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는 현지 일본에서 봤고 2회차는 개봉일, 3회차는 오늘 조조로 봤습니다.
이번 2주차 럽장판 특전은 제가 일본에서 봤던 것과 같은 여행 가이드네요.
3회차 감상은 숨겨진 요소(이스터에그)에 중점을 두고 감상하였습니다.
비둘기 아홉 마리, 마마 라이브나 캐릭터의 세세한 동작은 ~2회차까지도 알지 못했던지라 이번엔 더 확실하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
~3회차까지의 감상으로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광고와 화질과 자막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광고가 끝나고 그에 접목하여 영화 상영시 주의사항(발로 앞자리를 차지 마세요. 휴대폰은 꺼두세요.)이 나옵니다마는
일본에서 럽장판을 볼 땐 BiBi가 등장하여 이를 설명하는 점이 있습니다.
SD캐릭터로 등장하여 에리가 설명하고 니코는 당연하듯이 잘난체하고 마키는 이미 와칸나이 ...
(라이브 도중 떠들거나 카메라로 찍으면 안 돼요! ←의 말이 나옵니다.)
국내 첫 개봉할 때 다소 매너 없었던 행동의 후기가 있었죠. 국내에서도 BiBi가 등장했다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화질입니다.
일본에서 봤던 것과 달리 2회차 감상(첫 국내 감상)에서 화질이 많이 안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극장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1회차와 2회차의 텀이 있기에 제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3회차 감상에서는 또 아무렇지도 않았으니 이젠 정말 모르겠어요 ㅎㅎ
BD가 나오면 더 좋은 선명한 화질을 기대해봅니다.
세 번째는 자막입니다.
딱 말해 일본어 능숙하게 하는 것도 아니지만 럽장판 1회차를 볼떈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러브 라이브뿐만이 아니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다 보면 내공(?)이 어느 정도 쌓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더라고요.
조금은 편협일진 몰라도 아무튼 자막 없이 럽장판을 볼때 청해만큼은 불편한점이 없었습니다.
한가지 마지막 보쿠히카를 제외하고 노래 가사를 알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기에
이번 2회차(국내 개봉)때는 노래 자막에 중점을 두었지만, 자막이 왼쪽 아래로 쏠려 있어 잘 볼 수가 없더라고요.
화려한 라이브를 보자니 자막을 못 보고 자막을 보자니 화려한 영상미를 볼 수가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애니 플러스도 자막을 중간으로 넣을 수가 없었던 것은 영상미(연출)을 발행하고 싶지 않았을까라는 생가에선 이해가 됩니다.
그것을 노렸다면 오히려 더 잘한 일이겠죠.
3회차로도 라이브 장면에선 자막을 볼 수가 없겠더군요. 그냥 화려한 영상을 보는게 더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자막보다 그 연출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네요.
여담으로 1회차 특전으로 에리 색지, 2회차 한쿠페스 코드가 에리, 3회차 색갈피는 에리
러브 라이브 팬이 되고부터 제일 좋아했던 케릭터가 에리인데 에라가 가득해서 좋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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