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KT가 데프트만 잡았어도 이꼴 안났을거임.

[사무로]

대체 왜 스맵을 잡은건지 이해가 안감.

예전에 영상 떠서 화제된적 있는데  스맵이 코치랑 술처먹고 와서 데프트 연습 하는데

옆에서 꼬장 피울때부터  데프트가 스맵 살짝 불편해 하는거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적시즌 되자마자 데프트 칼같이 나가버림.

스맵은 재능충이였지만 역시 연습 안하면 뒤쳐지는거 시간 문제인거 같고.

진짜 데프트만 있었어도 승강전  걱정하는 굴욕을 당하진 않았을듯.

[BloodMoon]

당신들의 데프트, 비디디로 대체되었다.

[Dried망고]

데프트 마타의 바텀이 핵심이었다고 생각해서..솔직히 스맵중심으로 짰을때 ????했었음..

[딮퍼플]

비디디 뎊트면 킹존이랑 자리 바꿔도 될듯

[👑코돈빈머함미까👑]

데프트는 나름의 목적의식을 갖고 나간거임
인터뷰에서도 수차례 밝혔지만 본인위주의 플레이를 하고싶고, 여러가지 더 시도하고싶어서 나왔다고 그랬음
기존 팀에선 본인이 아무것도 안해도 게임이 굴러갔다고.
데프트가 스멥 불편해했는지 아닌지 뇌속에 들어가본건 아니라 모르겠네요

[[Almar]]

그렇게 보면 데프트 킹존 간거는 신의 한 수 인듯. 본인 위주의 팀플레이에 안좋게 돌아가도 미드 정글이 캐리해줌;;

[Dried망고]

당시에도 스맵찬성파 VS 데프트를 잡아야지 왜 스맵중심이냐 파로 갈려서 싸웠지..

결국 누가 옳았는지 증명된셈

[Clayton Κershaw]

바텀 못잡은 사무국 or 오전손 무능하다였지 스멥파 데프트파로 나뉘진 않았는데;

[Dried망고]

사무국의 무능이 아니라 스맵중심 제계약 자체를 납득못한쪽도 있었음 내가 그렇고

[Clayton Κershaw]

당시에 바텀과의 협상은 이미 파토가 난 상태에서 마타는 진작에 나가버렸고 데프트도 기간 되자마자 바로 나가버렸는데 그 상황에서 스멥까지 안잡았으면 스토브리그때는 더 난리났을걸요

[Dried망고]

애초에 KT로서는 한해더 연장해준 개념이어서 안까는 팬들도 있었음
님처럼 사무국 타령하던애들도 분명있었지만
내가 루리웹에서 100플가량 주고받으면서 싸우기도한 일인데
난 사무국은 이미 한해더 슈퍼팀 유지해주는 노력을 한거다
잡으려면 한두명 겨우잡을텐데 그 중심엔 바텀듀오여야한다 라는 주장이었고
여기 동조하는 팬들 있었고 반대쪽도 있었음..
님처럼 걍 사무국 무능탓만하는 쪽도 있었지만 나처럼 주장한쪽이 없는게 아님
스맵 스코어 제계약할돈이면 데프트 잡을수있었다고 봄

[Clayton Κershaw]

아니 당연히 우선순위는 바텀을 두어야 했던건 맞죠 실제로 kt도 그렇게 생각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텀하고 협상이 깨졌어요 잡질 못했습니다. 만약 바텀 잡는데 성공했으면 스멥은 안잡았을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현실은 바텀과의 협상이 먼저 망가졌어요. 그 상황에서 어차피 탑에 매물도 많지 않았고 스멥은 잡게 된거죠 설마 당시 기준으로 트할이나 서밋 말하시진 않을거라 봅니다;

[Dried망고]

아니 근데 그런논란으로 다투기도 했다는거에요
지금 님은 근런일이 없다고 하시는거고;
논점을 이상한대로 보내시는데
저는 사무국타령하는 팬도 있었던거 알지만
스맵중심으로 재편한거 비판하고 데프트였어야된다라고 하는 쪽이 존재햇다는거 이야기하고 있는거에요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Clayton Κershaw]

어..혹시 여기서도 그런일이 있었나요?

[Dried망고]

네 제가 여기서 100플 키베뜸..ㅋㅋ 그래서 드리는 말씀..
그때 그랬죠 전 스맵이 기량하락이 보이기땜에 절대 제계약 대상으로 하면 안된다고 그러다가 극딜맞고..
스맵이 성실했으면 모르는데 그게 아닌게 유명하니까요 전 반대쪽이었음

[Clayton Κershaw]

잡고싶었겠지 요구사항을 맞춰주지 못해서 못잡은것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