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밸런스 운운하는 님들아?

[아스포데]

왜 여기서 밸런스 찾아요

이 게임은 매너와 유저의 노력과 손가락이 더 중요한 게임이지 밸런스 무너지면 게임 망한다 이런 공식이 성립되는건 경쟁요소가 있는 게임뿐이랍니다?

차액따위를 너무 세다고 너프니 뭐니 운운하는건 경쟁요소 없이 편하게 즐기기만 하면 충분한 게임에 억지로 경쟁요소 들고와서 분쟁 일으키는거밖에 안됀답니다?

본인 손가락이 자신이 없으면 쓰던 무기나 더 연습할 것이지 어디다 대고 잘 있는 무기 너프니 뭐니 말씀하시나요? 이 게임을 몹 사냥속도 경쟁하는 게임으로 크게 착각하는거 같아서 말씀드리는건데 잘 하는 사람은 뭔 무기를 들어도 5분도 안돼서 역전 고룡 하나 털어먹는게 이 게임 구조입니다.

댓글로 그럼 참렬라보는 왜 너프했냐고 할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그건 근접유저 다 튕겨내는 비매너에 속하는 플레이였기에 너프한거지, 위력이 미친듯이 높아서 너프한게 아니에요. 애시당초 그 당시 참렬라보보다 현재 확산헤보가 위력 더 셀텐데 그럼 그것도 너프하라고 해보시던가요.

그리고 누가 차액 실드친다고 할까봐 미리 답변드리는데, 전 이 게임뿐만 아니라 10년째 몬헌하면서 도끼류는 써본적도 없답니다. 변태성 짙어보여서 싫거든요.

사람들이 사용하는 무기군이 통일될까봐 그런다고 하신다면 그건 핑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그래서 사람들이 차액만 쓰던가요? 사람의 취향이라는게 태어난 숫자만큼 있는 법이고, 그 중에는 도끼류의 이질적인 매커니즘 자체를 혐오해서 저처럼 거들떠도 안보는 사람도 충분히 있습니다. 3차액 1피리 파티로 고룡 녹이는 거 보고 열폭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렇게 작정하고 스쿼드 쨔고 플레이하면 뭔 무기를 들어도 짧은 시간이면 녹이죠. 팀워크만 맞으면 무기군의 성능차가 난다고 쳐도 그 시간이 거기서 십분 단위로 더 늘어나진 않는다고요. 그걸 무기 성능탓으로 착각하고 너프니 뭐니 말이 너무 많습니다.

결론은. 팀워크와 본인 노력으로 강해져야 하는 게임에서 본인이 약한걸 무기 탓으로 돌리고 열폭해서 차액 너프니 뭐니 시끄러우니 좀 얌전히 게임 즐기기나 하시죠? 정 경쟁하고 싶으면 경쟁전 시스템이 친절한 롤이나 옵치 가시던가요.

[죄수번호112]

참렬라보는 딜문제도 크긴했는데요

[큐어마린]

참렬라보딜 평범했죠

플레이가매우쉬웠을뿐

[Sevillaz]

장식주 버그 없었으면 패치했을까도 의문

[혈혼귀렵]

딜이 무슨 평범....

[큐어마린]

클리어타임보면 오히려 다른무기가 더빨라요.

[아스포데]

그게 원인이었다면 확산헤보도 진작에 너프됐을거에요. 딜 문제는 부차적인 덤이고 근본 원인은 계속 그거만 써대는 잉여들이 근딜들 빡치게 해서 단체로 클레임 걸린 거 때문이 맞습니다.

[아스포데]

화력만 보면 그 당시에도 근접무기들이 더 셌어요. 문제는 컨트롤 쉽다고 그거만 써대는 무개념 유저들 때문에 근딜들 불만이 폭발하니까 다른 탄종 사용량 늘리면서 근딜들 불만 해소하기 위해 너프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