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손을 씻었다지만 페고리노 하고의 지긋지긋한 악연이 부메랑으로 돌아 온 상황. 오늘 기어이 이사장실
문을 두들기고야 마는 니코 벨릭. 그리고 삼촌의 잘못으로 고통을 받게 된 니코. 과연 이 지긋지긋 한 악연을
어떻게 끝낼 것인가? 과연 이 꿈은 이루어 질 것인가?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한다. "그래 왔나, 일본에서의 삶은
어떤가?" "그 입 안 다물어! 감히 나를 잡겠다고 내 조카딸을 건드려! 아무 죄도 없는 아이들 까지! 너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워워 진정하게 난 학교만 샀지 아이들도 너도 건드리지 않았어." "니가 너무 열 받은 거라고."
"헛소리는 다른데 가서 해!" "이 학교를 매수 한 뒤 아이들을 어떨 작정이지!" "설마 미국에서 처럼 그런짓이라도
시킬꺼냐!" "아니 그런 짓은 안해. 다들 어리다고 손도 안대." "게다가 언론에 걸리면 피곤해지니 말이야." "그럼 나만
불렀으면 됐잖아! 왜 학교 전체를 매수 한 거야!" "니가 안 나올 줄 알았지, 근데 나오니 알아서 고마울 지경이야."
"그때 너를 완전히 처리해야 했어. 어설프게 흔적을 남겨서 이 꼴이 난 거야!" 한편 뮤즈도 그 사건을 듣고 어이가 없을
지경에 빠졌다. 니코는 물론 유럽에 해박한 회장 에리는 듣고 니코를 아무 말 없이 위로 해 준다. "괜찮아, 무사하실
꺼야." "하지만 나 때문에 너희들이 피해를 입었는데...스쿨 아이돌이고 뭐고....(눈물이 터질 지경이라 다들 아무 말도
못 해 준다.)..."괜찮을 거야, 너희 삼촌은 강하시니 말이야. 한편 니코는 페고리노한테 종이 뭉치를 던져 준다.
"이게 뭔가?" "뭐긴 뭐야 범죄 목록이지 그 동안 니가 해 먹은 짓거리에 여기서 한 짓 추가 했다." "야! 너 이러면 너도
사형이야!" "그래! 그건 나도 알고 있지. 난 이미 전쟁이란 지옥을 걸어 봤어. 뭘 맛보든 아무 상관 안해." "같이 지옥
으로 가자고. 신대륙에서 끝났던것 처럼 말이야." "난 그리고 사법거래를 할 거야. 물론 몇년 콩밥에 최악은 죽는 거겠
지. 하지만 너도 이 학교에서 손 떼야 할 거다." 그때 마침 경찰의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악연의 레퀴엠이나 다름 없
는 소리 였다. "난 내 조카한테 이야기 하고 올 테니까 넌 같이 기다리라고." 벨릭은 아이들이 있는 방 앞에서 무릎을
꿂고 솔직히 이야기 한다. "미안하다. 나는 너희 어머니를 통해 새 인생을 살려 고 했어. 어리석게 한 사람 한테 의지
한 댓가를 이제야 치루니 다행이구나. 감옥에 가면 사법거래를 할 거야. 물론 안되겠지. 하지만 나의 악연이자 너희
인생의 장애물을 치워주니 너희들은 빛으로 가렴. 난 어둠 속에서 너희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속죄를 할 거란다.
"삼촌......,,,," "돌아 오실거죠...." 그럼!" "어떻게 해서라도 살아서 올거란다." "그때 까지 내 조카를 부탁한다."
"같이 가자고! 지난번엔 못했지만 이번엔 같이 지옥을 가는 거다!" "그래 이렇게 될 줄 알았어" 두 사람의 악연이
여신에게 심판을 받는 모습이였다. 뮤즈라는 이름의 여신 한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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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드디어 끝을 내 봅니다. 과연 이 둘은 감옥에서 뮤즈의 공연을 어떻게 보고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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