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보자』
『빛날수 있을 거라고』
『웃는거야!』
우즈키의 성장은 현 시점에서는 '찾아 보자'라는 결론에 머물러 있는게 가장 아름답지 않나- 싶습니다.
"믿고 싶으니까! 나도 빛날수 있을거라고 믿고 싶으니까! 이대로는 싫으니까..."
우즈키는, '믿는'게 아니에요. '믿고 싶은'거고, '믿어보는'거에요. 이 차이는 사소해 보이지만 우즈키의 의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여태까지 자신이 빛날수 있었던 꿈에 대해서 프로듀서나 뉴제네에게 의지하기만 하던 우즈키가 스스로를 믿어보고 싶다는 의지를 처음으로 표출하기 시작한 거니까요.(물론 아이러니하게도 그 세명에게는 우즈키가 꿈 그 자체였지만... 이 부분은 길어지는데다 전에 적었던 글도 있으니까 넘기기로.)
-Wake up, girls 中
그런 의미에서 우즈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때 가장 아름답지 않나- 싶습니다. 완성 되었을때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그 길을 찾아 나가는 과정도 다른 의미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뭐, 제 생각은 이렇네요.
ps. 근데 미오랑 린은 조금 이야기가 다르니까, 이 둘은 극장판이라도 나오면 각자의 종착역을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둘다 극장판에서 쓰려고 하나 싶을정도로 종착역을 보여주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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