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쿠페스2 발매일은 언제쯤이려나요(+기타 다른 생각들도)

[siE(시에)]

고민해봤자 사실 때 되면 나오겠지만ㅋㅋㅋㅋ

그래도 안 할 수가 없는 생각이네요

1.

주총에서의 발언으로 현재 스쿠페스2의 개발사가 정해져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후일 발표 예정)

그러니까 제작 결정! 이라고 해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 그러니까 일단 개발사부터 구해야 되는 극 초기 과정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어디인지 모를 개발사와 함께) 이제 막 개발 시작 단계에 들어간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올해 초쯤부터 이미 개발을 해오고 있었다던가... 근데 이거면 개발중! 이라는 말을 썼을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ㅋ

2.

그런데 저렇게 카드 일러스트가 선행 공개됐단 말이죠?

(잘은 모르지만) 어쨌든 게임 내 카드 이미지라면 개발사의 일러스트레이터 분들이 그리는거겠죠?

그렇다는건 적어도 게임의 기본 틀 + 기본 일러 정도는 작업이 되어있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지만 또 생각해보니 정보 공개용으로 저 카드만 먼저 선행으로 그려놓은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면서... 혼돈데스와!

3.

스쿠스타의 경우, 2017년에 발표돼서 원래는 발매일을 2018년으로 잡았지만...

밀리고 밀려서 최종 발매일은 2019년 9월이 되었습니다

다만 2017년 저때 스쿠스타 발표에는 "발매 예정"이라는 말이 쓰이긴 했습니다

4.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생각과 추측인데...

3D 라이브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내년 가을~겨울?

3D 라이브를 지원한다면 2024년?

일단 그 정도로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아이돌 게임 리듬게임 중에 3D 라이브를 지원 안 하는게

거의 없으니 높은 확률로 3D 라이브는 들어갈 것 같은데, 그럼 정말 2년 정도 걸릴 것 같고요...

2025년 이상으로 넘어가면 너무 오래 기다려서 화제성이고 뭐고 떨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죠 (오히려 그래서 네타와 화재가 된 모 말 게임도 있지만 그건 특이 케이스이니까요...)

5.

내년에 예정된 애니가 일단 환일이랑 니지욘.

슈퍼스타 3기 or 극장판도 나올까요?

어쨌든 애니 방영과 더불어 게임 내에서 콜라보 이벤트를 하는건 애니로 유입되는 뉴비분들을 게임+프로젝트로 끌어들이는데 매우 좋은 찬스죠

그 찬스를 놓치지 않으려면 역시 2023년 내에 릴리즈가 되어야...

싶긴 하지만 개발이 원하는대로 뚝딱 되는건 아니니 알 수 없긴 하네요ㅋㅋㅋㅋㅋ

6.

럽라 뮤지컬...은 시리즈 메인 프로젝트 흐름에서 약간 벗어났다는 느낌이라 그렇다고 쳐도

V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소개를 보면 충분히 메인 프로젝트 흐름 안에 들어간 시리즈가 되겠구나 싶단 말이죠

그리고 V쨩네는 올해 가을부터 활동 스타트고요.

그럼 스쿠페스2 세계관에 V쨩네도 들어가야 되는거 아니야?

또는

스쿠페스2에 나중에라도 참전해야 되는거 아니야?

(어쨌든 럽라 시리즈인 이상 노래가 메인이 될텐데 그걸 제일 어필 강하게 할 수 있는건 리듬게임일테고, 그럼 굳이 V쨩네만 다른 게임 어플 만들어서 따로 나갈 필요가 보이질 않으니...)

싶긴 한데... 어떻게 될까요

7.

스쿠페스2의 발매 확정으로 인해 스쿠페스는 추후 서비스 종료 확정이라는 느낌이고 (후속작이 태어났는데 어르신을 살려둘 이유가..😂)

스쿠스타도 뭐... 슼페2에 니지가 들어가는게 확정이니 굳이 동시에 살려두겠냐는 느낌 (아무래도 부시로드 입장에서도 한 군데에 과금을 집중시키는게 이득일테고요) 입니다

아무튼 스쿠페스 얘기를 더 하자면, 게가 슼페2는 맡지 않는다는게 확정된 순간 슼페1-슼페2 연동 가능성은 완전히 죽었다는 느낌이죠

그래서 스쿠페서로서 솔직히 말하자면 스쿠페스1에 대한 플레이 의욕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애정이 떠났다는건 아닌데, 그 뭐라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플레이 해봤자 스쿠페스2 나오고 나연 물거품 될 것 같은데 왜 하고 있는걸까 라는 허무함 같은 거라고 해야할까요...

저말고도 이런 감정을 느끼실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 같은데

이런 중간에 애매하게 떠있는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역시 스쿠페스2가 최대한 빨리 발매되어야 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면 제가 신이겠죠(...)

8.

슼페2가 나오면 슼페 전입생은 어떻게 되는가. 

이게 제일 걱정이긴 합니다...

솔직히 뮤아니리 멤버들만으로도 이미 캐릭터가 많아서

굳이 전입생을 데려올 이유가 없긴 하죠;;

그래서 요즘 망상하는건데,

V쨩네의 정체는 사실 스쿠페스발 전입생들!

지금까지 스쿠페스의 역사~니지동에서의 조연 등장으로 인해 인지도도 있고 팬덤도 나름대로 형성되어 있어서, 맨바닥부터 어렵게 시작하는 것도 아니니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스쿠페스2 1주년 기념 초대형 업데이트 정보!

그것은 바로 V쨩네의 참전!

........꿈은 꿔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9.

이건 개발사가 정말 컬러파레일 때의 이야기인데

슼페2가 슼페1처럼 리겜은 맞지만, 컬러파레(크래프트 에그)가 맡게 돼서 전체적인 플레이가 걸파나 프로세카처럼 멀티플레이가 주가 되는 게임이 되면 어쩌지라는 걱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멀티 위주보다는 슼페1과 같은 솔로 플레이가 주가 되는 게임을 선호하기 때문에...  

뭐 컬러파레가 개발원이라고 하더라도 스쿠페스와 완전히 다른 게임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2가 붙은 후속작이니 슼페의 기본까지 완전히 바꾸지는 않을 것 같긴 하지만요ㅋㅋㅋ

(※타 게임 이야기)

요즘 프로세카에서 10인 멀티 이벤트 하면서

지 맘에 안 든다고 들어오자마자 나가고

5인 다 모인 순간 빠져나가고

곡 마음에 안 든다고 강종하고

매칭 조금 늦게 된다고 빠져나가고

그렇게 방 폭발이 너무 잦게 일어나서 한 번 플레이 하려면 실시간으로 성격 더러워지는게 느껴지고(?)

얼마 전에는 방 폭발 러쉬로 인해 진짜로 10분 넘게 한 게임도 못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진심 짜증나는 와중에 하 스쿠페스2도 이러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들었네요ㅋㅋㅋ

[OVERWORK]

개인적으로는 스쿠페스의 9점 터치 포인트 방식이 바뀔지 궁금하네요. 이제 니지는 12도 되고 했으니 더 이상 9에 얽매이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볼케인改]

이 부분은 간략하게 5나6으로 하단 터치로 바꿔도 좋을거 같습니다.

[siE(시에)]

클래식 모드로 오리지널 9점 터치 지원 + 미라클 모드로 요즘 대부분의 아이돌 리겜들이 사용하는 하단 터치 방식 지원

이렇게 되면 재밌겠다... 싶긴한데 인력과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무리려나요ㅋㅋㅋㅋ

[볼케인改]

환일같은 경우는 게임 일단 나오고 나중에 콜라보 형식으로 나올거 같네요.
옛날 그랑블루에 아쿠아나 뮤즈가 콜라보로 참여했듯이. 아쿠아가 환일 세계로 간다가나 혹은, 환일 맴버들이 아쿠아 세계관으로 가는식으로요.
말 그대로 18인의 아쿠아.

3d가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3d가 진짜 힘들다면 sd이미지라도 등장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데레스테 2d모드 같이 카드 복장들 적용한 멤버들이 나와서 춤추면 재밌을거 같네요.(2d리치는 너무 욕심을거고)

[siE(시에)]

슼타 2d 모드처럼 전곡 같은 옷 같은 배경으로 제자리에서 빙글 돌고 폴짝 뛰기만 하는 그런 2d에서 벗어나서 좀 더 진화해줬으면 좋겠네요ㅋㅋㅋ

[볼케인改]

만약 환일이 콜라보 스토리같이 나온다면
서로가 생각한 누마즈와 다른 점에서 당황하는 멤버들.
18명이서 서로 어떻게 호칭할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멤버들.

(이건 아직 밝혀진게 아니지만) 환일에서 루비와 다이아가 친자매가 아니라면
다이아(아쿠아)가 그 사실을 알고 멘붕?한다거나
다이아(환일)이 여기서는 친자매라서 기뻐한다거나

카난(아쿠아)는 성적 안 좋은데
카난(환일)은 수리나 공작이 특기라 아쿠아 멤버들이 놀란다거나.
하여튼 이런 스토리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iE(시에)]

그렇게 멘붕한 다이아님(오리지널)이 루비와 와타쿠시가 친자매가 아닌 세상... 미토메마셍와!!!! 격노하면서 환일의 세계를 개변하려고 하는게 콜라보 2탄 메인 스토리군요(?)

어쨌든 어떤 전개든 간에 꿀잼이 될 수 밖에 없는 환일 콜라보를 위해서라도 슼페2는 최대한 빨리 나와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