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스팀 2018년 최고 판매 VR 게임 명단

[키키™]

플래티넘: 최고 판매 1위~12위 

골드: 최고 판매 13위~24위 

실버: 최고 판매 25위~40위 

브론즈: 최고 판매 41위~100위

※ 이외 다른 분야 최고 판매 명단은 출처를 참고하세요.

https://steamcommunity.com/games/593110/announcements/

출처 : https://steamcommunity.com/games/593110/announcements/

[내이름은 가즈]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스팀에서 파는 VR카노죠 섹.스까지 다 나오나요?

[키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패치 받으시면 됩니다.

[케모나]

원래는 아닌데 공식홈에서 제공하는 패치를 깔면 된다고 함...

[루리팬]

그냥깔면 ㅅ 메뉴가 안뜨는데..공홈에서 패치 받으시면 따로 메뉴가 뜹니당..

[BIT.TRIP]

VR계의 펌프 빗트세이버

[루리웹-3183044414]

아 vr 사고싶은데 시기가 2세대 나올거 같아서 꺼려지네요

[운고로하트]

VR시장은 이미 망한거같기도

[오겹살]

정확히 말하면 망한정도는 아님.

가정에까지 침투를 못해서 대박을 친건 아니지만 대박을 바란게 아닌 개발가능성을 보고 투자하기엔

VR방도 있고 게임도 생각보다 쫌 나와서 이정도면 중박은 친듯

[Kuha]

지금은 초반이랑 다르게 살만합니당 잼나는 겜도 많아요

[운고로하트]

가정에 침투 못하면 그게 망한거 아닌가..요?
고작 오락실에 들어가는 게임이나 만드려고 사람들이 vr 게임 시장에 뛰어든게 아닐거같은데

[Kuha]

Vr시장에 뛰어드는사람들이 지금당장에 수익을보고 뛰어드는것도아닙니다~

[오겹살]

제가 말했자나요 가정에 침투못해서 대박친거 못했고 원금회수를 못했을수도 있는데

그건 애당초 이거로 돈벌어먹겠다고 한거고

지금 당장은 개발과도기고 선점효과를 위해 뛰어든건데도 1세대만에 이정도 발전이면 엄청 선방한거 같습니다.

[여캐만이살길이다]

망한거 아닌가요가 아니라 망해야 된다는 소리하시네요

[키키™]

스마트폰이나 TV, 컴퓨터 같은 기기들이 보급화되는데 대강 5~10년 정도 걸렸습니다.

VR은 이제 2년 지났구요.

죽었다고 보기엔 너무 이르고 오히려 지금 상황보면 굉장히 선방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운고로하트]

그렇군요~ 쨋든 잘됐슴 좋겠슴당

[Ganeung]

모니터값 정도 되는 MR도 있어서 그걸로 VR게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렇게 암울한 시장은 아닌듯합니다.

MR특유의 강시 자세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VR기기로 풀트래킹을 하는순간 본체 한두개값이 날아가지만요..

[JAE-S]

맞아요. VR 사기가 제일 꺼려지는게 아무래도 VR 자체도 비싸고 추가로 컴퓨터도 좋아야 해서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죠. 개발자들도 그걸 인식해서 아예 무선으로 나오는 VR 내년중에 발매 예정이라고 하네요. 컴퓨터 연결 상관 없이 VR만으로도 게임 돌릴수 있는 모양... VR 자체의 성능은 그리 좋지 않는데 40만원대라서 보급화는 기대됩니다.

[천연기념인]

PC용 VR은 장벽이 높아서 보편화가 어렵습니다. VR 자체가 대중적이게 되기엔 한참 모자른 구조입니다.

탑승형 아케이드식 VR은 꽤나 번창하고 있긴합니다만 가정용은 이야기가 다르죠.

가정용 VR은 콘솔이 보편화의 선봉에 섭니다. 판매량만 따져도 PSVR 은 이미 지난 8월에 3백만대가 넘었고 게임도 2천만개 이상 나갔으니까요. PC용 VR은 1년 먼저 나왔음에도 판매량이 너무 낮아서 게임 타이틀이 PSVR 로 점차 이동해 가는것이죠.

바하7 , 에이스컴뱃 VR모드도 PSVR 독점. 보더랜드2도 PSVR 먼저. 등등

VR은 짧은 시간 큰몰입을 할수 있는 풍부한 기믹으로 스테이지를 해쳐나가고 다양한 플레이체험 그리고 서사시 이벤트를 강조하는 콘솔 패키지 게임형식이 적합한데 그런 패키지 형식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는 콘솔유저들이 주류거든요. 온라인기반 MMORPG 아님 RTS 또는 퍼즐 이런걸 주로 하는 유저가 많은 PC는 주춤할수 밖에요. MMORPG는 장시간 플레이에 파밍요소로 게임내 자산을 쌓는게 주류.

VR은 워낙 필요한 요구사항이 높아서 단일플랫폼인 콘솔이 최적화에 용이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부품이 파편화된 플랫폼인 PC는 성능을 충당하려면 그만큼 고가의 PC가 필요하고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되는데 그건 낮은 PCVR의 판매량으로 이어지고 뒤따라 소프트부재로 이어지겠죠.

소니라는 막강한 플랫폼 홀더가 있어서 자신이 내놓은 하드웨어를 견인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장점을 부각하는 소프트를 개발하여 VR을 잘 활용하는 우수한 소프트를 갖추게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PSVR을 견인시키고 많은 판매량으로 서드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PC는 그게 어렵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가정용 VR은 콘솔이 선봉에 섭니다.

[헤밍kio]

미래를 보면 망한건 아니에요.
인싸들의 놀이터가 됨 VR쪽이
실제로도 밖에서 하면 재미도 있고요
오히려 아싸쪽에서 힘을 발휘 못하는거라..

[YES!YES!YES!]

리듬게임 좋아하시는 분은 비트세이버 한번만 경험해도 환장합니다. 사실 오큘러스쪽에 재밌는 게임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 안타깝습니당.

[김샌디]

VR진짜 대중화될려면 1~2세대는 지나야할듯

[만사귀]

바이브급의 트레킹성능이 싼가격에 보급될정도가 되고 보급형 그래픽카드가 1080정도의 성능을 내준다면 가정에 대중화가 되지않을까싶은데 몇년이나 걸릴지..

[뉴비는늅늅늅]

MR처럼 비교적 저렴한 VR기기도 나왔으니 접근성은 좋아졌긴한데 멀미 해결이 더 시급하다고 봄

화면은 움직이는데 몸은 안움직이니 멀미가 생기는지라 비트세이버처럼 가만히 있거나 로보리콜처럼 텔레포트를 하는 게임은 나은데 직접이동을 하는 VR게임은 10분도 안되서 머리가 어지럽더군요

[키키™]

그게 가능할려면 의학계랑 협업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쉽지 않죠.

[뉴비는늅늅늅]

그냥 트레드밀만 있어도 몸을 직접 움직이니까 멀미가 많이 줄어들어요. 다만 트레드밀 가격도 가격인지라...

[키키™]

제가 예전에 VR 관련 국내 컨퍼런스 갔을때 체험해봤었는데, 썩 좋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트레드밀 방식은 오래 못갈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때 의학계랑 협업해서 신경에 자극을 주는 장치를 개발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Kuha]

트레드밀은 답이아니라고 생각하는게.... 해보면 힘들어서 겜을 못함..... ㅜㅜ

[벤케이]

ㅋㅋ 브이알 카노죠, 당당한 플레티넘. 역시 다들 구입한게야.

[블라블라인형]

내년에 브알 사볼까하는데 1070ti로도 무리 없나요?

[블라블라인형]

또 추천 브알 있으시면 알려주셨음하네요 ㅠ

[키키™]

제가 1070ti 쓰고 있는데 요즘 나오는 VR 게임들은 거의다 충분히 돌립니다.(애리조나 선샤인 같은거 빼면..)

개인적으로는 고가는 바이브, 저가는 윈도우 MR을 추천드리고 오큘러스 리프트는 몇일 전부터 한국 지역제한 걸려서 비추입니다.

[abyssinian]

1070으로도 왠만한건 다 잘 됩니다. creed라는 복싱영화가 원작인 게임 강추합니다. 그리고 핸들도 있으시다면 프로젝트카스2도 필구타이틀. 총싸움 좋아하시면 bullet sorrow나 raw data 좋습니다.

[abyssinian]

헐.. 오큘 지역제한 걸렸어요? 페북 미쳤네..;;

[블라블라인형]

제가 브알 써본게 플스 브알 1세대뿐인데 선명도가 궁금하네요 그래픽 옵션도 따로 존재하는거죠?

[키키™]

옵션이 있는 게임이 있고 없는 게임도 있는데 그거랑 별개로 해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근데 바이브 프로나 MR은 좀 나중에 나온거라 상대적으로 선명한 편인데 오큘러스 리프트나 노멀 바이브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플레이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화질을 중요시 여긴다면 비교적 최근에 나온 기기들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벽지]

vr이 대중화 되려면 일단 해상도가 더 발전해야 된다고 봄 쓰면 눈앞에서 자글거리니 10분이상을 못쓰겠음..

[drevils]

릭앤모리가 있네요.. 해보신분 평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