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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오늘밤은 마데꾸~ 슈퍼패미콤&SF2입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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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때던가.. 동네 게임샵에 스파2가 처음 나왔을때 10만원 넘어가는 가격에 뒤집어졌었죠.; 지금 생각해봐도 슈패미 팩값은 무지 비싸서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12.03.1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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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패미 팩은 가격이 참 쩔었었죠. ^ㅡ^; | 12.03.13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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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6 탄도 초기에 12만원 했었더랬지요 ㅋ 여긴대구 그때는 일본어 몰라서 걍했다가 끝판 넘기고 처박아두었는데 몇달지나서 게임잡지를 보고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마석"장착하면 마법을 배울수있다는걸...ㅋㅋ 초반에 나오는 파이어 마법과 물약으로 끝판넘김 ㅋㅋㅋㅋㅋ 에드가 드릴 무술가? 커맨드 티나파이어마법 ㅋ 올레벨 99 ㅋㅋ<헤매다가 만랩되었던 안타까운사연 > | 12.03.14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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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엔 (당시환율 7만원정도)하던 스파2 팩이 우리나라로 오면서 12~16만원으로 껑충 ㅋ 예나지금이나 친절? 그딴거없고 바가지는 필수스킬인 용팔이들의 위엄은 하늘을 찌르셨죠.
12.03.1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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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은 참 재밌으면서 무서운 곳이었죠. ^ㅡ^; | 12.03.13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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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보다 보따리들이 가격 엄청 올려서 받았죠 | 12.03.20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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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셋 완품 ... 부럽네여^^ 옆에 화이트 플3 보다 슈퍼패미컴이 더 좋아보이는건 저 뿐일까? 추천 드립니다^^
12.03.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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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3옆에 놓구 사진 찍는데 슈패가 더 좋아보였습니다. ^ㅡ^ 추천 감사합니다~ | 12.03.13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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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억납니다. 게임가게 앞에 스파2 12만원 떡하니 붙어있었죠... 한참 스파가 유행했던지라 얼마나 부러웠는지 ㅠㅠ
12.03.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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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은 커녕 게임기도 없었던 시절이라, 저도 가지고 있던 친구들이 부러웠습니다. ㅡ.ㅜ | 12.03.13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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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게임화면을 보니 가일 스테이지 BGM이 귓가에 맴돕니다.
12.03.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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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터 파이터2 BGM은 정말 버릴 곡이 하나도 없습니다. ㅡ.ㅡb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건 류 엔딩BGM입니다. | 12.03.13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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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생때 있는 팩 다 팔아서 동네 게임샵가니 아저씨가 16만원.... 털썩...ㅠㅠ 그당시 그 엄청난 거금을 주고 샀었다죠
12.03.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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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슈패 팩은 가격이... ㅡ.ㅜ | 12.03.13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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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연히 추천!! 저는 국딩시절 너무 가난해서 백화점에서 그냥 구경만 했더라는...ㅜㅜ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슈패로 이타이틀만 켜면 왕까지간다능...ㅋㅋ
12.03.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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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 저도 국딩때는 여기저기서 구경 많이 했어요. ^ㅡ^; | 12.03.15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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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2월이었던가.. 당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창 어수선할 때 모 백화점에 갔었는데 당시 현대에서 출시했던 슈퍼컴보이가 21만원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돌아가고 있던 게임이 바로 스트리트 파이터 2였는데, 곽팩도 아닌 알팩이 10만원에 육박하는 걸보고 기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용돈도 턱없이 적었는데다 대목이라 할 수 있는 설이나 추석때도 친척이 없는 집안 사정상 큰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었는데다 중딩을 알바로 써주는데도 없어서 그냥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한숨밖에 쉴 수 없었죠.--; 시간이 흘러 사회인이 되었고, 당시 슈패미를 사지못했던 한(?)을 나름 풀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슈패미 게시물만 보면 그 때 생각이 나서 좀 미묘한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오리지널 슈패미하면 역시 찰칵! 소리가 나는 스위치와 팩을 꺼낼 때의 그 이젝트버튼의 손맛 또한 슈패미만의 매력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추천.
12.03.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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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미콤의 팩 가격은 깡패수준이었죠. ㅡ.ㅜ 이젝트버튼의 손맛은... ㅡ.ㅡb 추천 감사합니다~ | 12.03.15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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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2의 열풍은 그 당시 엄청났죠~! 특히 슈패로 이식이 결정되었을때는 진짜...
12.03.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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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서도 정말 엄청난 열풍이었죠. ^ㅡ^ | 12.03.15 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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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추억이 되살아 나는 아이템 이네요.. ㅠ.ㅠ 난 국내 슈퍼알라딘보이(메가 드라이브) 로 만족 하며 와~~ 할때 옆집 친구 슈패 등장... 에 데미지가 되살아 나는듯 하네요 ^^
12.03.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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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까지 받으셨군요. ^ㅡ^;; 전 메가드라이브도 참 좋아합니다. | 12.03.15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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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시절에 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 스트리트파이터2 같은 캐릭터는 고를 수 없는 데, 비밀커맨드가 있습니다. 그걸 입력하면 같은 캐릭터로도 대전을 할 수 있게 되죠. 예전에 그 커맨드 참 힘들게 입력해서 같이 하곤 했었는 데...
12.03.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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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비밀 커맨드 몇가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12.03.15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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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아도 정말 디자인과 게임성은 최고죠~^^ 추천 드려요.
12.03.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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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지금 봐도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ㅡ^ | 12.03.15 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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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 고등학생 정도의 게임키드였다면 마지막 샷(TV에서 SFC로 구동되는 스파 2 화면)을 보고 아마 감동하지 않을까요. 전세계를 휩쓸던 스파 2를 원없이, 그것도 집에서,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다! 이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찬 일이었죠. (^^)乃 고 1때였던가... 세운상가에 막 만트라에서 한글화 발매한 프린세스 메이커 1을 사러 갔다가, 어느 언덕배기길 옆 게임가게 앞에 설치된 TV에서 이 녀석이 돌아가고 있길래 벅찬 마음에 10여분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가게에서 주인으로 보이는 이가 갑자기 벌컥 튀어나오면서 한다는 소리가, "가 임마, X끼야... 뭘 봐" 아니, 그럴거면 전시는 왜 하는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도 게임관련 일부 오프라인 업체에서의 호객행위는 다소 문제가 된다 하나, 그래도 예절적인 면에서는 비교적 상당히 양반 된 겁니다. 당시에는 어린 고객들은 소변을 지릴 정도로 겁주고 들어가는, 서비스업 종사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폭압적인 상인들도 제법 많았어요. 해당 인간이 지금도 게임업계에 몸담고 있을지는 미지수인데, 몸안에 빨간색의 피가 돌고 있고 손으로 숟가락을 들어 밥을 떠먹는 사람이라면 뒤늦게나마 고객을 상대로 한 경거망동에 대해 반성하였길... SFC용 스파 2 덕분에 만들어진 나름의 한 때문에, 잠시 주저리가 길었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
12.03.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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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은 중,고등학교, 대학생때까지도 자주 갔지만, 정말이지 호객행위와 접객이 엉망이었죠. 지금은 정말 양반 된겁니다. ㅡ.ㅜ 저도 어릴 때 용산에서 자주 당해서 잘 압니다. ^ㅡ^; 추천 감사해요~ | 12.03.15 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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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용산은 중고삐리같은 질낮은 아해들과 악덕상인들과 손님을 조롱하며 왜 그 가게에서 고용되었는지 이해가 안가는 양아치 알바들이 모인 카오스2카오스 였죠. 지금이야 중고삐리들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도깨비일부나 두꺼비는 괜찮은 일부매장을 제외하면 아직도 악덕상인들의 바가지와 물량없으면 다른가게가서 억지로 구한뒤에 1~2천원 더 얹는식으로 팔더군요. 개인적으로 옛날처럼 기분더러워가며 던전탐험할정도로 시간버릴바엔 차라리 한X리로 택배주문하는게 속편하네요.
12.03.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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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용산은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 했었죠. ^ㅡ^;; 저도 한국에 있을때는 용산의 오프라인은 일치감치 접고 국전만 자주 갔었습니다. | 12.03.15 0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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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당시 가일을 영어를 몰라 다들 규리라고 불렀었죠 ㅋㅋㅋㅋ 아 추억돋네
12.03.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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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카드에서도 그리고 홍콩판 스파 만화에서도 규리라 표기 된적이 있어요 그후로 규리로 알던 사람들이 꽤있었죠 | 12.03.21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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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팩은 게임기에 꼽혀 있을때가 젤 이뻐요^^
12.03.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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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12.03.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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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고싶습니다
12.03.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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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2 땜시 산 SFC ㅎㅎ 92년 당시 팩가격 상당했죠 ㅎㅎ
12.06.0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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