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esHearth 웹사이트에 올라온 CriticKitten의 "42.0 임페리우스 패치 이후 - 7일의 영웅 통계" 글입니다. 하츠로그에서 글이 작성된 시점에서 마지막 7일간 등급전(영웅 & 팀 리그)와 일반전의 데이터가 사용되었습니다. 데이터는 42.0 임페리우스 패치(링크)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영웅들만 선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영웅의 승률 변화가 오차(95%CI)보다 낮으면 결론을 내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밑에 표를 보시면 승률 변화폭이 오차보다 크면 하이라이트되어서 표시되어있습니다. 표 밑에는 작성자의 분석글을 적당히 요약하고 번역해서 적어놨습니다.
(Ranked = 영웅 & 팀 리그, Unranked = 일반전)
1) 임페리우스는 시간이 지나고 유저들이 조금씩 적응을 하면서 승률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임페리우스의 초기의 밴률이 빠르게 떨어지고 한편 승률과 픽률이 거의 비슷한 속도로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유저들이 차츰 적응해서 그런것 일겁니다. 현재 특별히 "OP"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특성들도 대체적으로 균형있는 편입니다. 16레벨 특성 '녹아내리는 손길'의 너프가 예상되고 약간 성능이 떨어지는 초반 특성들도 몇개 있지만(예를 들면 1레벨 특성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와 4레벨 특성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있지만 후자는 변경되지 않는편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대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아서 만약 다음 밸런스 패치에 임페리우스가 포함된다면 약간의 미세 조정만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나 불만이 있다면 7레벨 특성 '영광의 불길'이 기본 스킬에서 분리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임페리우스 W의 감속 효과는 메디브의 그것과 차이점을 두기위해서 급하게 추가된것처럼 느껴집니다. 오히려 영광의 불길이 적을 창으로 고정시키는 임페리우스와 더 자연스러운 시너지가 있어서 이게 감속 효과 대신 기본 장착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쨌든 임페리우스는 은근히 재미있는 브루저 스타일 영웅이지만 현재 게임의 상태를 고려해서는 약간 너무 평범하다는 (vanilla)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히어로즈는 블리자드의 메인 셀러가 되어야할 부담감이 없어져서 대회에서 어떻게 사용될지 걱정하기 보다는 개성있고 재미있는 독특한 취향의 영웅들을 넣어주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영웅으로 변장을 할수 있는 벨리알을 추가하거나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니코에게 이 아이디어가 사용되었죠.) 클래식한 오버마인드 같은 선택지도 있습니다. 새롭고 유니크한 아이디어들이 히어로즈에 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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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초반에 46퍼 정도면 되게 무난한건데 저두 손이 가는 매력적인 영웅은 아니라고 생각에 동감됩니다..뭔가 맛?이 없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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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가 너무 좁아서.. | 19.01.16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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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QE가 기본콤보여서 슬로우효과가 크게 의미 없다고 봐요 | 19.01.17 0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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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초반에 46퍼 정도면 되게 무난한건데 저두 손이 가는 매력적인 영웅은 아니라고 생각에 동감됩니다..뭔가 맛?이 없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