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https://classic.wowhead.com/guides/classic-raid-molten-core
일부 기억이 다소 틀렸을 수 있습니다.
클래식 - 화산심장부 가이드.
입장 조건 - 검은바위 나락을 안거치고 직팟은 가는 방법.
검은바위 나락을 가는 길에 보면 로소스 리프트웨이커라는 npc가 있습니다.
(*르소스 리프트웨이커의 모습.)
그는 심장부와의 조화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이게 화산심장부 직 입장퀘입니다. 이 퀘스트는 55레벨부터 가능합니다.
퀘스트는 검은바위 나락에서 진행합니다. 입구부터 불의 군주 인센디우스가 있는 곳까지 갑니다.
(*이동 방향.)
불의 군주 인센디우스를 잡고(사실 안잡아도 되지만 애드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용암으로 뛰어 내린 후 외곽 벽을 타고 쭉 달립니다.
(*불의군주 인센디우스를 잡은 후 모습.)
(*달리는 모습.)
쭉 달려가면 검은바위 나락에서 화산심장부로 가는 입구 앞에 핵조각이 있습니다. 이를 클릭합니다.
(*핵조각의 모습.)
이제 심장부와의 조화 퀘스트를 완료하면 르소스와 대화하여 화산 심장부로 갈 수 있습니다.
화염 저항.
만렙이고 어느정도 던전을 돌았다는 가정하에, 사실상 화산심장부에서 탱커와 근딜 외에는 화염 저항이 발바닥 등의 버프 만으로도 어느정도 커버됩니다.
검은바위 첨탑 상층과 하층, 스트라솔름 등의 보스들과 가죽 세공 등의 제작템으로 이를 어느정도 올릴 수 있습니다.
라그라로스 등의 보스는 방어도보다는 화염 저항이 더 필요합니다.
진행 순서.
화산심장부는 총 10마리의 보스가 있으며, 9넴인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를 잡기 위해서는 앞 8마리 보스를 모두 죽여야 합니다. 그리고 막넴인 라그라로스와 싸우기 위해서는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를 죽여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아래 순서(흰색 - 검은색 - 노란색)대로 진행합니다.
(*대략적인 진행 순서.)
0. 마그마다르 굴의 사냥개들.
처음 가게 된 마그마다르 굴에는 5마리 링크의 사냥개가 있습니다.
이들은 동시에 죽지 않으면 모두 부활합니다. 특히 아직 죽어서 시체가 사라지지 않았는데, 새로운 무리를 풀링하면 그들과 링크가 걸려서 10+a마리 만큼 동시에 죽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습니다.
꼭 기존 사냥개가 죽어서 시체가 모두 사라진 후 새로운 무리를 풀링하셔야 합니다.
1. 루시프론.
루시프론은 마그마다르의 굴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보스로, 어지간해서 1넴이 됩니다.
(*루시프론의 모습.)
메인탱은 루시프론을 도발하여 쫄 두 마리하고 이격시킵니다. 서브탱은 쫄 두마리를 탱합니다.
쫄 두마리는 회전 베기를 쓰므로, 탱 외에 아무도 안맞게 전방을 비웁니다. 쫄은 주기적으로 정신 지배를 사용하므로 쫄을 먼저 패죽입니다. 정신 지배의 사거리는 고작 20미터이기때문에 원거리와 힐러는 최대 사거리를 잡고 딜힐을 하면 아무도 안걸립니다. 정신 지배는 15초 동안 지속되므로, 이때 지배된 아군을 양변 등으로 매즈하여 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루시프론은 탱에게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그리고 파멸의 예언을 사용합니다. 파멸의 예언은 10초 후에 강력한 암흑 피해를 입히는 주문으로 상급 암흑 보호 물약을 사용하거나 사제가 암흑 보호의 기원 버프를 걸면 많이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루시프론의 저주를 사용하여 5분 동안 분노, 마나, 집중 등 자원 소모량을 100% 증가시키는데, 이는 저주라서 해제하면 됩니다. 복원의 물약 등을 이용하면 힐러의 마나를 아낄 수 있습니다.
2. 마그마다르.
마그마다르는 별도의 쫄이 없는 단일넴드입니다.
(*마그마다르의 모습.)
마그마다르는 1넴보다 힐이 빡셉니다. 그리고 평정의 사격을 배운 사냥꾼이 있어야 쉽습니다. 평정의 사격은 60레벨이 되어야 배울 수 있으며, 앞 넴드인 루시프론이 스킬책을 떨굽니다.
그리고 마그마다르는 공황을 시전하여 8초 동안 45미터 내 적에게 공포를 겁니다. 얼라이언스는 드워프 사제의 공포의 수호물을, 호드는 주술사의 진동의 토템으로 이를 무효화시킬 수 있으며, 전사 탱은 광전사의 격노로 이를 씹을 수 있습니다. 방어 전사의 경우 공황 타이밍에 맞춰 분노태세로 전환 → 광전사의 격노 사용 → 공황 씹기 → 방어 태세로 변환하는 것을 숙달해야 합니다. 이는 오닉시아에서도 잘 쓰입니다.
이 외에 용암 폭탄을 사용하여 8초 동안 화염 피해를 입히거나, 용암을 불러내어 광역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때 광역 치유가 필요하므로 와염 저항의 오라/토템, 상급 화염 보호 물약 등을 쓰면 좋습니다.
3. 게헨나스.
이제 다시 굴을 나와서 7시 방향으로 갑니다. 가다보면 게헨나스가 있습니다.
(*게헨나스의 모습.)
루시프론과 마찬가지로 메인탱은 넴드탱을, 서브탱은 쫄탱을 봅니다. 둘을 너무 붙이지는 않습니다.
쫄은 탱의 방어도를 낮추고 강하게 팹니다. 최대 5중첩이므로 적당히 도발인계합니다. 이 외에 라그라로스의 힘을 시전하여 4초 동안 주위 모든 플레이어에게 4초 동안 기절을 걸고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이때 게헨나스의 기술이 오면 위험하므로, 겹치면 자유 의지의 물약 등을 사용하여 빠져 나오거나 생존기 지원을 받습니다.
게헨나스는 탱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종종 불의 비를 사용합니다. 라그라로스의 힘에 맞은 아군이 불의 비에 쓸리면 많이 아프므로 이때만 주의하면 됩니다.
이 외에 5분 동안 75%의 치감을 거는 게헨나스의 저주를 씁니다. 루시프론의 저주와 마찬가지로 저주 해제를 하거나 복원의 물약 등으로 해결합니다.
4. 가르.
7시쪽 끝에 가면 가르가 있습니다.
(*가르의 모습.)
가르는 총 8마리의 쫄을 데리고 다닙니다. 이 쫄은 모두 정령이라 추방이 걸리기 때문에 흑마법사가 이를 유지만 해줘도 난이도가 내려갑니다.
가르 공략의 핵심은 가르를 먼저 잡는 것입니다. 가르는 아군에게 이감을 걸고 아군의 버프를 지우고 하는 거, 격노 외에 별 기술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르의 쫄인 불꽃의 추종자는 좀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놈들은 죽으면 넴드를 강화시키고, 죽을 때 모든 플레이어에게 화염 피해를 입히고 엄청 높고 멀리 날려버립니다. 이로인해 진형이 붕괴되어서 전멸할 수 있으므로 이놈들은 넴드보다 먼저 안죽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쫄들은 넴드와 너무 멀어지면 매우 강해지므로 약 15~18미터 사이를 유지합니다.
5. 남작 게돈.
6시 방향으로 가면 남작 게돈이 돌아다닙니다. 남자 게돈만 잘 풀링해오지 않으면 바로 공대가 터질 수 있습니다.
(*남작 게돈의 모습.)
남작 게돈은 단일 넴드로, 불지옥과 살아있는 폭탄이 공략이 핵심입니다. 불지옥은 주기적으로 자신 주변에 있는 모든 적에게 8초 동안 화염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넴드가 정신 집중을 하기때문에 사용하면 모두 다 빠지면 됩니다.
살아있는 폭탄은 무작위 플레이어를 8초 후 폭발시켜 화염 피해를 입히고 하늘로 날려보내는 기술입니다. 이 피해량은 주변 모든 아군에게 똑같게 입히고 다 날려보내므로 대상자는 혼자 빠져야 하고 낙하시 낙하 속도 감소 버프를 걸어줘야합니다.
그리고 마나 점화를 사용하여 5분 동안 3초마다 마나를 400씩 태웁니다. 마법 효과라 빨리 지워져야 편해집니다.
마지막으로 게돈의 생명력이 낮아지면 아마겟돈을 시전하여 동귀어진을 시전합니다. 만약 아마겟돈 시전 전에 넴드를 못죽이면 공대만 터집니다.
6. 샤즈라.
샤즈라는 게돈이 돌아다니는 곳 구석에 있습니다.
(*샤즈라의 모습.)
샤즈라도 단일딜 보스로, 이놈은 캐스터를 매우 빡치게 만드는 보스입니다.
샤즈라는 처음에 풀링과 자리잡기가 실패하면 바로 공대가 터질 수 있는 보스입니다. 샤즈라는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신비한 폭발을 사용하는데 그 피해량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점멸로 순간이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바로 신비한 폭발을 난사합니다. 탱은 늘 이놈의 위치를 잘 봐야 합니다.
또한 샤즈라는 주변 모든 적의 주문 시전을 10초 동안 차단하고, 30초 동안 마법 약화라는 버프를 걸어서 자신이 받는 마법 피해를 50%만큼 감소시킵니다. 전자의 경우 경보를 보고 이때 시전을 끊어야 하며, 후자의 경우 사제가 빠르게 마법 해제로 이를 지워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샤즈라의 저주를 걸어서 5분 동안 받는 마법 피해를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앞서 말씀드린 신비한 폭발과 겹칠 시 걸린 인원은 거의 죽으므로 빠르게 저주 해제를 해야 합니다.
7. 설퍼론 사자.
일반적으로 격아에서 화심을 가면 모두 초열의 골레마그로 그냥 뛰어내리지만 클래식에서 그러는건 매우 위험합니다. 여담으로 이 보스의 이름은 판다리아의 안개때 설퍼론 선구자로 바꿨습니다.
(*설퍼론 사자의 모습.)
설퍼론 사자는 총 4마리의 쫄을 데리고 있습니다. 쫄 마다 탱이 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리고 넴드도 2탱 정도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쫄은 주기적으로 암흑의 치유를 사용하여 자신들을 치유합니다. 시전 시간은 2초고 차단만 잘 되면 쉽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기술을 쓰긴하는데, 그냥 쫄들을 멀리 떨어뜨린 상태로 차단보며 하나씩 점사로 밀면 됩니다.
8. 초열의 골레마그.
초열의 골레마그는 앞에 쫄을 잡고 내려가는게 좋습니다.
(*초열의 골레마그의 모습.)
쫄이 2마리 있는데 둘 다 못죽입니다. 이놈들은 그냥 탱 두 명이 각각 하나씩 맡고 놉니다.
초열의 골레마그는 힐러의 마나가 말라서 공대가 터지거나 넴드를 죽이거나의 패치워크성 보스입니다.
그리고 넴드는 2~3탱을 하는게 좋습니다. 초열의 골레마그는 주기적으로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불덩이 작열을 씁니다. 좀 아픈 편이므로 생존기를 쓰거나 지원받거나 상급 화염 보호 물약을 먹는게 좋습니다.
이 외에 초열의 골레마그는 탱에게 30초 동안 지속되는 뜨거운 용암이라는 디법을 겁니다. 이 디법은 방어도를 감소시키고, 3초마다 화염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탱에게 무한히 중첩됩니다. 한 5~6중첩에서 도발 인계하면 됩니다.
9.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앞에 있는 8마리의 보스를 모두 다 죽이면,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와 싸울 수 있습니다.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의 모습.)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는 이놈을 잡는게 아니고 주변에 있는 불꽃꼬리일족 정예병 4마리와 불꽃꼬리일족 치유사 4마리를 죽이는 것입니다.
3~5탱 정도가 있으면 좋습니다. 1탱은 넴드만 맡습니다. 넴드가 순간이동을 쓰니 잘 따라갑니다.
쫄 8마리 중 처음에 최대 4마리까지 변이 등의 메즈를 걸 수 있습니다. 법사 4명이서 각가 한놈씩 변이를 전담하는게 좋습니다
넴드가 주기적으로 쫄들에게 강화 버프를 걸어주는데, 이중 마법 반사가 걸렸을 때 캐스터는 빡딜하면 안됩니다. 반사뎀에 해당 캐스터가 원킬날 수도 있습니다.
10. 라그나로스.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를 잡고 화산심장부 가운데로 갑니다. 가면 청지기 이그젝큐투스가 있는데 말을 걸면 라그나로스가 소환됩니다.
(*라그나로스의 모습.)
라그나로스때 탱은 2명이 필요합니다. 2탱 모두 화염 저항이 매우 높아야 합니다.
라그나로스와의 전투 시 원딜 2명과 힐러 1명을 같은 곳에 서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조합끼리 서로 10미터 이상 배치하는게 좋습니다. 라그나로스는 주기적으로 라그나로스의 손길을 시전하여 넉백시키고 기절시키는데 이 피해를 최소로 줄여야지만 공략이 가능한 보스이기 때문입니다.
탱과 근딜 등 주변에 있는 플레이어 모두에게 화염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는데, 용암에 최소로 빠지면 됩니다. 근딜은 이거때문에 화염 저항력이 다소 높아야 합니다.
라그나로스는 전투 중에 3분마다 잠수하고 쫄을 소환합니다. 라그나로스는 쫄이 다 죽거나 1분 30초가 지나면 다시 기어옵니다. 쫄은 10미터내 플레이어의 마나를 태우고 태운 마나의 절반만큼 화염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놈들은 모든 메즈가 걸리므로, 추방이나 얼음 회오리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정형 보스라서 만약 아무도 안붙어 있으면 당연히 전멸기를 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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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당시에 화심 입구에 들어서고 그 웅장함에 멍 때리면서 보고 그랬죠 지금은 흔하면 흔하지만 | 19.09.09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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