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타2세대 구입해서 처음으로 플스 포터블기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있는 플스4는 아무래도 가족들과 TV를 공유하다보니 짜투리 시간내서 하게되고..
그래도 메인은 플스4지만 비타로 자투리 시간이나 출퇴근시간에 활용하려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스위치를 처음 샀었는데요, 마리오 오디세이 클리어하고 젤다를 하게 되었는데 저랑 참 안맞네요..
제가 똥겜도 잘 클리어해내는 잡식 게이머인데, 젤다는 취향의 문제인지 정말 이렇게까지 꾸역꾸역 해본건 첨이더라구요..
스위치를 샀던건 젤다에 대한 호기심이 가장 컸었는데, 결국 중도포기하고 매각하는길에 비타를 업어왔습니다..
제가 꼽는 비타의 장점. (어쩔수없이 직전까지 사용한 휴대용 스위치랑 비교가 되네요)
1. 휴대용 기기로 정말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하고 크기도 적당합니다.
2. 발열도 적어서 (적어도 스위치보단) 게임하는데 편안하고,
3. 화질도 저는 이정도면 휴대기기로서는 매우 만족입니다. (스위치가 그닥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4. 일단 게임이 많아서 좋네요. (스위치는 마리오, 베요네타 하고난뒤 젤다가 안맞으니 할게 없네요)
어쩌다보니 비교하게 되었는데, 둘다 써본입장에서 상대적 만족도를 많이 느낀터라..허허..
지금은 오딘스피어와 소울새크리파이스델타(독점작은 해줘야 된다는 의무감!) 하고있는데 둘다 정말 괜찮네요!!
황혼기라 많이 안나온다곤 해도 발매예정인 바닐라웨어의 13기병도 정말 기대가 되고,
비타로 하기 딱좋을 거 같은 슈로대시리즈와 궤적시리즈, DRPG 명작이라는 루프란,
플4로는 사실 눈이 잘 가지 않았던 아틀리에 시리즈나 넵튠 시리즈, 거기에 비타를 위한 게임이라는 페르소나4골든,
이미 나와있는 게임풀이 엄청나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나와있는 게임만 해도 뽕을 뽑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좋네요 비타. 이상 비타 입문소감입니다.
P.S. 게임은 자고로 큰화면에 소파플레이라고 생각했지만, 눕눕플레이 및 커피숍플레이 괜찮네요. ^^
(IP보기클릭)211.171.***.***
비타는 발열이 스위치보다 적은게 아니라 없죠...
(IP보기클릭)27.118.***.***
최신작이나 그래픽에 연연하지 않으면 황혼기에 접어든 게임기가 되려 즐기기엔 좋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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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는 발열이 스위치보다 적은게 아니라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