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amer: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먼저 오다씨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오다 야스유키씨(이하 오다씨):
실은 SNK에는 두 번 입사했는데, 처음은 1993년경에 격투 게임인 '아랑' 시리즈나 '용호의 권'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던 팀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는 아티스트로, 당시에는 도트를 찍고 있었습니다만, 도중에서부터 게임 디자인을 하는 플래너나 디렉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99년의 「아랑 MARK OF THE WOLVES」의 발매 후, 2000년에 오사카의 개발사 딤프스의 발촉과 동시에 그쪽으로 옮겼습니다. 두 번째 SNK 입사는 2014년으로, 창업자 카와사키 에이키치씨에게 제안을 받은 것이 계기였습니다.그래서 「THE KING OF FIGHTERS XIV」의 개발에, 시작부터 종사했습니다.
4Gamer:
2023년 3월에 본사 오피스가 이전했습니다만, 그로 인해 개발 현장에 변화는 있었습니까?
오다씨:
신오사카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통근이 편해진 직원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출근과 리모트를 병행하여 게임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만, 깨끗한 빌딩이 됨과 동시에 편리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출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감각이 있습니다.
4Gamer:
오다씨 자신은 어떻습니까?
오다씨:
이제야 익숙해지고 있는 느낌일까요? 처음에는 어디 출장이라도 와 있는 듯한 엉덩이가 근질근질한 느낌이었습니다만(웃음).
4Gamer:
회사의 오너가 바뀌어서 게임 개발에 뭔가 변화는 있습니까?
오다씨:
확 바뀌는 것은 없지만 크든 작든 나름의 영향은 있지요.
4Gamer:
특히 지금의 오너인 MiSK 재단의 슬하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격투 게임의 인기가 높다고 하니 오다 씨로서도 보다 힘이 들어가신 적이 있을까요.
오다씨:
아니, 그 어조로는 평소에는 힘을 빼고 있는 것 같잖아요. 오너에 관계없이, 항상 전력으로 하고 있습니다(웃음).
4Gamer:
무언가 하기 쉬워진 것 같은 게 있나요?
오다씨:
그런 의미에서는, 증원을 하기 쉬워졌기 때문에, 개발 현장은 점점 충실해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개발자의 수를 늘리고 있군요. 2014년에 입사해서 컨슈머 게임 팀을 꾸렸는데, 처음 한 달은 5명밖에 안 됐으니까요. 그 해 안에 원래 사내에서 스마트폰 앱을 만들고 있어, 컨슈머 팀으로 옮긴 사람을 포함해 30~40명 정도까지 늘렸습니다. 지금 오사카의 컨슈머 팀은 150명 이상 있기 때문에, 급확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4Gamer:
오다씨는 SNK 타이틀의 프로듀서로서 미디어 등에 노출할 기회도 많습니다만, 메인 업무는 무엇을 담당하고 계십니까.
오다씨:
오사카 개발의 사업 부장이라고 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오사카에서 개발하고 있는 타이틀을 전부 보고 있습니다.각각의 타이틀에 프로듀서와 디렉터가 붙어 있기 때문에, 그 한층 위의 레이어의 입장이라는 것이죠.
4Gamer:
다만 격투 게임에 관해서는 오다 씨 자신이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고.
오다씨:
그건 타성이라고 할까요, 최초로 개발에 종사한 것이 격투 게임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하고 있는 느낌이군요.
4Gamer:
EVO 2023에서 정식 타이틀이 발표된 '아랑 전설 City of the Wolves'의 개발 진척은 어떻습니까.
오다씨:
격투 게임으로서의 코어 부분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단계입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7~8명은 대략 액션이 갖추어져 있어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 단번에 양산에 들어가거나 다른 부분을 모두 만들어 가는 단계가 됩니다. 동시에, 여러가지 게임 모드도 만들어 갑니다.순조롭다고 하면 순조롭군요.
4Gamer:
지금으로서는 반응이 어떻습니까?
오다씨:
주위의 스탭의 반응을 보고 있으면, 모두, 괜찮은 반응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Gamer:
덧붙여서, 왜 이 타이밍에 「아랑전설」의 신작을 만들려고 생각하셨나요.
오다씨:
저 자신이 원래 '아랑' 팀 출신이기 때문인 것도 그렇지만, 구 SNK가 NEOGEO로 약진해 갔을 때의 첫 번째 타이틀이 초대 '아랑전설'이었기 때문입니다. SNK에 있어서는 상징적인 타이틀이기 때문에, 제2 창업기를 구가하는 지금의 타이밍에 딱 좋은 타이틀이라고 파악하고, 기합을 넣어 만들고 있습니다.
4Gamer:
SNK는, 「10년 안에 글로벌 톱 10 퍼블리셔가 된다」라고 하는 취지의 미션을 내걸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공헌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오다씨:
지금 격투 게임은 여러 타이틀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거기에 지지 않도록 하고 싶네요. 요즘 시대에, 좀처럼 격투 게임 하나로 톱 10이라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만, SNK다운 게임을 매년 쌓아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4Gamer:
향후, 속보는 어떠한 형태로 공개해 가는 것일까요.
오다씨:
명확하게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만, 2024년부터는 상당히 대대적으로 움직여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격투 게임 플레이어가 모이는 큰 이벤트가 있으면 거기서 플레이어블 버전을 적극적으로 내고 싶네요.
4Gamer:
그럼 다른 타이틀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THE KING OF FIGHTERS XV」에, 향후 업데이트의 예정은 있습니까.
오다씨:
캐릭터를 2023년 안에 3명 추가합니다. 8월에 '나즈드', 가을에 '듀오론', 그리고 겨울에 또 한 명의 총 3명이네요. 또 가을에, 주요 캐릭터의 밸런스 조정, 그 후도 업데이트를 실시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Gamer:
그럼 'SAMURAI SPIRITS'는 어떨까요? 예를 들어 속편 기획이 진행되고 있다든가.
오다씨:
'SAMURAI SPIRITS'는 속편이라고 할까, 진짜로 아직 초안 레벨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단계입니다만, 격투 게임과는 다른 장르에서 뭔가 할 수 없을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4Gamer:
이른바 스핀오프적인.
오다씨:
스핀오프라기 보다는 오히려 'SAMURAI SPIRITS'는 세계관적으로 그 쪽이 맞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4Gamer:
확실히 그럴 수도 있군요. 또 「SAMURAI SPIRITS」라고 하면, 롤백넷 코드 대응의 커뮤니티 β테스트도 행해졌습니다만, 그 후는 어떻게 되었나요.
오다씨:
지금 막 마지막 조율 중입니다. KOF XV보다도 그래픽의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고생해 버렸습니다만, 겨우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는 꼭 기대해 주세요.
4Gamer:
그럼, 이것도 인터뷰의 발언으로부터입니다만, 오다씨는 「이카리」 「메탈 슬러그」 「아테나」 「사이코 솔져」 등 과거의 SNK의 IP를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구체적으로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거나 목표로 하고 있는 비전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오다씨:
지금 말씀하신 IP중에서, 구체적으로 2개, 이미 착수했습니다.아직 프로토 타입 단계라, 좋은 것을 만들 수 있을지 검증하고 있는 수준입니다만.
4Gamer:
그 목표는 어디일까요? 예를 들면 IP의 리부트거나 혹은 과거의 것을 충실하게 리마스터 하는 것이거나 하는 등, 몇 가지 방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다씨:
기본적으로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IP를 리뱀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예를 들면 정통 진화 같은 것을 하고 있는 타이틀도 있으면, 원래가 아케이드 게임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금의 컨슈머 게임으로 해도 즐기기 어렵기 때문에 세계관을 충실하게 지키면서, 현재의 컨슈머 전용 장르로 바꾸고 있는 타이틀도 있습니다.
4Gamer:
그럼 마지막으로, 「아랑 전설」의 신작을 필두로 오다씨가 다루는 타이틀에 주목하고 있는 분들을 향해서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오다씨:
아랑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아랑전설 City of the Wolves'(영문명: FATAL FURY:City of the Wolves)를 드디어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랑전설」과「용호의 권」의 무대가 되는 가공의 도시 「사우스 타운」을 크게 피쳐 했습니다. 그것은, 동시에 공개한 티저 트레일러로도 느껴 주실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아랑」시리즈에서의 전작에 해당하는 「아랑 MARK OF THE WOLVES」에 "전설"이라고 하는 워드를 넣지 않았던 것은, 개발 시점에서는 미래를 그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래라면 전설로 만들 수 없잖아요. 하지만 지금, 「아랑」시리즈의 속편을 만들게 되면 과거를 그리게 되니까, 신작에서는 "전설"을 부활시켰습니다. 꼭 속보에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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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오 시절.. SNK부도직전 실제로 아랑MOW 2개발되엇다가 중단된적이 있었죵.. 그때 더미 데이터도 남아있는데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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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15 밸패 가을ㅋㅋ 뭔 밸패를 1년에 한번하냐 오히려 14보다 운영이 안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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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에 들지 않는점 호평이 아니라 혹평받은 14 15의 모델링을 이번작에서도 재탕을 했다는점 그 인상들은 호감형인상도 아니고 호감형 모델링이 아닌데 거기에 나온 아랑애들을 다 모아서 신작을 하나 또내는게 참 마음에 안드네 그걸 수정을 가하니까 그래픽이 좋아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그래픽 뿐만아니라 게임느낌도 15랑 크게 다를것같지 않다는 느낌마저 들더라 이번작을 기대한이유가 사우디에서 인수된뒤 나오는 첫작품이라는건데 처음부터 실망감 제대로다 진짜 진짜 얼굴성형은 하고 나왔어야 하는것 아닌가 얼굴이 15그대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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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ps4 론칭 시기 그래픽으로 겜 만드는 ㅂㅅ 회사 부정해 보란 말이다 제발..... 제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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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콜렉션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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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콜렉션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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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W | 23.08.06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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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에 들지 않는점 호평이 아니라 혹평받은 14 15의 모델링을 이번작에서도 재탕을 했다는점 그 인상들은 호감형인상도 아니고 호감형 모델링이 아닌데 거기에 나온 아랑애들을 다 모아서 신작을 하나 또내는게 참 마음에 안드네 그걸 수정을 가하니까 그래픽이 좋아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그래픽 뿐만아니라 게임느낌도 15랑 크게 다를것같지 않다는 느낌마저 들더라 이번작을 기대한이유가 사우디에서 인수된뒤 나오는 첫작품이라는건데 처음부터 실망감 제대로다 진짜 진짜 얼굴성형은 하고 나왔어야 하는것 아닌가 얼굴이 15그대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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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기대를 하는거 같은데요 | 23.08.07 0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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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사도열전 안해본게 궁금해서 리마스터라도 나오면 꼭 해보고싶네요 | 23.08.07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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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은 이미 제작비가 아니라 역량의 문제로 판명됐음 | 23.08.08 0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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