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희생당할 수 있는 게임요소

[슬리핑캣]

SRPG에서의 전략성.

난폭한 소리긴하지만,

실제로 그냥 전략성이고 나발이고

내가 키운거로 무쌍찍을수있는걸로 수명이어나가는

슈로대가 있고,

전략성과 전투연출은 좋았지만,

육성이 지난게임보다 불편해지고,

캐릭터성이 망해서 외면받은 파엠 신작이 있음.

결국엔.

전략성이 없는 것도 문제긴하지만,

우선순위는 캐릭터와 육성이란 것

[평타]

1번 깨고 말거면 전략성에 올인해도 되지 않나 싶은데 현실은 다회차 혹은 파밍을 시켜야하니까...

[슬리핑캣]

그 1번 깨게 하는 동기부여가 결국엔 캐릭터성이 되는경우가 많음.

[하얀기사]

재미가 없으면 어느쪽이건 꽝이야.

[루리웹-0633773892]

그리고 나같이 전캐릭 동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하는 변태도 있다
뭐 옛날이야기지만

[슬리핑캣]

변태다!

[해피타임ver.2]

구작 파엠은
저 원하는 캐릭터의 성장과 그 보답을 쉬운 난이도에서 확실하게 주면서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이 게임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까지 다 담아내서
저런 불만이 계속 나오는거였는데
만드는 사람입장에서는 어려운 난이도에 입문하는 사람 자체가 소수라서
들어가는 품에 비해 벌어들이는 돈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지금같은 방향으로 변한거라고 봄
그렇다고해서 어려운 난이도를 아예 삭제 시킨게 아니라
어려운 난이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식을 추가해줌으로써
적당한 타협점을 제시한거지
그게 싫으면 구작들처럼 옵션을 끄던가 자체적으로 제약을 걸고하던가 하면 옛날하고 비슷한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테고
보수적인 닌텐도게임 중에서는 그래도 많이 변한 케이스 임
변화 못하거나 변화를 주고 싶어도 이미 할수있는거 다 짜낸 F제로 같은 시리즈들은 제작 동결 들어감

[해피타임ver.2]

게임이 신작이 나오는건 좋은 일이야
포켓몬처럼 개판된거만 아니라면 말이지

[슬리핑캣]

F제로는 이제 더변화시켜봐야 마카랑 큰차이없는게 크지않을까.
마카에도 F제로 스타일맵도있었고

[sigurudo]

그래 이게문제지
원조 파이어엠블렘에서 캐릭 부활이 안되는것도 캐릭수가 엄청 많았던것도
캐릭을 그냥 병사 하나로 보라는 의도였는데
하는사람들이 그 병사에 정붙일걸 생각못함

[홀리77]

전략성이 핵심이 되는건 야겜이라고!

[슬리핑캣]

둥드냐고

[루리뭼-2186974]

최애캐 이동 거리가 한칸 늘어나고, 특수기 하나를 배우는 것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것이 SRPG

[문화충격]

풍화설월이 왜 짱이냐면

육성만 하면 마법사한테 도끼 들고 중갑입혀서 무쌍을 찍을수 잇다는 거였음

[악튜러스]

솔직히 말해서 한칸 한칸 따지면서 하는 고도의 전술 게임! 이런건 결국 세이브 로브 반복 작업이 된단 말이지

[루리웹-8743046307]

스토리도 똑같음
누구나 개쩔고 참신한 스토리를 원한다고 말 하지만 그 빌드업을 위해
책 수준의 텍스트를 들이밀면 스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