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커맨드 앤 컨커 리마스터 할 때 시작 부분에서 재밌었던 부분

[라스테이션총대주교]

게임 켜고 인트로 시작하면 저렇게 프로그램 설치(?) 연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갑자기 뭔 이상한 부품들 중 하나 고르다가 마지막에 '고해상도 오디오' 고르고 저렇게 테스트 하는 장면 나와서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원작 나온 시절에는 자기 컴퓨터에 꽂혀 있는 사운드 카드를 맞는 걸 골라야 소리 나오는 거라서 저렇게 따로 설정해야 했다는 거 알고 놀람ㅋㅋㅋㅋ 이것까지 재현했구나 싶더라

[호쿠토]

저당시에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나 통일된 규격이 없어서...
게임하나 설치하는것도 일이였어....
용돈모아 게임샀는데 드러이브들 지원안해서 실행안되면 피눈물났지...

[코코아맛초코우유]

저 시절엔 사운드 카드 안 달면 게임 깔아도 소리 자체가 안 나오는 경우도 흔했음ㅋㅋㅋㅋ

[clraud]

요즘이야 거의 모든 메인보드에 리얼텍 사운드 내장칩이 달려서 나오니깐 따로 사운드 카드 달 필요가 없어진거고 저 시절 메인보드엔 사운드 내장칩이 없어서 사운드카드가 필수인 시대였음
내장이건 외장이건 사운드카드칩 없으면소리 않나오는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매한가지임

[벨훼골]

사운드 드라이버 미호환이라도 되면 다행이고 운 없으면 실행불가나 Dos/j같은거 친구집에서 받아와야 하고!! ㅋㅋ

[Quroi]

사운드 카드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ㅋㅋ

[부리쟁이]

Soundblaster 16
IRQ 7
I/O Address 0x220
8-bit DMA Channel 1
16-bit DMA Channel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