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히로아카) 이 작품 학원물로서의 재미는 아쉬웠습니다.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주인공이 몸담고 있는 환경도 학교, 매력적인 학생 캐릭터들이 많은데...

그 애들이 주역인 에피소드 재미는 아쉬웠던 편이었어요

학교 이벤트라고 나온 축제는 축제 자체의 재미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젠틀이라는 빌런과 젠틀의 대한 미도리야의 태도는 좋았어요)

그리고 얘네들이 활약을 하기 전에 최종국면이 나오고 최종국면 때 슬쩍슬쩍 나와도

큰 감흥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엔데버 서사는 참 좋기는 했는데 좋아서 더 작품 전체적으로 보면

곤란하다는 느낌 받았어요

[사랑을 담아서D.VA]

본 사람들 말로는 학원 빠졌으면 더 재밌을거라고 하던데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빠지거나 좀 더 뭐가 있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Le_Olis]

솔직히 엔데버 서사는 쇼토한테 갔어야했는데

덕분에 후반부 쇼토는 그냥 증발함.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ㅇㅇ 서사 배분 비중이 아쉬웠습니다. 엔데버가 주인공 보다 매력적이게 보여요...

[루리웹-2677040933]

이거 많이본건아니지만 학원물이면 앉아서 공부하는 수업시간같은거랑 쉬는시간에 떠들며노는거가잇어야하는데 밖에나가서 쌈만하던데

[스틸레이지]

결국 큰 이슈는 학교 밖에서 일어나다 보니,
학원 안 비중이 체육대회 이후로는 많이 줄어들긴 햇죠.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면허시험? 그건 좀 재밌었어요

[스틸레이지]

그런데 그 뒤로 인턴 부분 부터는 학교 비중이 확 줄어들죠.
물론 그 뒤로 전면전쟁 파트 등으로 바로 이어지느라 그렇긴 하지만

[루리웹-0105900765]

1.미도가 스파이디마냥 비밀히어로와 학생시분으로 동분서주하거나
2.각반의 한두명씩 뽑아서 동아리식으로
모인다든가
3.혹은 쥔공이 다른반이나 교사로 나와도
훌륭한 학원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