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그러니까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이었죠.
저는 그때 세가새턴을 소유하고 있었고, 2만엔에 새턴을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그때 당시의 얼라이브 였죠.
얼라이브의 중고가는 6만원..
그때는 지금 최신게임만 좋아하고 그래픽 구리면 취급 안하는 유저 정도였기에,
얼라이브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아예 생각도 안했던 게임기였죠.
그러다가 게임 제작자로 꿈을 키운다고 자료를 수집하던중에
얼라이브가 우리나라에서 차세대기기로써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대우, 삼성 등도 게임기를 만들기는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OEM 수준이었지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진 않았던것으로
기억 됩니다.
기계에서도 돈을 남기고 소프트에서도 돈을 남기는 방식
그래서 삼성 새턴은 50만원이라는 기기 값에 버쳐캄은 99000원이라는
가격이 형성 될 수있었고. 차세대 게임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얼라이브가 마지막에 발악을 했던 사건은.
얼라이브2.
299000원에 20만원대에 32비트 게임을 즐긴다는 광고와
소프트웨어 값을 3만원대에 낮추고 국산게임들을 발매하여,
국내 차세대 게임기 시장을 국산화 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역시 그때도 제게는 얼라이브는 열외의 게임기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습니다.
지금은
마이크로 소프트 , 소니 , 닌텐도라는
정말 걸출한 기업들이 게임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3DO 만큼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국내 게임기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파나소닉, 산요등의 회사도 있었지만. 노력은 LG만큼 하지 않았습니다.)
국내 게임기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면, 얼라이브의 평가는 절대 낮춰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ps. 지금 얼라이브를 돌리고 있는데, 동시대에 있던 새턴보다는 확실히
게임성이나 연출성이 떨어지더군요.. 그게 시장의 실패 원인이긴 하지만..
그러니까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이었죠.
저는 그때 세가새턴을 소유하고 있었고, 2만엔에 새턴을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그때 당시의 얼라이브 였죠.
얼라이브의 중고가는 6만원..
그때는 지금 최신게임만 좋아하고 그래픽 구리면 취급 안하는 유저 정도였기에,
얼라이브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아예 생각도 안했던 게임기였죠.
그러다가 게임 제작자로 꿈을 키운다고 자료를 수집하던중에
얼라이브가 우리나라에서 차세대기기로써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대우, 삼성 등도 게임기를 만들기는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OEM 수준이었지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진 않았던것으로
기억 됩니다.
기계에서도 돈을 남기고 소프트에서도 돈을 남기는 방식
그래서 삼성 새턴은 50만원이라는 기기 값에 버쳐캄은 99000원이라는
가격이 형성 될 수있었고. 차세대 게임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얼라이브가 마지막에 발악을 했던 사건은.
얼라이브2.
299000원에 20만원대에 32비트 게임을 즐긴다는 광고와
소프트웨어 값을 3만원대에 낮추고 국산게임들을 발매하여,
국내 차세대 게임기 시장을 국산화 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역시 그때도 제게는 얼라이브는 열외의 게임기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습니다.
지금은
마이크로 소프트 , 소니 , 닌텐도라는
정말 걸출한 기업들이 게임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3DO 만큼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국내 게임기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파나소닉, 산요등의 회사도 있었지만. 노력은 LG만큼 하지 않았습니다.)
국내 게임기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면, 얼라이브의 평가는 절대 낮춰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ps. 지금 얼라이브를 돌리고 있는데, 동시대에 있던 새턴보다는 확실히
게임성이나 연출성이 떨어지더군요.. 그게 시장의 실패 원인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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