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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 이번 지코스 스타워즈 무대 입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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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7442 | 댓글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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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체크!
09.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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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MR사의 라이트세이버가 아닌 자작인가요? 대박이네요.
09.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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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검 빛을보니 MR 라이트세이버 개조네요.
09.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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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갔는데 ..참 행사가 썰렁하더군요.. 저 화면에 잡힌 사람들이 다라고 할정도로 사람이 없었죠.. 사실 옆에 부스들은 볼것도 없었지만..
09.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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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무대! 최고네요~~!!>_<다음 무대도 기대할게요~
09.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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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지막 결전만 있었다면 최고인데 좀 어정쩡하게 끝나네요 암튼 재밌습니다 ㅎㅎ
09.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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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기억 나는거 같기도 그 저번에 킹오브 실사 무대에 대해 좀 비평? 한 분이시던가
09.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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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쮸//그 분 맞으심
09.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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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긴 어설프네... 아마가 그렇지 뭐.
09.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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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몇번 감상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포인트가 없는 밋밋한 진행이네요 이게 칼싸움이지 코스무대 입니까?
09.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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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올린 글중에 조명을 꺼달라고 했다는데 무슨 의미죠? 조명을 암전 상태에서 야광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무대는 조명빨이 생명인거 모르시나요? //남의 무대 비평하며 깔깔대시던 그분이..겨우 만든 무대가 이정도라니.. 싸우자는 겁니까?!! 사과 글은 못올리실 망정 당당하시네요~ 쩝..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시나리오 문제인거 아시죠? 뭡니까 이 믿도 끝도없는 이 허접함은.. 시나리오라도 좋아야죠..
09.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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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쪼겐★ // 연습기간이 짧고 다들 무대가 처음이라 그렇습니다. ㅠ_ㅠ 다음에 한다면 더 좋은모습 보여드리지요. 문일지십 // 포인트가 없는 밋밋한 진행이라 하셨는데...
09.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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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지십 // 스타워즈의 백미는 당연히 광선검 배틀 아니겠습니까? 연기나 연출 부분을 최대한 빼고 광선검 배틀을 통해 명확한 기승전결로 보는 관객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그런 무대를 만드는데 치중했습니다. 무대는 조명빨이 생명이라고 하셨지만 그건 아무 돋보이는 소품 없는 그런 무 대에서나 그렇겠지요. 스타워즈 광선검이 돋보여야 하는 무대가 실제 사방에서 반짝이는 조명때문에 시선이 분산된다면 없느니만 못하는 조명입니다. 그리고 사진 카메라에서는 잘 안나오지만 제일 마지막 포즈 잡을때야 전체등을 내려 광선검이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 행사담당의 실수이지요. 시나리오를 밑도 끝도없이 허접하다고 하셨는데... 다른 팀들의 밑도 끝도 있 는 허접하지 않은 시나리오를 관객들 반응이 (재들 무슨내용이야?) 라고 의아해 한다는 소리는 전혀 못들으셨나보군요. 10분 안팍의 짧은 무대에서 수많은 내용을 집어넣으려고 전체적으로 기승전결 도 없고 중간중간에 액션 들어가고 죽었다 생각한 사람이 또 일어나서 싸우 거나 연기하는 그런 무대가 되는것 보다 관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단순하게 복잡한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무대를 만들고자 시나리오를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스타워즈를 잘 아는 사람이라 하면 숨은 요소를 파악해 보며 즐겁게 볼 수 있고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단순한 시나리오와 직선적인 진행으로 인해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지요. 모든것은 보는 입장, 보는 위 주로 만들었습니다. 차라리 연습이 덜 되어서 음향과 잘 안맞는다던지 연기가 발연기라던지는 충분 히 알고 있고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시나리오가 허접하다거나 밋밋한 진 행이라는 부분에서는 관객을 무시하는 생각이 있지 않나 의심하게 만드네요. 그리고 지난 관련글은 아래 달은 리플을 통해 해명하도록 노력한 부분이 있습니다.
09.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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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준비스텝을하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전문 무대스텝은 아니었고 어쩌다 1회성 무대에 스텝을 하게되었는대... 이런저런 무대팀들에 오더를 받다보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대낮에 밖에서 무대를뛰는대 조명을 어디서 켜주고 꺼달라는둥.... 스모크는 어느부분이라는둥...... 그러실거면 소공연장을 빌려서 하시는게 낫지않을까 싶을정도 입니다. 동영상 올리신분이 그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거 일일이 다 따져가시면서 하시는거라면 뭐하러 그렇게까지 해가며 단순 취미생활에 리얼을 추구하시는지 의문이 갈정도입니다. 이걸로 밥벌이 하실게아니라면 아 순간적으로 딱 1번한 스텝일때 너무도 호되게 당한기억이있어서 조금 흥분했네요.... 모든것을 저런식으로 무대스텝진쪽에 잘못으로 돌리니 참고로 전 저행사 무대스텝진도 아니었습니다. 딱히 행사이름을 거론할순없지만 제가 담당하던 행사쪽에서도 아주 말도안되는걸로 어거지를 쓰셔서 제가 참다참다 그 몇몇 무대팀원분들을 직접 담당자분께 연락하라고 친절하게 말씀드렸는대도 오히려 역으로 담당자분들은 전화를받으시고는 불가능한 오더를 실행하라 말씀하시더군요... 대체 해 쨍쨍한 야외무대에 핀라이트를 어떻게 쏠것이며 쏜다쳐도 어떻게 그게 보인다는건지.... 이렇게 무조건 안되면 남탓하는 문제 + 취미생활임에도 죽어라 리얼을추구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상황이 맞춰줘야한다고 생각하는문제 자체가 잘못된건아닌가 생각해 보게됩니다. 참고로 저는 코스무대보다는 대학로 공연이나 뮤지컬을 많이보는 편인대 그분들은 그 무대와 그 장치에서 여러번의 엄청난 리허설을 겪으며 무대스탭진과 단원 모두가 연습하는 그런 노고를겪으며 하나의 완벽에가까운[그래도 이쪽도 간간히 작은실수들은있습니다.] 모습을 보여주는대 그냥 말로만 덜렁 무대스탭진한테 말해놓고 리허설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없고 무대스텝진들에게 백날 시나리오 콘티 제출해봐야 보지도않은 무대를 맞추기는 정말정말 힘든일입니다. 한예로 저희행사에선 음향을 어디서 틀어야하는지도 정말정말 힘든타이밍이었습니다. 그런대 이렇게 자신들의 무대가 안된것을 무대스탭진의 탓으로 돌리다니.... 같은 스탭으로서 그냥 넘어갈수가없군요.............. 제말에 틀린부분이나 오해한부분이 있다면 찝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저도 너무 당황하고 괜히 제일같아 흥분하여 말하긴했지만 결론은 이렇습니다. 코스는 취미입니다. 근대 그 취미생활에 100%리얼에 가까움을 추구한다하여도 프로에 달할수는없습니다. 물론 "내가 언제 프로가 되겠다고했느냐? 좀더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려했을뿐이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할말은 없겠지요... 하지만 그 리얼이라는 범주가 지금 말하는 "무대셋팅이 안됐다!"라고 말씀하시는 이 부분이 프로들이 행하는 그것과 흡사하다고 느꼇기에 이런 행사는 무대뛰시는분들은 물론 스탭분들역시 프로가아니라 준 프로내지는 아마추어가 대다수입니다. 그런곳에서 완벽에 가까운 스탭일이라니요.... 너무 안일하신 생각같네요... 그리고 이건 쫌 개인얘기같은대 무대셋팅이 완벽했어도? 전체무대를 100이라고봤을 떄 지금은 65점 드릴수있고 완벽했다고치면 한 80점 드리고싶네요.....
09.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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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글을쓰다가 리플들을 하나하나 확인하다 뭐 다른팀을 까셨다고해서 그것도 좀 보고오고 다른 리플들도 봤는대.... 전반적으로 공님이 소속된팀 이외에 다른무대팀을 알고 말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내뱉으신건지 모르겠는대 공격을 쫌 잘하시네요? 본인 이외에 팀들은 전반적으로 다 전에보니까 다른무대팀들은 아직도 허우적댄다 라고 말씀하고 계시고 지금은 또 다른무대팀들은 밑도끝도있는 이해안되는 시나리오 라고 말씀하시네요 제가 글을쓰면서도 아이러니한 몇몇개 이건 까는게아니라 질문 좀 해볼게요 1.밑에보니 쿄와이오리 대결 영상을보시고 엄청 욕을하시는걸 봤습니다. 뭐 그렇게 썩잘하는건 아니지만 공님이 말씀하신 어줍잖은 시나리오보다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스타워즈 백미 광검배틀! 이라고하셨는대 마찬가지로 KOF는 리얼파이트가아닌 기술이 있는게임입니다.한 철권만 되도 모르겠는대 KOF에서 아무리 고속으로 움직여도 리얼파이팅은 안나오는걸 알수있습니다. 플레이를 해보셨다면...끽해야 콤보를 넣는다고쳐도 기본기 단타계열에 마지막에 기술들이 몇개 들어간다쳐도 절대 리얼파이팅이 나올수없지요 오히려 리얼파이팅이나오면 그건 KOF옷을입은 사람들에 배틀씬 이라고해야 맞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밑에 무대는 공님의 기준으로 평가했을때 상당히 괜찮게 나왔다고 봅니다. 허우적이란 표현을 하셨는대.....뭐이건...액션만 놓고보면 기술만 써대는 킹오브가 고유기술이 없는 리얼광검배틀 스타워즈보다 속도도떨어지고 리얼성도 떨어지니 굳이 제입으로 비교하지않겠습니다. 근대 액션은 잘하셨더군요 허우적이란 표현을 쓰신거에 비해선 조금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셨지만[차마 팀원분들 열심히 준비하신무댄대 몇분 몇초 어느부분은 좀 안맞고 허우적거리지않나요? 라는 콕 찝는말은 삼가하겠습니다.] 2.다른팀에 어줍잖은 시나리오를 빼고 광선검 배틀을 살렸다!...에 대한 질문 전 행사장도 잘 안가거니와 가도 3시이상 있어본적도 드문대 그래도 가끔 무대를 보게 됬는대 정말 모르는 장르에 무대가나올때는 공감하기도 힘들고 공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흥미도 떨어지고 에?;;저..저게뭐야; 싶을때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에?저게뭐야? 하는 그 시나리오와 콘티를 알아주는 관객분들이 있기에! 쓰고 뛰는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최하 반이상이 알아봐주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줍잖은 시나리오보다 배틀치중... 이말은 좋게보면 말그대로 관객들이 못알아듣고 흥미없고 재미없는 부분보다는 볼거리많고 재미있는 보여주기식 리얼배틀을 보여주겠다!!! 라고 표현할수있지요....하지만 나쁘게말하면 "난 시나리오 못쓰니까 포기하고 잘하는 배틀할래...." 이렇게 들리는건 단순 저에 착각일까요? 그렇다면 그많은 무대팀중에 액션을 잘하는팀은 공님네 팀뿐일까요? 제가 듣기론 아예 전문적으로 액션만 연습하는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팀들도 온리 액션위주가아닌 시나리오를 쓰고! 자신들이 느끼고 재밌고 보여주고싶은 이야기를 그 짧음 10분 안팍에 그시간안에 어떻게든 더 보여주려고 노력하며 연습하고 그러다가 한정된 시간안에 제대로 살리지못해 결국 흐지부지 될때도있지만 이 모든것은 노력의 산물이며 진정 취미를 위해 열심히 하는 코스무대팀에 모습이아닐까요? 반면 공님께선 난 그런거에 재능없으니 내가 잘하는 배틀을 밀고 또한 보여주기식이니까 무대팀에 셋팅까지 받아 완벽하게 이끌어내겠어! 라는건...코스를 취미로하는사람에 노력하는 자세가아니라 단순 이바닥에서 우월해보이고싶은 "내가 너희들보다 뛰어나!" 라고 자랑을 하기위한 노력이 아니신지?? 그런게 아니시라면 어떻게 그렇게 다른팀들을 같은 무대팀이시라면서 여기저기 많은 무대에서 만날 무대팀들에 노력을 어줍잖고 허접하다는 말로 비방을 할수있으며 본인들에 단순 노력하지않음을 상대를 비방함으로써 포장할수있으며 또한 하다하다 그것을 무대담당팀에게 까지 책임을 돌려가며 취미생활을 해가고 계시는건지 진지하게 묻고싶네요. 써나가다가 정말정말 진심으로 묻고싶은게있는대 진짜 취미생활이십니까? 아님 전투광이십니까? 그것도 아님 본인의 팀 내지는 본인 자신만을 생각하며 타팀 무대 행사 여타 소수 무대를 즐기는 관객까지 우롱하시는 개인우월주의자는 아니신지...
09.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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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다녀와서 제때 글 못 올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무대를 장치를 직접 담당 하셨나 보군요. 물론 다른 무대팀들이 요구 하는 수많은 어이없는 요구에 대해 공감하는 바 입니다. 하지만 저희팀이 요구한건 단 두가지. 조명 off 와 에코 off 무리한 요구였다. 라면 정말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쿄와 이오리 엄청 욕을 해 댔다 쓰셨는데 어디에 욕이 들어가 있는지? '_' 반문하고 싶군요 기분 나쁠만한 글은 들어 가 있습니다. 허우적 이라고 말이죠. 관객 절반 이상이 복잡한 무대를 이해한다고 하셨는데... 앞쪽을 제외한 나머지에서는 대사조차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만... 무대 스피커 와 음향시설에 굉장한 자신감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취미는 취미일뿐이지요. 하지만 그 취미가 공개적이고 남들에게 보여주는 취미 일 때 조차 "니가 뭘 하던 그건 취미니까 인정." 보는 사람이 무슨 생각을 가지던 취미니까 인정? '_' 마치 "모든 노력은 보상받아 마땅하다." 라는 것 처럼 들리는군요. 아닌가요? 모든 노력이 보상받아 마땅한 세상이라면 참으로 평화스럽고 웃음만이 넘치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죠. 그런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 분 께서 열심히 저를 몰아세우면 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그냥 "나는 다른팀이 마음에 들고 당신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라던지. "나는 다른팀 소속이거나, 다른팀과 연분이 있다." 라고 말 하세요. 그 쪽이 좀 더 솔직하지 않습니까? ^_^
0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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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사람이 만화나 게임 캐릭터도 아닌데 만화와 게임캐릭터를 흉내내려다 보니 액션이 어설퍼 지고 동작이 밋밋해 지는것 입니다. 단순히 좋아해서 따라한다 를 넘어서 연구한다 라는것 하나만 덧붙인다면 주변에 무궁무진할 정도로 무대를 돋보이게 할 요소들이 넘쳐나며 산재해 있습니다. 손에서 불을 못 뿜는다구요? 손에서 장풍이 못나간다구요? http://www.mgoon.com/view.htm?id=479849 이런건 생각이나 해 보셨습니까? 물론 이것 조차도 외국의 유명한 동영상을 그대로 따라한 것 이지만 말이죠... 생각하고 연구하길 바랍니다. 그저 만화나 게임을 그대로 옮겨와 스토리나 주구장창 연구하는 것 보다는 단순하게 보이지만 행동력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사람들을 더 즐겁게 만들지요. 저는 당신들이 만나고 보아왔던 단순히 우리 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른사람 들에게 시비거는 사람이 아닙니다. 현재 스타워즈 팀은 해산입니다. 오로지 저만 믿고 따라와 준 아는 지인들로 구성된 단발 팀 이었으니 말이죠. 앞으로 기획중인 팀은 없으며, 무언가 생각나서 무대 한다 싶으면 다른 사람들로 새롭게 구성 되겠죠. 이 글 쓰자마자 방금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 올랐군요... (젠장 =_=) 이번에는 밀리매니아가 좋아할 만 한 것으로 말이지요. 10분동안 잘 들리지도 않는 스피커로 스토리 꼬아가며 진행하는것 보다 단순하지만 볼것 많은 액션무대 라던지, 정통파지만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 보는 무대라던지, 아니면 누구나 보면 알 수 있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코메디 무대라던지... 콜롬버스의 달걀은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이지만 그 이전에는 아무도 못했기 때문에 콜럼버스의 달걀 인 것 입니다. 스토리를 못쓴다구요? 10분동안 아무리 잘 써 봤자 한편의 명작영화가 나오겠습니까? 누구나 공감하는 멋진 시가 나옵니까? 그 좋은 스토리 지금도 기억해 주는 관객이 있던가요? 그저 마음을 비우고 갑니다.
0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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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관심도없었는대 친구녀석이 루리웹 돌아다니다가 답글이 달렸다길래 와봤더니 ....좀 ..웃기네요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분이라고 생각했는대 제 착각이었나요....아...하긴 나이를 먹는다고 꼭 정신연령에 반영되는건 아니니까요 제 주변사람들이 저보고 "넌 국어부터 배우고 와" 라는 말을 잘하는대 공님을 보니 전아직 늦게 배워도 될것같군요...... 이건뭐...예라고 드는게 거의 1+1=2야! 4-2=2지!!! 그러니까 10x8=80인걸 알겠지? 라고 물어보는것같네요....무슨말이냐구요?....모르시겠죠? 저도 그렇네요 대체 무슨말도안되는 예를 들고계시는건지.... 솔직히 지금 찝을게 무궁무진하긴한대.. 별로 들어먹으실것같지도않고 밑에 답글달린걸보니 역시나 "내 말이 곧 진리요 너는 그냥 찌그러지시게" 이런 발언들로 가득하고 그게 제가 이해할법한 범주도아닌 그냥 한말또하고 한말또하고 식에 말도안되는 우격다짐이시기에 그냥 제할말만 마지막으로 하고 꺼지겠습니다. 말이 통하신다면 조금 티격태격 해보겠지만 일방적으로 벽에다 외치는 기분이라 더할수가없네요... 일단 제거에대한 받아치신글 몇개 반론해드리죠 "복잡하고 어려운 스토리를 이해한다고하셨는대" 장난하십니까? 찾아주시죠? 그거야말로 찾아주시죠? 밑에 팀 욕을안하셨다고했습니다. 개X 씹X 이런것만 욕입니까? 열심히 준비한사람들한테 "허우적대...고작저거야..." 이런말 한 공님이 하신행동 그팀원분이 보셔도 욕으로 생각 안하실까요? 혹여나 허우적대고 고작그거라도 혼자 생각하시면될일을 여기서 이렇게 까발리시는건 그렇게나 자신있단 소리아니신지 그에반면 제가 어렵고 복잡한 스토리를 이해한다고했습니까? 전 솔직히 리본? 은혼? 이런거 안봐서 행사장가서 무대로 그런게나오면 모릅니다.하지만 리본을 반이상이 안봤을까요? 은혼을 반이상이 안봤을까요? 그렇다면 리본과 은혼을 모르는사람이 봤을때 특정 대사나 행동을하면 이해못할 복잡한 시나리오가 되지만 리본과 은혼을봤던사람이본다면 이해할수있는 무대가되는겁니다. 쉽게 이해가 가십니까? 이래도 안되신다면 미국의무서운 영화라는 영화아십니까? 미국에 공포패러디물이지만 그영화 자체는 개그물이지요 하지만 거기나오는 패러디를 모르면 상당히 재미없을수 있는 그런영화입니다.하지만 그영화사도 사람들이 안보는 영화를 만들었을까요 분명 개봉하는 나라의 반이상은 봤을법한 영화들을 패러디에 넣은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무대의 작품을 본사람이 반이상있다면 누구나 공감할수있는것입니다. 아마 공님이 말씀하시는건 "그따위 무대음향과 시나리오로 100%공감되?" 라고 물어보시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100%공감? 전 아직도 영화를보다가도 몰라서 2번3번 보고 뮤지컬도 처음에 이해못하다가 끝에가서야 이해하기도 수두룩 합니다. 근대 공님도 말하시는 고작 10분입니다... 당연히 많은양이 짧게 압축되기일쑤죠 전부를 이해시킬순없습니다. 하지만 꼭 내용 전부를 이해시켜야하나요? 그리고 자꾸 핑계대시는대 누가 명작 영화쓰랬습니까? 그리고 명작영화는 120분러닝타임에 120분 내내 눈물짓습니까? 120분 내내 불타오르십니까? 짧은 몇분 몇초에 감동과 공감대를 만들고 대작을위해 밑에 조금 이해못하고 지나가는 부분들이 있더라도 그것들은 다 기반이되는겁니다 아 길게얘기하고싶지만 이문제는 말해봐야 계속 핑계대고 딴소리만 하셔서 걍 여기서 접습니다... 쓰면서도 짜증나는군요.... 중간에도 쓸거 되게많은대 진짜 말해봐야 손아프고 화만나서 얼척없는 꼬장두개만 받아치고 가겠습니다. 아이디어...지금 상당한 착각을 하고계십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이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 코스인과 그닥 관련이없습니다. 주변에 몇명있단거 빼면 그래서 저야말로 진짜 공연장에서하는 무대들을보다가 코스무대를 처음접했을때 사람들이 소품이랍시고 뭐 장벽을설치하고 비닐조각몇개를 갖다놓고 획기적이라며 벽을 건설하고 책상을부수고 이런걸보고 정말 황당하더군요... 생각해보십쇼 무대바닥이 통째로 움직여 배경이바뀌고 사람이 무대바닥에서 레일을타고 튕겨져 올라옵니다 하늘에서 줄을타고 내려오기도하구요 정말로 손에서불을뿜고 조명으로 파괴효과를내며 번개가떨어지고 집한채가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아이디어라구요? 더 말해보시죠? 지금 공님께서 코스계나 무대쪽에서 어떤이미지 어떤위친지 저는 잘 모릅니다. 얼마나 대단하셔서 그렇게 자기우월주의에 빠져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절 코스하는사람이라 착각하시고 얘기하시나본대.... 저야말로 코스하는분들께 아이디얼 들이라면 훨씬 많이 들일수있겠습니다. 하지만 실행하실수있으십니까? 레이져검 ...멋진 도구네요 애들 뮤지컬 파워레인져 보셨습니까?....레이져검? 애들이 과연 쳐다볼까요.. 적들이 갈라지고 폭파하고 불이뿜어지고 진짜 레이져가 나가는듯한 효과..내실수있으십니까? 그리고 좋은아이디어가 떠오르셨다고요? 안물어봤습니다... 무슨 초등학생도아니고 "나 이거할줄알거든? 아 마침 지금도 생각났네" ....자기과시로밖에 안보입니다. 어줍잖은 동영상 보여주실거면 저는 돈내고 대학로가서 공연한번 보라고 그것도 아까우면 롯대월드서하는 파워레인져 뮤지컬이라도 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리고 또하나...나는 다른팀이 맘에들고 당신이 안든다? 네 맞는말이네요.... 나는 무대를뛰면서 무대음향팀인저를 탓하는 당신이 싫습니다. 무대팀이라고 외치면서 다른 무대팀을 비방하는 당신이 우습고 불쌍합니다. 정말 뭐라고 설명해도 들어 처 먹 지 않 는 그 귀와 눈엔 더이상 할말이없다는 제자신이 안쓰럽고 안타깝기도 하구요 코스무대는 보여주기식입니다. 보는사람이 재미있어야하지요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건 코스를 취미로하는 사람들에게는 본인들이 최우선적으로 재미있어야하는겁니다. 물론 사람들 눈살을 찌푸리지않고 허용 되는선에서요 돈을받고 하는일이라면 본인이야 재미가있든없든 모두를 즐겁게해줘야하지만 코스는 취미이기에 본인부터 재미있어야하는겁니다. 근대 그걸 계속 "사람들이 이해못하는대 니네 왜해? 그럴거면 나처럼 이해하는거해" 이렇게 비방하는게 잘못 됬다는겁니다. 여기서 또 삐뚫게 꼬집으실것같은대...아까도 말했듯이 그럴거면 본인만 그렇게하시라구요.. 다른팀 다른사람들 비방하고 탓하지 마시라구요... 아직 나이가 덜차서 그런걸수도있겠지만 최소 무대한다는사람이 무대를까고 무대관련을까고 무대관객을평가하고 그런짓 하지 마시라구요 주.전 삐뚫어지고 닫힌마음 소유자입니다. 주2.그래도 그쪽보단 덜 닫힌것같네요 전 듣는척은하니까. 주3.전 어립니다.그리고 이제 이글에 리플다는일 없을겁니다. 저보다 더어린 정신소유자인 당신과 글을 나누기 싫기에. 그저 짜증만 남기고 갑니다.
0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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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엄청 뒤늦게 보네요. 개인적으로 코스무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저같은 경우는 99년도 부터 했으니 11년차라고 해도 되겠네요. 코스무대 같은 경우는 등장한지 막 10년 수준이고 그나마 음성이 등장한것도 00년(그것도 시디가 아니라 녹음기+테이프 입니다.) 효과음이 등장하기 시작 한건 01년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원레 코스무대라는것이 음향이나 조명 지원 받기 힘들고 그런걸 감안해서 만드는게 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선검도 마찬가지죠. 광선소품이야 오래전부터 자주 등장해서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쓰이는 소품이긴 하지만 조명지원 안받는 상태를 전제로 제작을 하기도 하니 기성품 fx세이버보다 3~4배씩이나 led가 사용됩니다. 몇배는 밝죠. 그래도 조명 안꺼지면 짤없죠. 무대스텝 탓할것이 아닙니다. 또한 대부분의 코스팀은 무대에 이것저것 요구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행사에 맞춰서 어떻해서든 해결합니다. 조명off 에코off 물론 좋습니다. 그러나 안되면 안되는대로 해야하죠. 대사 같은 경우는 현역성우가 녹음한다고 해도 제대로 된 녹음 장비가 없거나 하면 에코off라도 짤없습니다. 그런데 음성변조까지 넣으면 답없죠. 아이디어 좋죠. 사실 그간 수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이디어 생각하지 않는 코스팀은 없습니다. 다만 지나친 아이디어+소품은 무대를 되려 망치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장풍이니 뭐니 쓰는것은 최대한 절제 합니다. 다 경험이 있으니까 안쓰는겁니다. 거기다가 지나친 아이디어덕에 산전수전 다 겪은 코믹월드 조차 금지된 소품은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다시 소품붐이 일어 나기 시작한것이 작년 09년이 그랬던 시기이고 미니멈님이 보신 무대들은 09년에 보신것 같습니다. 09년을 답습하면서 코스팀들은 지나친 소품은 문제가 많구나 라고 깨닫습니다. 이런저런 시도와 실패가 있어야 발전하는겁니다. 순전히 취미,전문적으로 배운것도 아니고 관객만족 보다 자기만족에 가까운 코스무대를 뮤지컬이나 연극에 비하는건 넌센스 인거 같습니다. 연습실도 없이 그냥 운동장에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연습하고.. 전문적인 음향작업 장비도 없고.. 전문적으로 배우지도 않았죠. 상업적이 되지 않는 이상 앞서 말했듯이 취미와 자기만족에 가까운 코스팀들은 발전하기 힘듭니다. 09년 소품붐이 다시 일어나기 전까지 거의 5년내내 코스 무대란것은 세련되어 졋다고 말하자면 그럴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발전한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09년도에 과하긴 했지만 소품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볼수 있는 해가 될수있어서 결과가 좋든 나쁘든 변화의 조짐이 있었다는것에 의의를 둘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아마 앞으로도 코스무대란것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나마 현역 코스팀들은 꽤나 정열이 있었기에 봐줄만 했을지 모르지만 나이들고 다들 취미를 포기하면 일보 발전하는것이 아닌 십보 후퇴할수 있는것이 코스무대계이기 때문이죠. 팀 수도 상당히 감소한 상태(전국에 10개가 되지 않습니다.) 경쟁, 시너지 효과를 통한 발전도 무리에 가깝습니다. 작년 소품을 사용한 무대들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한창 발전중이구나 정도로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코스무대를 진행해보면서 뮤지컬 배우나 현역성우들. 연기지망생들과 몇번 이야기 해보면서 나온 2가지는... 1. 코스무대가 10분 넘어가면 지루하다. 10분내로 처리해야 한다. 2. 10분 안밖의 코스무대에 연극,뮤지컬처럼 이런저런 요소를 넣는건 (소품,대사,긴 시나리오) 되려 무대가 망가진다. 같은 애니,만화 매니아들조차 인지도가 들쭉날쭉한데 대본으로 작품을 이해시키는건 불가능하다. (연극,뮤지컬은 긴시간,대중들이 널리 아는 작품이기에 이해시키기 수월)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것 한가지는... 전문적인 뮤지컬,연극에 너무 심취해서 그것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흉내낸 특색을 잃어버린 코스무대는 코스가 아닌 뮤지컬,연극의 카피본일 뿐이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 저도 코스무대의 특색이 어떤건지는 모르겟네요. 굳이 꼽자면 대사나 효과음이 녹음하에 진행되고 10분 수준의 짧은 무대이기 때문에 cf광고나 프로모션무비 마냥 굵고 짧게 터트릴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것 이군요. 하지만 그런 수준의 무대는 볼수 없엇고.. 만들수도 없엇고... 아마 취미를 넘어서서 전문적으로 탈바꿈 되면 그것이 가능하겠죠. 중국이야 그것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 됬고.. 실제로도 장난이 아니였으므로 가능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한 현실임이 느껴지는군요.
10.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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