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를 거쳐 드디어 히오스로 건너온 패러디 노래입니다.
제가 잘 이해하는? 게임들만 부르다 보니 이제야 세 번째 게임이네요.
그냥 노래 빌런 정도로 생각하시고 재밌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첫번째 머키입니다.
멀록들이 개구리 같으면서도 물고기 같길래 개구리 볼을 추가해줬습니다.
두 마리 다 똑같은 얼굴로 세워놓긴 뭐해서 표정을 조금 바꿔주었습니다.
머키를 반눈해놨더니 느낌이 묘하군요.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여기 올릴때는 채색해서 올릴랬는데
채색을 염두 안하고 그려서 그런가 채색하니 이상해지더라구요.
작업하면서 1절은 제가 히오스를 하게 된 계기, 하면서 좋았거나 느낀 점을 위주로
2절은 하고 싶은 말들을 위주로 담았어요.
뜬금없지만 중간에 미니언 이야기가 나오는 건 제가 최근에 미니언 좀 챙깁시다라고 했는데
다들 돌격병이라고 짚어주신게 너무 인상 깊어서 넣었습니다 ㅋㅋㅋㅋ
요즘 할만한 게임이 없다고들 하던데, 오늘부턴 시공이얏!
[ 18-11-26 22:29 추가한 내용입니다. ]
빈약한 결과물에도 많은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이 곳 루리웹은 게임을 아끼는 유저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커뮤니티가 그러하듯 혹여 이런 영상이 불편하실까 글을 쓰기 전엔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번엔 특히나 민감한 '시공조아'라는 밈으로 작업하게 돼서 특히나 오랫동안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말씀을 해주신 여러분들 덕에 감사하게도 이 작업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에도 또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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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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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8.11.25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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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8.11.25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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