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성을 버려서라도 적에게 대항한다 <<< 소년만화 스럽지 않음
여러모로 클리셰를 박살내는 만화지만 그래도 나름 소년만화임
켄쟈쿠가 아무리 개그맨한테 만족했다고 해도 술식카피를 하는 옷코츠한테 허무하게 죽어준것도 이상함
아마 켄쟈쿠는 뇌가 본체가 아니라 술식자체가 본체가 아닐까?
고죠의 몸을 이용한 옷코츠가 이타도리랑 협공해서 어떻게든 스쿠나를 핀치에 몰아넣으니까 딱 5분정도가 지나는거지
시부야사변에서 손자가 토우지 빙의하니까 토우지가 육체를 집어삼킨 것 처럼
리카 완전현현 5분 시간제한이 끝나면 술식 그자체인 켄쟈쿠가 옷코츠를 집어삼키는 거임
그리고 여태까지가 다 자신의 계획이었다고 실컷 웃고는 스쿠나 막타쳐서 스쿠나 퇴마하고 1억주령 다시 빼앗아서 최종보스가 되는거지
그리고 그런 옷코츠를 타도하기 위해 모이는 주인공 3인방..
스쿠나의 조카이자 먼 후손격이고 어주자를 자기식으로 개화하는 이타도리
이게 다 나때문이야 으헝헝 질질짜면서 팔4개인채로 속죄하려는 후시구로
그리고 깜짝등장하는 노바라
여기서 노바라가 왜 나오냐? 게게가 나레이션으로 열심히 땜빵하겠지만 결국 전개상으로는 추령주법이 필요하기 때문
영혼의 공명으로 영혼 그 자체에 트루뎀을 먹일 수 있기도 하고 옷코츠는 스쿠나의 술식을 카피하기 위해 스쿠나 손가락을 먹은 적이 있다
즉 이타도리를 통해서건 이타도리를 패서 손가락을 뱉게 하건 그걸로 추령주법 먹이는 식으로 노바라도 활약할 듯
이러면 인간성을 상실해서 결국 타락하고만 아군 vs 정도를 걸으려는 주인공들
소년만화 스럽기도 하고 딱 좋음
3줄요약
이래나저래나 소년만화 연재작이라 마무리는 주인공이 해야만 하니까 옷코츠가 스쿠나 죽이고 끝나지는 않을듯
아마 최종보스는 고죠의 몸에 빙의한 옷코츠의 몸을 탈취한 켄자쿠일수도
옷코츠가 갑자기 급발진해가면서 고죠 몸에 빙의한건 이를 위한 빌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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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쯤되면 옷코츠라고 스쿠나가 말했지만 진짜 그게 옷코츠일지 켄자쿠일지 게게만 알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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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쯤되면 옷코츠라고 스쿠나가 말했지만 진짜 그게 옷코츠일지 켄자쿠일지 게게만 알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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