[참고] 축협이 칭찬 받아야 할 것

[김 아영]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유소년팀에게 투자를 엄청 퍼부어서

요즘에 기술력이 좋은 축구선수가 참 많죠.

이건 축협 덕분이라고 생각함.. 투자 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죠.


축협한테 지원을 받아 유학을 다녀 온 선수는

박주영, 손흥민, 지동원, 남태희 등등 있겠지만

현재 국대에 뽑인 선수가 많죠. 이 선수들이 청소년 시절 외국에 유학을 가서 축구 선진국 가서 배워 온 후에

기량이 많이 발전 했을거라고 봅니다.

김우홍과 백승호도 아직 꽃피진 않았지만 결실을 맺고 있는 인재 중 하나고요.



포츠머스 유스에서 활약한 서명원은 포츠머스가 강등당하는 바람에 작년에 다시 중학교에 복학해서

5경기 14골 넣었다는데 지금은 뭘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잘한건 칭찬 받아야 마땅함.


아 서명원은 검색해보니 신평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주전을 차지 하고 있다네요.

학부모들 사이에서 모르면 간첩이라고 함 ㅋㅋㅋ

출처 : 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52

[갈매기와곰]

서명원 검색해보니 16짜리가 키가 벌써 ㅠㅠ

[K.HERO]

유소년을 유럽으로 보내는건 좋지만 상무나 경찰청 연령을 34~5세로 늘린다던가 해서 군대에 대한 대비책 정도는 어느정도 마련해줬으면 좋겠네요.
또 유망주 발전과 리그 수준의 저하를 가져오는 드래프트 제도의 패지도 같이
해줬으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김 아영]

ㄴ 드래프트는 찾아보니까

자유계약제로 바꾸면 아무래도 선수 몸값이 치솟기 때문에 재정상

못한다고 하네요 ㅠㅠ

[K.HERO]

ㄴ 네 선수 몸값은 선수의 능력에 따라 나누어 지는거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게다가 리그가 하향 평준화가 되서 명문구단이란
구단들이 손해보는 부분이 많을거 같아요.

[김 아영]

ㄴ 드래프트 제도를 시행하면 리그 이미지 손상부분도 있고

유스 선수를 고생해서 키워놔도 드래프트제도 때문에 키운 선수와 계약 못하기 때문에

불공정한 제도긴 하지만 자유계약으로 변환 한다면 다른 구단과 영입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몸값이 치솟는게 아닐까요? 박주영도 그래서

포항에서 유학비도 대주고 대우를 잘 해줬다는데 연봉이 높게 불러준 FC서울로 갔죠.

실질적으로 리그 하위권팀들은 자유계약으로 가면 계속 적자나기 때문에

선수 공급이 힘든 이유도 있겠네요.

재정상 그렇다면 ... 아 어쩔 수 없죠.ㅜㅜ

[김 아영]

나도 박지성이네 때문에 남발ㅋㅋ

언(言)체 좀 바꿔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