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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사실 데레애니는 심하게 말하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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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오덕판의 태반은 결국 애니 한번 슥보고 네타만 대충 기억하는 사람인데 그게 객관적인 평가인지;; 폭탄이라는 어휘 자체가 어디선가 네타를 주워들은 걸텐데.
16.05.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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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리나 카렌이나 프로듀서랑 인연레벨이 깊어야 빛나는 캐릭터성인데 프로듀서를 배제하고 성장을 논하려니 되기가 힘들죠 아무래도[...]
16.05.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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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 아이마스 계속 안 좋아해도 애니만 봤어도 객관적으로 봤으면 미오도 성장형 캐릭터로 좋은 평가 받을 수 있지 않나요. 네타 좋아해서 네타로만 다루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거지.
16.05.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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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는 피해만.... 아이마스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나 캡틴 얘기 듣지 그냥 애니만 슥 보고 지나간 사람들한테는 그냥 폭탄 ㅠㅠ
16.05.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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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에헤? 아이마스 계속 안 좋아해도 애니만 봤어도 객관적으로 봤으면 미오도 성장형 캐릭터로 좋은 평가 받을 수 있지 않나요. 네타 좋아해서 네타로만 다루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거지. | 16.05.2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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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쭉봤어도 그냥 폭탄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그럴 때 마다 캡틴이거든욧!! 이라고 하는게 패턴이 되어버렸고... | 16.05.20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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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 관리자님 말씀처럼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일단 제 주변에서는 그저 폭탄으로만 남게 되기도 하더군요(...) 어디까지나 깊게 들여다보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이긴 하지만요. | 16.05.20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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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글쎄요. 오덕판의 태반은 결국 애니 한번 슥보고 네타만 대충 기억하는 사람인데 그게 객관적인 평가인지;; 폭탄이라는 어휘 자체가 어디선가 네타를 주워들은 걸텐데. | 16.05.20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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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객관적이라는 단어를 못봤네요. | 16.05.20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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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객관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좀 답답하긴 합니다만(...) | 16.05.20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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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애초에 1화 주역이 얘네 둘인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긴 하죠. 원작이 있으니까 그렇지, 사실 그냥 애니만 봤으면 얘네 둘이 투톱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16.05.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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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통적 견해로는 틀린 말도 읍읍 | 16.05.20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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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린의 성장이라는 부분도 좀 흐릿했던거 생각하면 그렇게 한명 한명 쳐내다 보면 그냥 우즈키 혼자 주인공 아니었나- 하는 감상이 있습니다. 일단 린도 미오도 각자의 이야기가 미완이라는 인상이 있는지라.
16.05.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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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린의 성장은 우즈키에게만 의존해서 꿈을 향해 가던 린이 우즈키를 꿈이나 목표가 아닌 친구로 같이 보게 된단 점 자체가 성장이 아닌가 생각해요 | 16.05.20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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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게 보자면 또 미오의 성장 또한 확연하게 묘사해 줬다는 점에서, 그리고 뉴제네가 3명이서 셋 다 서로 1쿨과 2쿨에 대조적인 상호작용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3명이 전부 주인공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이건 관점의 차이긴 하지만요. 사실 주연이고 조연이고 그 자체가 중요한건 아니고, 캐릭터의 이야기가 얼마나 애니에서 드러났느냐가 포인트죠. 물론 말씀하신대로 린의 성장이 묘사된건 사실이지만, '결'부분에서 린이 스스로의 목표를 잡고 섰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흐릿하게 다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분량 문제긴 하겠지만요. | 16.05.20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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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P로서 카렌 취급이 심하다 느낀게, 애니에서는 카렌이 린이 크로네로 넘어오는 장치, 그 이상으로 안느껴집니다. 묘사 잘해도 그리 좋은 위치는 아닌데, 묘사도 부족하고, 이후에도 한두마디만 할 뿐, 포커스는 뉴제네로 넘어가고..
16.05.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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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병약해서 꿈없이 살던 애가 프로듀서 끈질기게 따라다녀서 아이돌을 하게 되고 결국 동경했던 아이돌로 성공해서 라이브 직전에 '당신이 키운 아이돌이잖아?'하며 웃어주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카렌이 프로듀서도 없는 세계관에서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보여주기란 좀... | 16.05.20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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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은 그냥 얼굴비춘걸로 만족하는 수밖에.... | 16.05.20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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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가 있어야 캐릭터가 성립되는 아이돌들에게 애니는 조건이 안좋았죠. 제가 애니 세계관을 좀 껄끄러워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 16.05.20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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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리나 카렌이나 프로듀서랑 인연레벨이 깊어야 빛나는 캐릭터성인데 프로듀서를 배제하고 성장을 논하려니 되기가 힘들죠 아무래도[...] | 16.05.20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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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카렌P는 마유P처럼 존재는 하고 단지 애니에 얼굴을 못 드러낸거 아니었나요? | 16.05.20 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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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면의 어둠계 아이돌들은 그 자체가 프로듀서와 소통을 통해서 내면의 자신을 인정하고 페르소...아니,이게 아니고,답과 평안을 얻고 나아가는게 매력아닌가 싶습니다.카나데도 사실상 크로네 리더자리 비스무레하게 맡아서 말좀 한거지,그거라도 없었으면 후미카보다 더한 공기돌이 됐을 판이였고[...] ...네,그렇게 유이가 희생된겁니다 | 16.05.20 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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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 카렌 P는 존재 여부조차 모릅니다. 있는 지 설정도 없을걸요.. | 16.05.20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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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하자면 카렌P는 미시로 상무겠죠 (...) | 16.05.20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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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 뻗었을때 크로네P가 아니라 상무를 찾은거 보면 크로네 대다수의 P는 미시로 상무맞는거 같기도... | 16.05.20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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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유처럼 P를 빼면 캐릭터 정체성 자체가 증발하는 애는 P는 애둘러 표현하고 개그 캐릭터로만 잠깐 쓰여버렸죠. 결국 데레애니의 근본 문제는 애들이 너무 많다는 것 아닐까 싶은... | 16.05.20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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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상식적으로 갓 입사한 아이돌인데 프로듀서 하나 안 붙여줄 리가 있겠습니까. 부서가 미카네와 같다니 거기 소속 프로듀서가 담당하고 있겠지요. | 16.05.20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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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애니에 표현 안된 뒷사정을 그려보자면, 원래 카렌이 약해서 레슨도 잘 못 따라오고 골골거리며 살았는데 그쪽 프로듀서가 무리하게 상무에게 어필하고 본인도 피토하는 노력을 거듭한 끝에 간신히 크로네 멤버가 되었다... 정도일지도요. 모든 아이돌에게 포커싱을 맞출 순 없긴 했지만, 운이 안 좋았네요. | 16.05.20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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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하는 노력이라니......그러면 카렌P 완전 악덕 프러듀서 아닙니......읍읍! | 16.05.20 21:0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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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 케미로써는 부정할 여지가 없을 갓조합일겁니다. 하지만 러브라이카만의 아스테리스크같은 확고한 기승전결과 개성을 보여줬는가, 플롯 안에서 그들만이 가진 상징성이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느냐는 물음에 대답하자면..빈말로도 훌륭했다고는 평가를 못하겠습니다. 특히 아나스타샤를 다루는 방법은 너무했다고 생각해요. | 16.05.20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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