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도 있지만 이건 다른 부분입니다.
바로 판단력.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거나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롤과 같은 AOS 게임은 특정 상황에서 어떤 움직임을 취해야 하는가에 대한 분석이나 고찰이 일상화 돼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히오스만 조금 해봣고 롤은 게임 방식만 대충 알고 있음)
마침 최근 게임에서 대표적인 상황이 나와 스샷과 함꼐 글을 씁니다.
얼마 전에 그룹찾기로 빠대 6인팟을 했습니다.
맵은 일리오스 등대.
아군 조합 - 루시우, 아나, 레킹 윈스턴, 겐지 트레이서.
상대 조합 - 브리기테 아나, 호그 윈스턴, 애쉬 리퍼.
아래 4장의 스샷 설명
최초 한타가 난전이었지만 거점을 먼저 차지 + 승리했고 리스폰 타이밍이 엇갈려버린 상대팀을 리스폰 인근 지역까지 몰아붙여 킬을 따내며 이득을 취했습니다.
이후 상대가 진열을 정비해 치고 나오는 스샷입니다.
첫번째 스샷 - 잘 싸우고 있었고 완승해 어떤 위협도 없는데 아군 아나가 갑자기 혼자 후퇴합니다.
(본인 포함 아군 아나 후퇴 인지 못함)
두번째 스샷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전히 후퇴 하는 중..
세번쨰 스샷 - 수적으로 다시 유리한 상황이지만 아군 힐러는 여전히 거점만 지키는 중..
마지막 스샷 - 결국 체력이 충분치 않아 좀 더 압박하며 시간 이득을 볼 수 있음에도 아나가 혼자 뒤로 빠져있었기에
충분한 이득을 취하지 못하고 뒤로 빠지고 있다.
(아군의 궁 보유 상황도 충분했다)
저 아나 유저는 마이크가 있었으며 먼저 후퇴한다는 브리핑도 없었습니다.
저 한타를 승리 후 왜 혼자 거점에 가있었냐고 묻자 하는 말..
"상대팀이 거점에 몰래 와서 차지할까봐."
저는 더이상 할 말이 없었고
'다음부터 아군이 한타 할 때는 같이 합류해서 싸워달라'
라고 마무리 했습니다.
힐러들의 이런 오류는 주로 거점 수비 때 많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수비일 땐 상대가 진열을 갖춰 최적의 공격자세를 갖출 때까지 기다려줄 필요가 없는데
아군 힐러는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아군을 만류하며 '나가지 마라'고 주장합니다.
(전부는 아니어도 대부분)
때로는 아군이 6 VS 5, 6 VS 4로 유리해도 디펜스 게임하는 것마냥 자리만 지키려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처음엔 그런 유저들에게
"6 VS 6 싸움을 하고 싶으냐, 아니면 6 VS 5 싸움을 하고 싶으냐?"
라고 말햇으나 그냥 티어를 올리는 게 답인 것 같아 어지간해선 아무말도 안합니다.
이상 유저들의 상황 판단에 대한 잡담이었습니다.
(IP보기클릭)116.45.***.***
난 저거 조금 이해되는게 저런식으로 앞에서 압박하다가 뒷치기로 뻇긴적이 하도 많아서.
(IP보기클릭)222.108.***.***
근데 저거는 생각이 서로 다른거지 뭐 판단력이 잘못 됬다 게임을 못 한다 할거는 아닌거 같은데 서로 대화 하면서 하는것도 아닌 상황이면 저 분 말처럼 돌아서 거점 뺏길수도 있는거고
(IP보기클릭)14.42.***.***
글 잘 읽었습니다, 아마 화물밀때의 습관이 아나유저한테 그대로 이어진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화물밀때 자기가 화물혼자타서 밀고 아군들이 전방에서 한타싸움하는걸 힐해주는경향인데 화물은 자동으로 위치 이동을 하며 경로이동하니 자연스레 아군과의 거리가 유지되거나 따라가거나 가까워지게되지요, 그런 습관이 당연한 한가지 전법을 그대로 거점점령 (이미 먹은것을 지키는 상황)에서도 그대로 적용해버린사례같습니다. 물론 혼전상태에서 거점 비비기는 중요하긴하지만 이미 점령한 거점을 수비하는 입장에서 누가 몰래와서 거점 먹을까봐 걱정하는것은 불필요하죠 (반대로 거점을 뺏을때 혼자 들어가서 일시적으로 점령중이라고해도 얼마안가 순삭당하는것을 알기때문에 잘못된 전법이죠) 거점점령과 깃발뺏기를 엄연히 다른것인데요,
(IP보기클릭)223.38.***.***
롤이나 오버워치같은 게임?? 그냥 애초에 인생이 판단력 싸움임... 뭐든 다 판단력이 있어야되는거고 게임은 일부에 불과함
(IP보기클릭)175.194.***.***
판단력 보다는 상황인지력이 부족함 킬로그와 tab키로 궁극기 상황 죽은 인원 및 조합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데 이걸 생각보다 활용못하는 유저가 많고 오히려 하는 사람이 광물에서는 더 적음 우리가 이미 이긴 한타는 당연히 궁극기를 아끼는거는 누구나 다 아는데 이긴 한타라는것을 파악을 못함 팀보이스가 중요한게 자신이 모르는 중요한 전장 정보를 알 수 있고(상대 궁극기 및 기술 유뮤, 적의 현위치 및 동선, 우리팀및 상대팀의 딸피) 분석이나 판단을 못하더라도 대신 해주는 팀원이 있으면 자신의 실력 이상을 낼 수 있음 팀보 안들어오는 사람보면 욕 같은거 때문에 팀보 싫으면 그룹으로 해서 하던가 아니면 정말 평생 광물에 있게다는 생각 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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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아마 화물밀때의 습관이 아나유저한테 그대로 이어진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화물밀때 자기가 화물혼자타서 밀고 아군들이 전방에서 한타싸움하는걸 힐해주는경향인데 화물은 자동으로 위치 이동을 하며 경로이동하니 자연스레 아군과의 거리가 유지되거나 따라가거나 가까워지게되지요, 그런 습관이 당연한 한가지 전법을 그대로 거점점령 (이미 먹은것을 지키는 상황)에서도 그대로 적용해버린사례같습니다. 물론 혼전상태에서 거점 비비기는 중요하긴하지만 이미 점령한 거점을 수비하는 입장에서 누가 몰래와서 거점 먹을까봐 걱정하는것은 불필요하죠 (반대로 거점을 뺏을때 혼자 들어가서 일시적으로 점령중이라고해도 얼마안가 순삭당하는것을 알기때문에 잘못된 전법이죠) 거점점령과 깃발뺏기를 엄연히 다른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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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거 조금 이해되는게 저런식으로 앞에서 압박하다가 뒷치기로 뻇긴적이 하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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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는 생각이 서로 다른거지 뭐 판단력이 잘못 됬다 게임을 못 한다 할거는 아닌거 같은데 서로 대화 하면서 하는것도 아닌 상황이면 저 분 말처럼 돌아서 거점 뺏길수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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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나 오버워치같은 게임?? 그냥 애초에 인생이 판단력 싸움임... 뭐든 다 판단력이 있어야되는거고 게임은 일부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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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력 보다는 상황인지력이 부족함 킬로그와 tab키로 궁극기 상황 죽은 인원 및 조합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데 이걸 생각보다 활용못하는 유저가 많고 오히려 하는 사람이 광물에서는 더 적음 우리가 이미 이긴 한타는 당연히 궁극기를 아끼는거는 누구나 다 아는데 이긴 한타라는것을 파악을 못함 팀보이스가 중요한게 자신이 모르는 중요한 전장 정보를 알 수 있고(상대 궁극기 및 기술 유뮤, 적의 현위치 및 동선, 우리팀및 상대팀의 딸피) 분석이나 판단을 못하더라도 대신 해주는 팀원이 있으면 자신의 실력 이상을 낼 수 있음 팀보 안들어오는 사람보면 욕 같은거 때문에 팀보 싫으면 그룹으로 해서 하던가 아니면 정말 평생 광물에 있게다는 생각 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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