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룸 컨셉 3편 : 높이 표현하기

[숙주나아아물]

<2층 만들기>

수납장, 교탁 등으로 계단을 표현, 앞쪽에 파티션과 아이템들 배치해서 공간 분리. 이런 식으로 2층을 만들더라구요.

벽,계단 때문에 공간 소모는 아쉽지만 시점 고정이라 그럴싸하게 만들기는 쉬운게 이점이네요.

1,3,4 스샷처럼 계단 아이템 옆에가려둬야 덜 어색한거같아요. 아니면 2,5 처럼 계단 없이 가던가.

5번은 층을 하나 더 올렸네요. 벽장식도 위치 맞춰서 붙인게 좋습니다.

아예 이런식으로 쌓아버리는 것도 있구요.

여태까지 본 치히로 제단 중 가장 위엄넘치는 듯.

따라하고 싶어도 트로피가 모자라서 안되네여ㅠ

<개울>

안경투성이구만!

파란 스툴 쿠션으로 물흐르는걸 표현한건데요.

하필 중간중간 디퓨저랑 수원지 때문에 영 이상한 느낌이...

근데 이거 주인은 원래 폭포를 만들려고 했다는데 아무리 봐도 개울이라 그냥 개울이 되버림

그래서 좀 조언을 받고 만든게

<폭포>

이쪽입니다. 물떨어지는걸 수직으로 표현해서 좀더 그럴싸해졌네요.

캐비닛 부분을 좀더 다듬으면 어색한게 줄겠네요.

그리고 아직도 의미심장한 수원지...

< 개울&다리>

이게 위에거보다 나중건데 아이디어 차용인지 우연히 겹친건지는 까먹었네요. 아마 갖다쓴거일듯.

물색쿠션주위로 스툴 놔둔거랑 안쪽에 파란 매트 깔아둔게 디테일하네요.

전에도 올렸던 커다란 나무랑 그네 붙여둔거라던가 전체적으로 맘에 들어서 저도 베꼈습니다 헤헤.

프리룸 생기면서 효과 아이템도 안 놓아도 되니까 나무땜에 가려져도 공간이 남아서 좋네요.

< 미니 사무소>

그리고 원래룸의 효과아이템들은 이런 식으로 해놨습니다. 이건 뭐 생각없이 베끼기만 하네요.

투명바닥, 투명벽으로 해놓아서 이상하지도 않고 아이돌들이 밖에 다니는 느낌이라 좋네요.

스샷에 속성템들은 아마 레벨이 낮은건지 똑같이 하니까 공간 더먹더라고요.

그래서 디퓨저같은건 없애고 주크박스랑 티켓보드, 돼지들은 선물함뒤로 숨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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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기 전에도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사진이 10장 제한이네요.

나중에 또 쌓이면 가져올게요.

출처는 2ch 아이마스판 데레스테 룸 스레드 입니다.

[아이시떼루란코쨩]

와 멋져... 눈이여 익히거라, 심연의 선을!

[숙주나아아물]

이것이 바로 창조자의 인도!
....쿠마모토 사투리 어렵네요.

[우사밍 샤크]

인간의 창의력이란!

[숙주나아아물]

머리통은 모일수록 빛을 발하는군요.
두피얘기아닙니다.

[사사라브]

크으 창의력

[숙주나아아물]

프리룸도 생겼으니 더 기대하게 됩니다.

[기자양반]

아직 데레스테에 가구가 그렇게 많은거 같지도 않은데 그걸 이렇게 활용하다니 정말 대단하신분들..

[ゆかりん]

저렇게 룸 잘 만드시는 분들 보면 부럽네요;; 저것이 진짜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