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아 와우는 커녕 데스윙 시절때 늑인도적 하나만들고 재미가 없어서 금방 꺼버린 백수 와린이애오.
어느순간 클래식이 흥하길래 그렇게 재밌나 하고 클래식을 시작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어오.
퀘스트는 주면서 어디서 진행해야하는지 맵에 안뜨는거랑 맵이 너무 넓어서 하루종일 뛰어가면서도 채팅을하고 채팅보는 재미에 하루하루 재밌게 겜을 즐기고 있었어오.
꾸역꾸역 레벨업을 하며 퀘스트를 돌고있던중에 주변을 배회하는 선공몹을 무시하며 뛰어가고 있을때였어오.
갑자기 왠 쥐새77ㅣ 하나가 툭툭 치면서 따라오기에 저는 '또 한참 맞으면서 뛰겠네, 슬로우만 안걸렸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제 갈길을 뛰어가는데, 아니 이놈이 갑자기 저런말을 하는거에오.
제가 인간전사를 하면서 많이 죽기도 죽고 흑마법사나 냥꾼의 사냥속도를 보고 부러워한적은 있지만 이렇게 수치스러웠던 적은 처음이에오.
ㅜㅜ 전사 약하지 않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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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참맛은 사람이 많아야 느껴 집니다. 사람 빠지고 나면 그 황량한 필드를 혼자서 외로이 뛰다가....접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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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참맛은 사람이 많아야 느껴 집니다. 사람 빠지고 나면 그 황량한 필드를 혼자서 외로이 뛰다가....접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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