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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냥꾼은 쐐기 고단 잘안데려가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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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5.***.***

쐐기에서 보스딜은 정해진 패턴에 따라 딜만 하면 폭군이라도 무난하게 다 잡히기 마련이고, 중요한건 대부분 쫄 구간을 빨리 넘기기 위한 광역 데미지가 얼마나 되냐는거죠. 특히나 도적/악사/흑마/조드/냉법 이런 선호되는 클래스에 비하면 야냥은 그나마 비빌만한데, 생냥이나 격냥은 광역 파이 먹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죠. 더군다나 위에 언급한 직업들은 딜링 능력도 출중한데, 광역 cc나 뎀감기 등 여러 유틸 면에서도 너무 많은걸 가져갔어요. 특히나 냥꾼의 제일 큰 약점은 확정 광역 cc기 부재. 냥꾼의 광역 cc라고 한다면 고작해야 타르덫과 구사 정도인데, 타르덫은 작동하는지 안하는지 느낌도 안올 정도, 구사는 특성을 찍고 써줘도 괴저 주간 같이 드리블을 하는 경우 아니면 그 시간동안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만큼 별로 티도 안나죠. 생냥이나 야냥이 가지는 단일 타겟형 기절 스킬인 위협은 펫을 기반으로 사용하는거라 펫이 대상에 붙어있어야되서 잘못쓰면 펫이 치던 대상에 기절 걸고 해당 대상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보니.... 특히 10단 이상에서 그훈 쫄 2마리 나오는거 처리하는 측면에서 냥꾼이 앞서 언급한 직업들에 비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이 너무 약합니다. 즉발 광역 기절이 없으니까요. 고단으로 갈수록 쐐기에서 대부분 조합은 그훈쫄을 무난하게 메즈하면서 광칠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해서 제 경우에도 같이 플레이하는 팀(딜러는 흑마, 냉법, 악사, 조드가 다 있음)에서 고단될수록 제가 참여 하지 않는게 낫다고 스스로 느낄 정도입니다. 덕분에(?) 저 빼고 대부분 팀원들이 레이더 점수 1000점을 다 넘겼죠.
18.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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