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이돌마스터 SP부터 입문해서 하던 @ㅏ재입니다.
아이마스SP, 아이마스2, 원포올, 플래티넘스타즈(...), 스텔라스테이지 경험자 입니다.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원포올(핸폰 사진 밖에 없어요 죄송 ㅜㅜ)
모델링 대혁변만 있었던 방치형(...) 리듬게임 플래티넘 스타즈
개선점이 있었지만 시이카의 과도한 푸시와 올드비들의 감성을 채우기 모자랐던 스텔라 스테이지
PS4 시대 두작품의 실패로 콘솔 아이마스는 기대감 믿바닥을 쳤지만 또 속아보자는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발매 연기도 있었기에 불안감을 숨길수는 없었죠
뭐 일단 열심히 해서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원포올, 스텔라 스테이지에 이은 시리즈 3번째 플래티넘 입니다.
슈퍼로봇대전30 때문에 클리어가 느려졌습니다.
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을수도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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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은 플래획득시에 71시간 걸렸구요
2회차에 58시간, 1회차에 2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단지 1회차 때 한번 망해서 27시간 날려 먹어서 실제 플레이 시간 99시간 정도 였습니다.
튜토리얼도 안보고 유니즌 차지도 쓸줄 모른채로 11월 마지막 라이브까지는 갔지만
택도 없었습니다. 이후에 튜토리얼 정독하면서 세심하게 플레이 했습니다.
확실히 초회차 난이도가 엄청 높은데 1회차 후반부로 갈수록 가창멤버들 위주로 육성하고
아이템활용, 유니즌차지 활용을 해야 밀고 나갈수 있습니다.
전작들보다 어렵고 이러한 점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리듬 액션 파트는 원포올 수준으로 쉽지만 라이브 성공을 위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저도 전작 플레이어 인데도 정신 차리고 세이브 지우고 다시 했으니 난이도가 매콤하긴 하네요.
입문자들이 모르고 하면 좌절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만에 플레이 하는 것도 있었지만 라이브 연출이라고 할까요
카메라 잡아주는게 좋아졌다고 느껴졌습니다.
본가만 하던 입장에서 신데레라 걸즈, 밀리언 라이브, 샤이니 컬러즈로 많은 아이돌이 추가 된게 반가웠습니다.
특히나 연식(...)이 오래되서 이제는 조금 개성이 약해져 보일수 있는 본가쪽에
개성이 과도한 아이돌들이 추가 되어서 전 즐거웠네요.
무엇보다 아이돌과의 유대감을 느낄수 있는 커뮤가 다시 과거 수준으로 많아져서 즐거웠고
다른 작품끼리의 커뮤도 많아져서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플레이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러한 재밌는 커뮤들을 보면서 약간이나마 마음의 치유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식사하면서 보다가 너무 웃겨서 모니터에 뿜은 이벤트들도 있었으니 즐거웠네요 ㅎㅎ
신캐릭터 코하쿠는 신캐릭이다 보니 많이 밀어줬는데
그래도 스텔라스테이지의 시이카 만큼은 아니니 나름 분량을 잘 조절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라이브에서는 오지게 밀어주시는 남코
마지막으로 저의 최애 5명짤 올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래도 플래티넘스타즈, 스텔라스테이지 보다는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적어도 위의 두작품 보다는 입문하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듀서 여러분들 화이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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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 22.02.18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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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2.18 15: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