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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던전앤드래곤즈 E캡콤한정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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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110.***.***

던전 드래곤즈 PS3판은 출시 3달 정도 지나서 일반판이 2100엔까지 내려갔는데 나중에 가격이 많이 올라서, 일본 옥션에서는 일반판 중고가 11000엔 정도더군요. E캡콤판은 초기에 14000엔 정도 였는데 옥션에서는 2만엔 중반~ 3만엔 정도 하는데 아키바 오프라인에서는 얼마에 구입하셨는지요? 게임과 한정패키지 둘다 미개봉일때, 옥션에서 구하면 35000엔 이상 들것 같은데 말이죠.
25.11.10 20:03

(IP보기클릭)153.204.***.***

넥스트킹
54800엔정도 들었습니다 | 25.11.11 08:52 | |

(IP보기클릭)222.110.***.***

Japanenjoy
헛 그렇군요. 역시 요즘 시세로는 프리미엄이 엄청 붙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5.11.12 19:07 | |

(IP보기클릭)124.59.***.***

요즘 와서 보면 정말 별의별 콤보가 가능해서 단순 연타만 잘 하는 것 말고도 연속 입력 중에 단검,화살,망치를 던져 캔슬+데미지 더 우겨넣기를 응용하는 것을 잘 이용하면 눕기도 전에 보스 처치 판정을 훨씬 빠르게 뜨게 만드는 것도 가능한 걸 보면 어우... 특히나 초반부 뗏목을 타지 않고 다크 워리어를 상대하는 루트나 텔 아린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실감할 수 있더군요. 더미 데이터를 보면 성직자가 전사나 드워프가 드는 무기도 가리지 않고 들고 썰어댈 수 있고(투핸디드 소드나 배틀 액스. 전설의 검이나 홀리 어벤저를 든 모습은 아주 멋지더군요.) 마법사와 도적에게도 가드(방패 가드는 없고 마법사는 망토로 가드하고 도적은 무기로 가드를 하는 동작이 있고. 마법사는 실제로 가드 판정까지 가지고 있었던...) 기능이 있었으나 출시 버전에선 사용할 수 없게 해놨죠. 치트로나 겨우 꺼내볼 수 있었지만, 어쨰 가정용 이식 때 뭔가 더 선택할 수 있는 요소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면 성직자가 믿는 종파에 따라 칼이나 도끼를 드는 것도 허용할 수 있을테고 말고도 전사의 이도류에 사용 가능한 무장은 전부 다 가능했었죠. 전설의 검 2개. 홀리 어벤저 2개같은 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던 걸 보면 참... 리메이크를 한다면 소모품 종류도 좀 더 넣고 화살 휴대량을 좀 더 늘리거나 무기 공격력을 올려주는 인첸트 아이템도 휴대하는 등. 액션을 추가하기 좋은 요소들이 있는데다 새로운 클래스도 추가하는 등. 넣을만한 부분을 꽉꽉 넣어서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다시 나오면 좋을테지만,... 무리겠죠. 이래저래 후속작이 나오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쉬운 게임입니다. 차라리 더 킹 오브 드래곤즈 2를 내놓는 것도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은근 아쉬운 게 좀 있는 게임이기도 하니 말이죠.
25.11.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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