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전 게시물은 이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bbs.ruliweb.com/pc/board/320019/read/410190?
일단 교체 전후 온도 비교 사진입니다.
제가 하는 게임이 포르자 호라이즌5 밖에 없어서 이거로 테스트 합니다.
이전에는 medium 옵션으로 했는데 좀더 부하를 줘서 high 옵션으로 줘서 1시간 게임 돌린 후에 온도를 측정했습니다.
장마철이라 더운 날씨가 아니라서 더 옵션을 줘서 했네요
이렇게 해도 그래픽 사용률이 98% 정도 되서 충분히 테스트가 될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cpu쿨러만 보면 22900원입니다.
프랜차이즈 후라이드 치킨값 18000원에 5천원만 더 보태면 이정도 온도관리를 보여준다면 추후 pc 구매시에 cpu쿨러 안 다는 게 바보같네요.
30여년 살면서 cpu쿨러 처음 달아봤는데 이래서 다는구나 10분만에 바로 알았네요.
다른 직장동료가 cpu쿨러 큰거 달아서 저도한번 써보고 싶어서 달아봤는데 게임용이나 작업용 쓰려면 cpu쿨러는 필수라는 게 체감이 되네요
그래픽카드는 극단적인 온도차이는 없지만 케이스에 팬이 6개(상단2개, 후면1 전면 3개)라서 송풍관리만 잘해줘도 이렇게까지 온도가 달라지는구나 처음 알았네요. 그래픽카드도 이정도면 케이스 가격이 45500원인데 충분히 돈값을 해줫다고 봅니다.
추가로 게임을 하면서도 온도관리가 되니까 성능을 더 안정적으로 뽑아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에 케이스는 너무 구형이었는데 이 위치에서 마우스 잡으면 게임 10분만 해도 손등이 뜨거웠는데 이제 그런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게임중에 천장 만지면 따뜻하긴 합니다.
인터넷이나 문서작성 정도면 천장 시원합니다
강화유리 고정 나사가 하나 야마났지만 큰 문제 아니라 생각하고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ㅜㅜ
ssd 선은 정리할줄 모르고 귀찮아서 맨 아래 바닥에 다 몰아넣었습니다.
옆유리 고정 볼트도 컴퓨터 책상하고 꽉 껴서 버리고 테이프로만 고정했어요.
구형 케이스에 맞춰서 제작된 거라 요즘 케이스가 폭이 많이 넓어졌다는 게 세월이 꽤 갔다는 게 느껴집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칩니다.
구매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리하면서 크게 도움받은 영상입니다. 이거 아니었음 케이스 조립하다 다 포기하고 던져버렸을지도요ㅜㅜ
https://youtube.com/shorts/D1QrE7nOodc?feature=share
**추가로 조립할때 실수한거 목록 공유합니다.**'
1.cpu 쿨러 조립할때 바닥에 필름 테이프 떼고 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이거 때문에 조립 다시 했는데 서멀 구리스가 다행히 cpu 부위에 어느정도 묻어있어서 그냥 조립했습니다.
2. 파워단자 8개 위치 헷갈렸는데 유튜브 보고 해결
3. 이거 말고도 부팅이 안되서 그래픽카드 보조 전원 연결, 메인보드에 전원에서 나오는 pin 단자 연결 안해서 연결을 몇번 더 했었습니다.
(IP보기클릭)211.60.***.***
(IP보기클릭)220.116.***.***
네 cpu 쿨러 가격이 많이 착해서 하나 샀는데 가성비 최고입니다.^^ 케이스도 이게 많이 팔린다고 해서 해봤는데 온도 결과를 보니 참 과학적으로 잘 만들었네요 | 23.07.16 18:54 | |
(IP보기클릭)116.45.***.***
(IP보기클릭)110.70.***.***
네 다 뿌렸죠. 한번 실수한거도 괜찮을정도로 뿌렸나보네요. 결과 자체는 아주 만족해요^^ | 23.07.21 12: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