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잭 스나 감독에 장점과 단점 다 보여준 영화

[코로로코]

아미 오브 더 데드

영화 좀비 탈출 후 오프닝보면

오프닝 씬

과거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과 함께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자신의 모습으로 사진 찍는 씬과 함께

해당 등장인물이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어떻게 싸워왔는지를 보여주며

이걸로 작중 인물들이 왜, 어떻게 변했는가를

겨우 10초만에 서사 이빠이 채워넣음

공수부대를 좀비 한 가운데 떨궈서

현 정부가 얼마나 멍청하게 대처 했는지 보여주면서

라스베이거스가 왜 망했는지 바로 이해되게 만듬

특히 이 장면은 주인공이 왜 사람에게 마음을 닫아버렸는지 보여줌과 동시에

라스베이거스가 봉쇄된 뒷 배경까지 보여줌

겨우 5분도 안되는 시간으로 말이야

이렇게 뽕 다 채워주고 나서

영화를 수직 낙하 시켜버림

[코로로코]

까놓고 오프닝 연출만 보면 게임 광고가 저렇게 나왔으면 존나 개쩐다 소리 들을 양반인데
왜 영화 감독해서 계속 영화를 찍는건지...

[저는 님친구입니다]

차라리 광고연출로 가는게 좋을지도

[루리웹-8823117952]

300, 새벽의 저주, 맨오브 스틸 처럼 또 장점이 이빠이 부각되면
이만큼 재밌는 감독이 없기도 함 , 이게다 커리어 초반이라 그렇지

아니 어케 나중보다 초반때가 실력이 더 좋음?

[푸로게으르멍]

원래 광고감독출신임.

[저는 님친구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너무 성공해버렸구만

[금어린이]

까놓고 말해서 좀비 영화에서 스토리는 크게 안바람.
좀비만 잘 썰어주면 만족스러움.
근데 저 개쩌는 절단기로 좀비를 단 1회도 썰지 않은건 용서할수가 없음.

[코로로코]

윗짤 보면 흑인이 절단기로 사람 썰고 있는데

[금어린이]

헐 진짜네.
앞부분 스킵때려서 그런가
왜 내 뇌에는 없지.

[CTI92]

쇼츠 최적화 인재잖아

[황금 깡통]

아니면 아예 4시간짜리 감독판만 만들게 하거나 ㅋㅋ

[코로로코]

흑흑 씨벌럼

[도토도코]

? ? ? : 보다 울었다. 진짜로

[bang3]

크 다시봐도 개멋지네

[Jet Arrow]

배대슈 배트맨 액션신은 슈퍼히어로 영화 통틀어 최고의 액션신이라고 생각
그리고 맨옵저의 슈퍼맨도 저렇게 쎈 애들이 싸우면 어떻게 되는지 처음으로 제대로 보여줘서 매우 좋아함

[루리루리루루리]

난 잼있던데 ㅎㅎ

[루리웹-6142678327]

저놈의 슬로우는 안하면 안되는 병이라도 걸렸냐

[아렛시]

광고감독이었으니까...

[※3×&@♥★]

오프닝 뽕만으로 영화 30분까지는 버텼는데......

[氷雨]

그냥 5분짜리 단편 스토리 옴니버스영화를 만들면 성공하겠네 ㅋㅋ

[벨엔]

영화로는 3시간이상짜리만 이해할수있게 만드는 요상한 감독임..

[코로로코]

레벨문 보니 그건 또 아니더라

[코파카바나]

인간 브루스웨인으론 최대한 구할려고해도 어쩔 수 없다는걸 확실히 보여주면서
그거또한 대응하려고 노력하는 배트맨

[물었다렌지]

레벨문은 진짜 숏츠 이어만든 영화인줄 알았음
숏츠로 따서 보면 괜찮아보임ㅋㅋㅋ

[루리웹-1721466036]

에의의에의에에의에에의의의에에에에에에에에의에

[여긴 패러렐월드]

진짜 오프닝 장면에서 기대치 올려놓고 그렇게 만드는게 어이털렸다

오죽하면 앞에 장면을 만드는게 나았어

[Muscovy]

300을 잘 만든 이유가
스토리가 5분짜리 수준이라 그렇군

[타이슨 진돌이]

멤버 모을때까진 진짜 재밋게봄 다시보니 떡밥도 많고 근데 이게 다라서ㅋㅋ

[타이슨 진돌이]

영화 시작하자마자 번쩍 거리는게 ufo라고 하더라 님 말대로 미지의 바이러스때문에 좀비된거라고 글본적잇음ㅋㅋ

[xvxvx]

비주얼빨 빼면 그냥 무능력

[서부던전탐색자]

시놉시스는 재밌었는데 이 재료를 가지고 이렇게 망칠 수 있다는게 참...

[아울빼미]

오프닝만 블록버스터 그뒤로부터는 비디오용 좀비영화

[GFYS]

잭스나이더 그냥 액션 전문 자문으로만 참여하면 안되나...

[루리웹-3204234843]

잭스나는 제발 액션 연출만 했으면 좋겠음

[루리웹-6781327937]

드라마를 쓸때 감정선 자체가 일반인 사고방식과 다른거 같음. 당최 이해 안가는 전개가 너무 많음. 약간 일본 애니랑 비슷한 점도 있음. 씹덕들은 막 엄청 좋아하는데 일반인들이 보면 '아니 저기서 저런다고? 왜?' 이런 느낌이 엄청 많음.

[쿨뷰티가채고시다]

쩌는 시나리오 나오면
일단 잭스나에게 오프닝 만드라고 함. 그걸 바탕으로 다른 감독이 다 만듬.
중후반부 액션 장면만 잭스나가 연출함.
아까 그 감독이 그 액션장면 다듬어서 개봉함.
스페셜 땡스 잭스나 라고 크레딧에 뜸.

헐리우드 대작들의 오프닝과 기초를 세우는 감독!
헐리우드 액션장면의 대가.
이런 칭송만 들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