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노트는 데레스테가 다른 게임과 차별이 되는 큰 특징이면서
풀콤난이도를 가장 크게 올리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슬라이드노트의 판정이 일반노트와는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플레이를 하면서 얻은 몇가지 결론과 팁을 몇개 적어보려 합니다
1. 슬라이드노트는 시작지점에 노트를 누를 필요가 없다
슬라이드는 그 화살표방향으로 드래그가 되었느냐 되지 않았느냐만 인식합니다.
시작지점을 누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인데, 이 점을 이용하여 몇몇 곡의 어려운 구간을
좀 더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스샷은 M@GIC☆ 마스터보면의 중반부입니다. 매직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화면에 나오는
1,2번자리에 노트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3,4,5의 노트를 양손으로 처리하기엔 부담스러운데
슬라이드노트의 시작지점에 노트를 누를 필요가 없기 때문에
3을 누른후에 오른쪽 5번짜리까지 쭉 긁어주면 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노트는 Tulip 마스터 보면에도 많이 나옵니다
2. 슬라이드노트는 이어지지 않았다(끊어쳐도 된다)
가장 흔히 하기 쉬운 착각이 슬라이드노트의 중간선을 이어야 콤보가 이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슬라이드노트의 중간선은 그냥 존재하는 선으로 아무 의미가 없으며,
화살표만 해당노트의 인식범위만큼 긁어주면 됩니다
즉, 슬라이드노트는 해당방향으로 긁기만 하면 되는 일반노트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많은 유저들이 고생하는 아타퐁 마스터 보면입니다.
중간의 무즈무즈 구간은 슬라이드노트가 이어져있는데, 흔히 이 중간이어진 부분의 속도를 맞추다가
제대로 긁지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으로 표현하기 조금 애매한데, 표시한 화살표는 해당 범위만큼 끊어서 긁으면 됨을 의미합니다
(긁는 범위는 판정선입니다)
쭉 이어서 긁어도 잘 이어진다, 나는 무조건 풀콤이다 라면 굳이 이렇게 안하셔도 되지만
단타로 긁어준다는 생각으로 치는 편이 이 노래의 슬라이드 한해서는 더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풀콤난이도가 가장 어려운편에 속하는 트랜싱펄스 마스터보면입니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슬라이드는 여러 처리법이 있는데 흔히 하는 처리법은 4의 롱노트를 오른손 중지로 처리하여
슬라이드의 시작인 2부터 오른손 검지 하나로 왔다갔다하면서 처리하거나, 왼손으로 처리하는 방법 등이 가장 널리 쓰입니다.
슬라이드의 노트의 특성상 이도 전부 끊어서 처리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단, 이 곡의 경우에는 권장하지 않고, 이런방법도 되는구나 정도로만 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FvA_2BziqA
해당영상은 후반부의 슬라이드를 하나씩 끊어서 쳐서 풀콤을 한 영상입니다
(제 영상이 아니라 링크만 올립니다)
유형은 조금 다르지만 NSN 같은 곡에 등장하는 긴 슬라이드도 한번에 누른상태에서 계속 이을필요가 없으며
오른손으로 긁었다, 왼손으로 바꿔 긁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본인이 가장 편한대로 긁으면 됩니다.
3. 슬라이드노트는 반대방향의 판정을 인식하지 않는다.
데레스테에서 만약 슬라이드노트의 반대방향인식을 미스로 처리했다면, 후한 판정때문에 트랜싱펄스 후반부 같은부분을 한손으로 긁어서
처리하는게 불가능했을 겁니다. 많이 응용되는것은 아니지만 안즈의 노래 같은 빠른 4연속 슬라이드를 한손으로 처리한다고 할때엔
이를 긁고, 떼었다가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가서 긁는것이 아닌, 원을 돌려주듯 처리하면 좋습니다.
다른분의 팁글에도 있는 내용인데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겠네요.
안즈의노래, 로맨틱나우 등에 등장하는 연속 슬라이드는 두손가락으로 좀 더 쉽게 처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방법은 링크의 글을 참조해주세요
4. 터치의 범위
파란색범위는 인식하는 범위, 빨간색범위는 인식하지 않는 범위입니다.
터치범위가 위쪽은 관대한데 비해, 아래쪽은 상당히 빡빡합니다.
노트를 치거나 긁으면서 손이 판정라인을 벗어나더라도 위쪽으로 벗어나는게 좋습니다.
윗쪽의 넓은 터치범위를 극단적으로 응용한 영상으로는
일본의 리듬게임 탑랭커 YSY의 튤립 마스터+보면 풀콤보 영상이 있습니다.
(최후반부의 교차슬라이드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G72izSOtXxg
영상을 다시 보고나니 윗쪽 인식범위가 표시한 범위보다 더 넓은것 같네요.
5. 롱노트에 이어진 슬라이드
롱노트에 이어진 슬라이드가 씹혔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롱노트를 눌렀다 하더라도, 인식이 될만한
긁기의 범위가 짧아 인식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롱노트의 중간에 다른 손가락으로 바꿔 누르는것은 불가능하지만
눌렀던 손가락을 살짝 이동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어려운 곡에서는 가급적 노트의 가운데를 누르고, 달리 누를게 없어서
여유롭다면 어느정도 슬라이드가 인식이 되게끔 위치를 조정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쉽게 쓰려고 노력은 했는데 글로 이를 적으려하다보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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