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근래에 롤게시판 잘 안들어왔는데

[walachia]

해설 가지고 뭔 일인가 했더니 

편파해설 얘기가 나왔던거 같은데

커뮤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까

어느 정도의 근거가 존재하는 이야기 같기는 함.

스타 시절부터 e스포츠 판은 특정 선수를 스타로 띄우면서 만드는 스토리 텔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기본 장착이었고 그걸 해설과 캐스터가 담당했으니까.

페이커 다음을 이어갈 LCK의 대표 스타는 누구인가에 대한 화두는 누구나가 생각할 법한 이야기이고 그게 의식적인든 무의식적이든 방송 내용에 반영될 수 있음.

나는 LCK 사무국이나 해설자들이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내려치기 위해 그랬을 거라고는 생각치 않음.

그러니 누굴 쫓아내야 된다라고도 생각치 않음.

다만 이 이야기 불씨가 어디서 나왔나를 되짚어보니까 역겨움이 느껴짐. 

이 세상 누구보다도 선수를 깔아뭉개고, 비하하고, 욕하고 까내리던 곳이 이제와서 마치 세상의 불의를 찾아내어 고치려는 정의의 사도 마냥 말하면서 해설자들을 파묻으려는 행태....

역겨움의 극치임.

[Isil]

논란 자체는 언젠가 터질법한 주제였다고 생각은 하는데 누구보다 선수들 조롱하고 욕하던데서 나온 떡밥이다보니 상황이 웃김ㅋㅋ
그리고 나-중으로 가면 또 그 팬덤이 이니시 걸었다고 할게 뻔해보여서 더 웃김-ㅅ-

[👑롱주🐲]

글쓴이 말에 공감

[S.A.T.8]

공감함

[엑셀리테🎗]

지금이야 티원이 전승우승 했으니 암말도 못하고 있겠지만
므시나 서머에서 패배 적립하는 순간 바로 조롱 할 거 안봐도 뻔함...

[wildgraS]

ㄹㅇ 우승했으니 갑자기 해설까는거지 저중에 한 반이상은 티원이 준우승이라도 했으면 바로 거품물고 퇴물이니 물로캣이니 했을놈들임

[디모나잌ㅋㅋㅋ크]

지금도 물로켓 얘기하는 저치들이 있는걸 봐선
억까안하면 못 사는 정신병이 있나 싶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