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DOS(프론티어) 스토리 1편
몬스터헌터 P2G 스토리 1편
몬스터헌터 Tri,TriG 스토리 1편
몬스터헌터 3rd 스토리 1편
몬스터헌터 4,4G 스토리 1편, 2편, 3편, 4편 ,5편
연재 외전-1구작 지형과 밝혀진 위치 1편
연재 외전-2 역대접수원들 모음 1편
지난회까지의 줄거리
몬헌 세계관 최대의 길드 중 하나인 돈도르마를 지켜낸 아뉴단 헌터는 필두헌터와 필두 스승에게 감사인사를 받는다.
(비밀의 알 운반 -재래편)
그리고 돈도르마에서 가장 유명한 헌터 중 한 사람이 된 아뉴단 헌터에게 수수께끼의 의뢰가 들어온다.
그것은 바로 광룡화한 티가렉스에게서 비룡종의 알을 납품하는 의뢰.
이 고난이도 의뢰를 고생끝에 납품한 아뉴단 헌터.
이것은 바로 광룡화한 티가렉스를 상대로 지치지 않고, 도망칠 수 있는지에 대한 체력과 인내심을 실험한 퀘스트로써
시나토 마을(전설의 용인족 마을)의 촌장이 준 시련이었던것이다.
이 인내심을 통과한 아뉴단 헌터에게 단 하나의 명령이 내려온다.
그것은 왕립학술원의 NO.1 서기관이 그 제자인 아뉴단 단장에게 부탁하는 퀘스트로
그 의뢰는 짧지만 아주 무서운 것이었다.
바로, 고룡조사대에 관측된 홍룡을 토벌하라는 것.
(흑룡 미라보레아스의 분노 상태, 홍룡 미라발칸)
(홍룡탄생 인트로)
격전장에서 발견된 홍룡 미라 발칸!
과거 몬헌 도스, 즉 돈도르마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헌터가 무찔렀던 밀라보레아스.
물론 그의 활약은 길드의 정보통제로 돈도르마의 일부 인물들에게밖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번이나마 인간에게 퇴치된 것을 계기로 대장로는
홍룡이라는 존재또한 인간이 토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뉴단 헌터라는 대 영웅에게
한때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 내 몬 존재의 토벌을 명한다.
격전장에서 유성을 떨어뜨리며, 지형을 초토화 시키는 미라 발칸은 다른 헌터들이 사냥하기에는 역부족인 존재.
나약한 다른 수많은 헌터들이 동원되면 불필요한 인명 피해만 날게 뻔한 상황.
결국 현재 돈도르마에 머물고 있는 단 한명의 존재 아뉴단 헌터에게
홍룡을 토벌해달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의뢰를 수락한 헌터는 굳은 얼굴을 한 채로 용암이 흐르고, 불길한 유성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격전장(장소)'으로 향한다.
다른때보다 더욱 촉박한 수렵 시간이 주어지고, 홍룡의 전율하게 만드는 위력에 놀라는 아뉴단 헌터.
아뉴단 헌터의 고룡종을 토벌해서 만든 장비로도 역부족인 강한 홍룡이었지만,
허나 그런 존재조차도 인간의 대영웅인 아뉴단 헌터에게 토벌되어
그대로 쓰러져 격전장의 차가운 바닥에 눕게된다.
이제는 흑룡류 조차도 인간에게 토벌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실제로 상위 마지막 퀘스트가 홍룡 토벌인데, 공격력,체력이 너프되어있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그리고 흑룡계열 퀘스트중 유일한 첫 오프라인 퀘스트이다.
또한 설정과 헌터대전에서만 나오던 '슈레이드 왕국이 흑룡에게 멸망당했다'라는 이야기가 최초로 인게임내에서 설명으로 구현된 퀘스트이기도하다.
- 学術院の筆頭書記官
-
突如現れた紅き龍の調査に、我々書記官は多忙を極めている。
我が弟子かつ右腕は、未だ放浪から戻らず、帰還を待つ猶予はない。
此度、古代王国と同様の歴史を辿るか否か、
答えを狩人に委ねるに吝かではないと、私は断ずる。
-
이것이 퀘스트 의뢰문인데
학술원의 필두 서기관
갑자기 나타난 붉은 용의 조사에 우리 서기관은 매우 바쁘다.
나의 제자이자 오른팔(아뉴단 단장)은 아직 방랑에서 돌아오지 않아 귀환을 기다릴 여유가 없다.
이번에 고대 왕국(고대 슈레이드 왕국)과 같은 역사를 거쳐 갈 것인지,
나는 대답을 사냥꾼에게만 맡기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단정한다.
**여기까지 와서 보면 주인공 너무 사기 아니냐? 완전 주인공 개사기네? 이런 말 나올 수 있는데
이건 게임 제목과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세계관 내에서 '헌터'라는 칭호는 직업을 나타낸다면
'몬스터 헌터'라는 칭호는 대륙 제일의 용사를 나타낸다.(몬헌 포터블 2G의 마지막 퀘스트가 몬스터헌터인 것이 이때문)
몬스터라는 수식어가 최강을 가리킨다는 말이다.
따라서 몬스터헌터 스토리는 그 시대 최강의 존재의 일대기라고 보는게 맞다.
실제로 몬헌 4에서도 이와같이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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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のハンターとは
力ではない、強い装備でもない、
ましてや狩ったモンスターの数でもない。
すべてを自然の一員とみなし、
それを調え、制する者を指すんです。
そんな最高のハンターをたたえる言葉が
《モンスターハンター》なんですよ
번역 하자면)
진정한 헌터란
힘도, 강한 장비를 가진것도 아니며,
하물며 사냥한 몬스터의 수로 말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것을 자연의 일원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갖추고 제압하는 자를 말하는 거죠.
그런 최고의 헌터를 기리는 말이
'몬스터 헌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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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홍룡을 토벌한 아뉴단 헌터는 귀환하고, 홍룡을 토벌한 전적은 역시 정보통제로 가려지지만
어떤 대단한 존재를 토벌했다는 소문만은 가시화되어 돈도르마 곳곳에 퍼져나갔고,
많은 이들이 아뉴단 헌터를 칭송한다. 그렇게 금기의 존재인 홍흑룡을 토벌한 아뉴단 헌터에게 길드는
또 한가지 불가능에 가깝다는 퀘스트를 준다.
샤가르 마가라를 토벌했던 천공산의 꼭대기를 이르는 다른 별칭
'천검산(천개의 검의 산)'
이 곳에는 저런 비비 꼬인 모양의 기암괴석이 많아서 붙여진 별칭으로 언제나 폭풍우와 우뢰가 쏟아지는 곳으로 관측이 어려운 곳이다.
그곳에는 길드가 관측은 했으나 어쩌지 못했던 존재가 있었다.
그것의 이름은 바로
'사왕룡 다라아마듈라'
(다라 아마듈라가 천검산을 점거한 모습)
(다라 아마듈라 등장 영상)
어떤 이야기에서는
움직임만으로 산을 없애고, 평지를 만들며
사왕룡은 어떠한 속성도 밝혀지지 않은 푸른 빛으로 빛나는 흉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 흉성에는 원래의 몬헌 행성에서는 채집할 수 없는 광석이 채굴된다.
그 전해지는 일화는
시키국에서도 유명하며 천공산은 원래 평범한 모양의 산이었으나,
다라아마듈라로 인해 기괴한 암석들을 가진 산이 되었다. 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 사족이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정보이지만 일본 게시판에서는 이 흉성을 떨어뜨리는 능력과 흉성이 파란빛을 띄고 있어서
월드에서 발견된 다라아마듈라 고대종이(독기의 골짜기 맵 뼈 지형자체가 다라아마듈라 고대종의 시체이다.) 죽기전에
흉성을 사용하다가
외계의 존재인 제노지바를 부른것이 아니냐는 식의 가설이 오갔던적이 있다.
(헌터대전에서의 다라아마듈라의 크기는 44039.7cm인데 이게 어느정도냐면 63빌딩의 약 1.8배이다.)
아뉴단 헌터는 사왕룡 다라아마듈라를 토벌을 하러 가고, 그 압도적인 크기에 놀란다.
그리고 비늘 하나하나가 마치 검모양처럼 날카로워
다라 아마듈라의 거체에서 싸우는 자체가 매우 위험천만한 행동.
마치 검과 같은 비늘을 가져 검린(검 비늘)이라고 불리는 비늘위에서 행동이 제약된 상태에서 싸우고,
아뉴단 헌터를 떨어뜨려 죽이기 위해 천검산의 절반을 부수는 등의 발악을 하지만
아뉴단 헌터를 막지못하고 천검산의 꼭대기에서 낙하하며 쓰러진다.
아뉴단 헌터는 끝났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정리 한 채 그곳을 떠난다.
하지만 아뉴단 헌터는 알지 못했다. 다라 아마듈라의 비늘의 안쪽에서 붉은 색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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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그리고 질문 중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꼽아서 내가 아는 내에서 일본의 위키와 헌터대전을 참조해서 답변해봄
Q. 인간들 고룡도 잘잡고 존나 쎈거 아님?
A.구작 대륙안에서도 인간의 강함의 편차가 큼. 살면서 비룡종도 한번도 못보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반대로 생활권내에서
비룡종과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함.
몬헌 구작 배경은 오지이고, 오지가 아닌 곳에서 인간의 생활권역에서는 용들을 보기 힘듬. 그곳에선 일반적으로 군대를 운용한다고 함.
헌터길드는 주로 오지에 있다고 함.
몬스터들같은 경우 군대로 잡기엔 소모가 커서 국가쪽에서는 헌터길드에 맡기는게 속 편하다고 의뢰한다고 함.
Q. 실제로 흑룡류 다 토벌된거임?
A.미국쪽 위키나 해외쪽 위키에 따르면, 토벌 확정은 후속작에서 언급되는 몬헌 도스 주인공 말곤 없다고 함.
온라인 집회소쪽 퀘스트는 IF 스토리로 봐야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선 아무도 모른다고 함.
Q. 비룡종 jot밥아님?
A. 비룡종이 jot밥으로 보이지만 몬헌 2g에서 주인공이 포케마을에 온 이유가 티가렉스를 혼자 잡은 포케마을 전속헌터의 무용담에 반해서임.
비룡종 1마리 솔플하는거 자체가 헌터업계에서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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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한데 읽어도 뭔소리인지 모르겠다라는건 무슨 말인지요? 고생해서 올린 글쓴이님 김빠지게 하는 댓글이나 달지 마세요. 그리고 내용전달 및 요약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 후속편도 꼭 올려주세욤!! 개꿀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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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ㅠ 제가 정리를 잘 못해서 | 20.01.24 0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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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아아나나나
재밌긴한데 읽어도 뭔소리인지 모르겠다라는건 무슨 말인지요? 고생해서 올린 글쓴이님 김빠지게 하는 댓글이나 달지 마세요. 그리고 내용전달 및 요약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 후속편도 꼭 올려주세욤!! 개꿀잼임!!! | 20.01.25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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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P2G 최종퀘스트 이름도 몬스터 헌터이고, 몬스터헌터 퀘스트가 거의 항상 끝or 거의 끝 막바지에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 20.02.05 1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