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주술회전/스포) 특급의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

[오카룽]

고죠 vs 스쿠나, 마허라, 악토 1대3 당시

옷코츠만 상황 제대로 보고 자기랑 리카면 식신 상대 가능해서 나가려함

"그 보험도 여기서 스쿠나가 이기면 쓸모없게 되어버려"

이 대사도 원문은

"그 보험도 여기서 스쿠나에게 이기면 필요없어져" 로 의미가 전혀 다름

옷코츠가 보기엔 미리 세워둔 보험이고 나발이고 그냥 지금 스쿠나 다굴쳐서 이기면 다 필요 없어진단 거고

지금 내용이 계속 전개될수록 저때 옷코츠의 판단이 맞았단 것만 입증되고 있음

근데 이 식물들은 옷코츠 못 나가게 말리고 고죠 죽은 후 대비책만 ㅈㄴ 세워둠


저기서 이타도리만 그나마 비슷한 판단해서 참전 응원해주고

저때 카시모부터 시작해서 하카리, 마키, 실버, 메이메이 이것들이 돌아가며 말려서 참전 못했는데

옷코츠 말렸던 놈들이 줄줄이 소세지로 나가서 큐브 스테이크 당하고 흑섬 발사대된 거 보면...

아오...

[무명군]

결국 반갈죽 직전에 선택한 뚜따합체(제한 시간 약 5분)라는 막장 전개...

[총든버터]

옷황도 결국 쥰내빡쳐서 뇌뚜따를...

[드루잇트]

다른 소년만화는 보스전 하면 전부 레이드 뜨거나 부하 간부전때문에 어쩔수 없이 1대1 하게 된다는 느낌인데
주술은 괜히 머리 굴리다가 킬각 놓친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