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것보다 확산형 포격의 데미지가 꽤나 올랐습니다.
콕펑의 부활...까지는 무기가 한정적이라 어려울 수 있겠지만,
수련장 머리 기준으로 확산형 단발 91 -> 122까지 상승 했습니다.
1.3배 정도 입니다.
상향받은 용항포까지 채용한 펑펑용항 콤보를 사용하면 927까지 보여 줍니다.
이번 아마츠나 극복 샤갈 같이 엄청나게 흉폭한 패턴들이 쉬지 않는 느낌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면서,
선위를 채용한 확산형이 확 땡기게 되네요.
다만 데미지만 보고 치기에는 단독 용항포는 역시 선딜과 후딜이 아쉽습니다.
폭항포 버프를 활용한 참격딜도 어느정도 활용을 해야 하는 터라,
용항포는 확산형에게 여전히 큰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일반형과 방사형 용항포는 결론적으로,
방사형이라면 풀불릿으로 채용가치가 약간 늘어났다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련장 머리 기준 1468 -> 2092로 상승.
1.4배가 조금 넘는 수치 입니다.
정확히는 방사형의 틱딜이 2배로 늘어난 모양 입니다.
수치상으로는 분명 확연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만,
밧줄벌레 2개를 소모한다는 점과 약점 부위에 박혔을 때라는게 문제 입니다.
풀불릿 특성상 마냥 약점 부위 때리기 쉬운 기술이 아닌데,
밧줄벌레는 광룡증 상이 등장하면서,
풍전까지 채용한다면...이라는 가능성이 생기다 보니,
분명 채용에 고민을 하게 만들긴 하는 군요.
거기에 이 모든 수치들은 지열참 버프가 없을 때의 수치라는 걸 감안하면,
그간 외면 받던 확산형과 방사형은 확실히 버프를 좀 받았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괴이탐구가 주력이 되면서,
지열참과 폭항포 버프를 중첩으로 켜는,
합기 중심의 일반형 풀버를 고집하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주목 받던 헤일커터 채용의 방사형은 풀불릿 채용의 가능성이,
확산형은 참격과 적당히 섞는 콕펑의 부활 가능성이 조금 열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일반형은 광룡증 상까지 채용한다면,
풍전에 합기까지...
밧줄벌레가 외려 과도해지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합기가 워낙 리스크가 있다 보니,
다시금 가드 위주 형태로 선회하는 방법도 고려해 봄직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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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유저들은 이게 제일 크긴 하죠. ㅎㅎ | 23.04.20 14: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