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늘자 난죠르노 라디오에서 파이널 이야기 (대강 마토메)

[on.]

・리허설을 시작한 건 2016년 초, 다른 멤버는 2015년 말이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모두 바쁘다보니 모두 모여서 리허설 하는 기회는 적었다고 하네요. 게네는 전날에 했는데 전곡을 하진 못해서 당일 아침에도 좀 했다고.

・1일째와 2일째 세트리스트가 같았던 건 하루 밖에 못오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차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원래 처음엔 세트리가 좀 달랐다고 합니다.

・세트리스트 정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던 듯?

・에미츤이 뮤즈 단독 라이브를 모두 세어보면 총 9회라고 말해서 닭살 돋았던 난쨩.

・회장 문제도 있고 해서 이 시기에 하게 되었는데 사쿠라가 만개해서 러브라이브의 키 비쥬얼과 일치한다며, 정말 딱 맞는다고 소라마루가 얘기했다네요.

・AA에서 회장이 에리의 하늘색으로 물들어서 신선한 경험이었고 예뻤다고.

・리허설 하면서 러브라이브, 지난 6년간, 뮤즈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그러다가 느낀 게 에리는 자신이 아니다. 예쁘고 귀여운 에리를 도쿄돔에 세워주고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에리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라고 느끼는 건 에리가 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아야세 에리=난죠 요시노가 되면 에리가 없어져버리기 때문에 아야세 에리는 모두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는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南條愛乃と絢瀬絵里でした) 인사를 했다네요.

・에리를 포함한 뮤즈 9인은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지금의 난쨩.

・에리를 위해 평소에는 절대 안입는 3학년 곡 의상 같은 곡도 입고 귀여운 행동(?)도 자진해서 했다네요.

참고로 파이널 라이브 감상 메일 소개할 때 연출, 특히 bgm이 위험합니다 ;ㅅ;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Latuni]

그 bgm 듣고 울어버렸다니깐요..

[쿳스리]

난짱 ㅠㅠ

[키엑]

하루표만 있었던 사람 배려군요
본의 아니게 양일 표 구한 사람을 실망시켰을수도.

[on.]

그만큼 표 구하기 힘들었으니까 나름의 배려였죠 ㅎㅎ

[[藍風;AoKaze]]

딱 지금 듣고 있는 부분이군요... 그러고보니 마지막날의 라이브가 뮤즈로써 9번째 라이브였죠...

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藍風;AoKaze]]

아, 참고로 1st~3rd 라이브까지 하루씩, 4~6th 라이브는 양일이라, 9일입니다 :-)

[THEPEBBLE]

읽으면서 눈물날뻔 했네요 ㅠㅠ
채고다, 난쨩!

[선자 아버지]

정리 감사합니코
아까부터 지금 듣고 있는데 요약해 주시니 쏙쏙 들어오네요 후후

는 역시 세트리스트가 TVA 엔딩곡들 빼고 다 같았던 건 역시 팬들의 일정을 최대한 배려한 거네요... ㅠ
감사합니코... 엔엔의 센터가 에리였다보니 단체곡에서 하늘색으로 물들었던 것이 저도 정말 예쁘고 좋았습니다.

난쨩의 인사 의미... 보통은 캐릭터와 성우 일체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랍네요.
역시 뮤즈의 언니이자 연장자다운 마인드... 존경합니코

[코사카호노카]

난쨩....진짜 최고로 귀여웠음ㅋㅋㅋㅋ원래 이런누나이미지가아니었는데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 귀여운생명체가 존재한다니...

[SSunnyside]

딱 9번째라니....소름 돋네요

[리카린드]

아시테루반자이 에리 솔로 ㅠㅠ

[on.]

연출이 진짜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