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까 많이 추워 집에서 누워서 게임하는중...
로드파일을 눌러보니 오늘도 어김없이 집회구역 만들기가 나오는 것부터 시작한다
일단 대충 본후 설정완료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이래야 마음이 놓인다
말을 걸어보니 흔한 NPC였다
새로운 맵이 나왔다 여긴 어디지? 하고 생각할 쯤
옆에서 열심히 수레를 끌고 있었다
수레 끄는 NPC보니 무언가 웃겼다
나야 호위를 핑계로 재료나 줍줍하러 돌아 댕겨야겠다
와 할아버지랑 접수원이 수레 끄는 힘이 장난이 아니네..
호위는 둘째치고 광석이 보이니 자연스레 그리로 달려간다
정말 본능에 충실한 플레이다
오.. 드디어 전투다운 전투를 하는것인가?
리오레이아 대충 혼내주고 나니 호위들은 어느새 저만큼나 갔다
도망가는 속도는 넘버1 인듯하다
자동차 이름인가?
빛나는 쌍칼앞에는 모두가 공평하다
도망가지 말고 당당하게 싸우자
대형 몬스터를 잡고나니
이상한 아저씨가 나왔다 누구세요?
내가 아는 엘프족은 이러지 않아.. 이러지 않다고 ㅠㅠ
호위와 흔적회수를 너 혼자 하느라 고생했다 라고..
도감이 갱신되는거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다 헤헤
별로 의미는 없겠지만 공격력 UP증가 밥을 먹고 메인을 진행하려고 했다
이러면 좀 더 빨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난 분명히 고기를 시켰는데 생선이 나오니 사기당한 느낌은 따로..)
허 아니 최고의 길치에게 행방불명된 학자를 찾아오라니..
환상의 콜라보인듯 하다
(네비가 필요하다)
얼마나 힌트가 없겠어? 하고 메인퀘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돌아 가시겠다..네비도 없으니 무작정 돌아 댕긴다..
미치겠다 가시난무.. 저거 잡을수는 있는건가 싶었다
근데 도망가는게 빠르니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냥 이스터 에그인듯하다
구조신청을 쏴야하나? 그런생각이 들기도 했다
접수원 누나의 말을 집중 하면서 겨우 찾았다..
다음부터 누구 찾아라 퀘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면 네비라도 달아 주든가..
쥬라토도스?
이런 츕팝츕스같은게..
흠 좀 실망이다 얼마나 예산이 없는가? 생각이 좀 든다
아 꼬접을 해야 할 타이밍이다
와 명칭이 개 멋지다
명칭이 소드마스텈ㅋㅋㅋㅋ
와 명칭 개 잘 지었다...
거의 90년도 겜성이 아닌가 싶다
근데 활약으로 보면 조만간 저자리 내자리 될듯 싶다
게임을 포획떄문에 접을 순 없으니.. 일단 포흭템을 만들어 봐야겠다
마비덫도 만들고 수면 구슬도 챙기고
혹시 모르니 조합템도 챙겨간다
실패를 예상하고 예비템도 챙겨가는 내가 멋져 보였다
일단 포획은 연습 해야할껏 같아 조사로 쿠쿠르삥뽕에게 시도해 보려고 한다
아 지급품으로 덫이랑 수면용구슬주네?
아...주는거였어? 하면서 달려갔다
할거 다 끝나시면 잠시 쿠쿠르삥뽕님은 저랑 뵐게여
둘중에 아무나 빨리 사라지라고 시간을 재고 있었다
성공요인은 팔레트 수정을 통해서 빠르게 덫을 놓고
빠르게 수면용 구슬을 던진게 컸다.
나름 내 컨트롤에 잠깐 뽕에 취했다
그래 이거지..
이게 바로 5기단입니다
1~4기단 그거 왜 있는지 모르겠죠?
갑자기 삽겹살이 먹고 싶었다
점심에 먹었지만 또 먹고 싶었다..
다시 한번 포획을 도전한다
아직도 포획은 어렵다.
어? 이정도면 나 이젠 포획에 자신이 있어도 좀 괜찮은듯...?
히야.. 내가 저걸 포획했다니... 가만히 구경만 해도
기분이 좋다
오늘은 포획으로 인한 체력 소모가 너무 심했다..
긴장이 크다 보니 그런 것 같다.. 힘들다..
- 4일차 일기때 다시 뵈어요! -
PS.
포획을 성공한 기념으로 받는 업적이다 히야... ( >,.< )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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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니맵에서 해골표시 나오면 그때 포획 사용하고 있어요.. 구글링 하면 조금더 편하겠지만... 공부를 해가면서 까지 게임을 즐기는건.... 정 안된다 싶으면 그때 좀 더 참고해 볼게요..^.^ | 23.12.18 00: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