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시간에 올린 장문의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도와주셔서
너무 놀랐고 동시에 감사하며 죄송스러웠습니다.
처음으로 도와주러 오셔서 신기에 가까운 활 솜씨를 보여주셨던 태국난봉꾼님
위쳐 콜라보 시리의 매혹적 자태와 함께 묵묵히 도와주셨던 아케미님
일대일 전담 과외식으로 안개가 드리운 몬린이의 장래에 빛을 밝혀주신 AONYCAST님
뒤이어 반헬싱을 보는듯한 보우건 숙련도와 챌린지퀘 동행을 통해 목표했던 사쿠라 장비를 쥐어주신 룡님
여름엔 더워보였지만 귀여운 의상을 입고 피리를 연주하며 안정적으로 도와주셨던 모카콜라님
과거 재밌게 즐겼던 작품에서 뛰쳐나온듯한, 몬헌에서 운요의태도를 보여주신 젠가 존볼트님
빛나는 차지액스를 휘두르며 성의껏 몬린이 앞길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용기사셋트를 쥐어주신 라빠님
마치 개구리왕눈이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초록빛 의상이 인상깊었던 폭격기 케블러님
한손검의 위대함에 대해 설파하시며 권해주시고 도와주셨던 토튼햄토리님
한분도 빼놓을 수 없이 모두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러우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풍족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휴가가 끝나면 하루하루 길게는 할 수 없지만, 꾸준히 신대륙을 탐험하며
오늘 주신 은혜를 잊지않고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함께 즐거울 수 있는 헌터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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