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란티스 마츠리를 위해서 어제 일 끝나자마자
바로 서울행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중간에 보니 공항어택 간 분들의 인증샷과 함께
영상이 올라오는 거 보니 가슴이 주체를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오늘만 오기를 바랐죠.
드디어 오늘 되었죠.
예상외로 8시 반이라는 이른 시간에 악스 홀에
도착했는데, 너무 빨리 도착해선지 할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피씨방에서 루리웹이나 트위터 보면서 시간 때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1시 쯤에 나가서 루리웹 럽라버 들끼리 정모 타임 가졌죠. 12명이나 모였더라고요. 잡담도하고 점심도 같이 먹었죠.
3시가 되니 스탠딩 줄세우고 있었고, 4시이 입장 시켰는데요. 지정석은 4시 반? 정도이 입장하기 시작했죠. 지정석이라 제 자리 찾아서 앉으니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죠. 흥분된거죠. 5시 되자마자 공연 시작했는데, 약간 걱정인게 뮤즈를 제외한 나머지는 콜을 모른다는 점이었죠. 공연 시작하고 이제 한분씩 나열하면서 써보겠습니다.
1. AiRi
맨 처음 나오신 분 이었는데, 노래를 너무 잘 부르시더라구요. 콜 전혀 몰랐는데 주변 분들 따라해 보니 그냥 저절로 같이 하게 되더라고요. 인사도 한글로 다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2. z.a.q
이 분도 정말 잘 부르셨습니다. 머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노래들도 다 좋았고, 딱히 머라고 하기 힘들겠습니다. 거의 반 정신 놓고 봤는지라....
3. yozuka*
이 분도 정말 대박이었죠. 그리고 마지막에 AiRi랑 콜라보했는데, 너무 호응이 좋아서인지 yozuka씨가 울어버렸죠.
4. nano.RIPE
이 분들 공연은 밴드라서 그런지 흥이 더 나더라고요. 이분들도 z.a.q씨와 콜라보 했는데, 조합이 맞더라고요.
5.뮤즈
말이 필요없지요. 우리 여신님들. 여신님들 전엔 목관리 잘 되었는데, 나오자마자 이성을 잃었고, 그 댓가는 목이 쉬어버렸죠. 실제로 보니 다 정말로 예뻤습니다. 콜과 떼창의 이상적인 조합이 나왔죠. 스노하레나 노브란도는 그냥 절정에 달했다고 봐도 됩니다. 인상적인 간 릿삐의 엉덩이 말, 쿳승과 시카코의 키스씬?, 깜짝 놀란 건 릿삐가 정말 한국어 잘한다는거
6. jam project
말이 필요없습니다. 뮤즈를 압도하는 콜과 떼창, 노래가 다 나왔죠. 어제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나와버린 skill, 직접 못또못또 해보니, 환장할 거 같습니다. 특히 막걸리에 소주는 대박이었죠.
7. 앵콜
마지막에 가수 분들이 다 나와서 인터뷰 했는데 이상하게 시카코가 안보였더라고요. 머지머지? 계속 생각하는 와중에 인사를 하는데 통역 분께서 말실수를 좀 하시더라고요. 뮤즈차례에서 시카코가 갑자기 아프다고...아ㅜㅜ 그래서 못나왔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엔 대한민국 삼창하고 란티스 주제가인 starting style를 떼창하고 끝났습니다.
지금 이 글은 광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작성했는데, 란티스 뽕을 너무 많이 맞아서 잠이 안오는 관계로 모바일 웹으로 작성했습니다. 비록 나주에서 서울 왔다갔다하는건 정말 힘들지만 이번 란티스는 정말 후회하지 않았죠. 주제가 부를 땐 울면서 부르기도 했지요. 루리웹 럽라버들끼리의 정모도 재미있었고, 공연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z열이나 y열의 지정석에 앉으신 분 중에서 계속 어떤 남자가 z열에서 아리가또 계속 외친거 들으신 분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어떤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제 옆에 앉으신 여자분도 지지 않고 저랑 비슷하게 아리가또 외치더라거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만, 오늘 란티스 못잊을 거 같습니다.
p.s 미나린스키님 물이랑 에너지바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라이브 안지치고 끝까지 잘 버텼습니다
바로 서울행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중간에 보니 공항어택 간 분들의 인증샷과 함께
영상이 올라오는 거 보니 가슴이 주체를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오늘만 오기를 바랐죠.
드디어 오늘 되었죠.
예상외로 8시 반이라는 이른 시간에 악스 홀에
도착했는데, 너무 빨리 도착해선지 할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피씨방에서 루리웹이나 트위터 보면서 시간 때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1시 쯤에 나가서 루리웹 럽라버 들끼리 정모 타임 가졌죠. 12명이나 모였더라고요. 잡담도하고 점심도 같이 먹었죠.
3시가 되니 스탠딩 줄세우고 있었고, 4시이 입장 시켰는데요. 지정석은 4시 반? 정도이 입장하기 시작했죠. 지정석이라 제 자리 찾아서 앉으니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죠. 흥분된거죠. 5시 되자마자 공연 시작했는데, 약간 걱정인게 뮤즈를 제외한 나머지는 콜을 모른다는 점이었죠. 공연 시작하고 이제 한분씩 나열하면서 써보겠습니다.
1. AiRi
맨 처음 나오신 분 이었는데, 노래를 너무 잘 부르시더라구요. 콜 전혀 몰랐는데 주변 분들 따라해 보니 그냥 저절로 같이 하게 되더라고요. 인사도 한글로 다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2. z.a.q
이 분도 정말 잘 부르셨습니다. 머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노래들도 다 좋았고, 딱히 머라고 하기 힘들겠습니다. 거의 반 정신 놓고 봤는지라....
3. yozuka*
이 분도 정말 대박이었죠. 그리고 마지막에 AiRi랑 콜라보했는데, 너무 호응이 좋아서인지 yozuka씨가 울어버렸죠.
4. nano.RIPE
이 분들 공연은 밴드라서 그런지 흥이 더 나더라고요. 이분들도 z.a.q씨와 콜라보 했는데, 조합이 맞더라고요.
5.뮤즈
말이 필요없지요. 우리 여신님들. 여신님들 전엔 목관리 잘 되었는데, 나오자마자 이성을 잃었고, 그 댓가는 목이 쉬어버렸죠. 실제로 보니 다 정말로 예뻤습니다. 콜과 떼창의 이상적인 조합이 나왔죠. 스노하레나 노브란도는 그냥 절정에 달했다고 봐도 됩니다. 인상적인 간 릿삐의 엉덩이 말, 쿳승과 시카코의 키스씬?, 깜짝 놀란 건 릿삐가 정말 한국어 잘한다는거
6. jam project
말이 필요없습니다. 뮤즈를 압도하는 콜과 떼창, 노래가 다 나왔죠. 어제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나와버린 skill, 직접 못또못또 해보니, 환장할 거 같습니다. 특히 막걸리에 소주는 대박이었죠.
7. 앵콜
마지막에 가수 분들이 다 나와서 인터뷰 했는데 이상하게 시카코가 안보였더라고요. 머지머지? 계속 생각하는 와중에 인사를 하는데 통역 분께서 말실수를 좀 하시더라고요. 뮤즈차례에서 시카코가 갑자기 아프다고...아ㅜㅜ 그래서 못나왔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엔 대한민국 삼창하고 란티스 주제가인 starting style를 떼창하고 끝났습니다.
지금 이 글은 광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작성했는데, 란티스 뽕을 너무 많이 맞아서 잠이 안오는 관계로 모바일 웹으로 작성했습니다. 비록 나주에서 서울 왔다갔다하는건 정말 힘들지만 이번 란티스는 정말 후회하지 않았죠. 주제가 부를 땐 울면서 부르기도 했지요. 루리웹 럽라버들끼리의 정모도 재미있었고, 공연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z열이나 y열의 지정석에 앉으신 분 중에서 계속 어떤 남자가 z열에서 아리가또 계속 외친거 들으신 분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어떤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제 옆에 앉으신 여자분도 지지 않고 저랑 비슷하게 아리가또 외치더라거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만, 오늘 란티스 못잊을 거 같습니다.
p.s 미나린스키님 물이랑 에너지바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라이브 안지치고 끝까지 잘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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