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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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작업에 조금씩 들어갈 예정입니다. 시간이 오래걸려 한번에 다 못하고
조금씩 짬을 내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험에 사용될 마루타 네오지오 입니다. 여러가지 우여곡절 이 많은 놈인데 기판 날릴꺼
각오하고 들어갑니다. 외관상
보기에도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네요.
( 참고 사진중 일부는 MEGA-MOD 메뉴얼에서 가져왔습니다. 카메라가 접사 능력이 안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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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에 사용될 부품 들 입니다. 전자상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들입니다.
저항값은 우측의 그림을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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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를 오픈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우측에 'UNI-BIOS 2.1' 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판에 소켓을 달고 유니바이오스를 장착해야 하는데 롬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하나러브 님께 부탁드렸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셋업 모드에서 각종 치트와 언어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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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오지오의 리셋버튼을 활용해 파워 LED를 다는 작업입니다.
화면에 보시는것처럼
리셋버튼을 뒤집어 보면 십자가 형태로 플라스틱이 있고
가운데 돌출된 부분이 있습니다. 십자 플라스틱 부분중에 양쪽을 제거하고 돌출된
부분에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은후에 안쪽으로 구멍을 넓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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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이 LED가 장착될 부분입니다. ( 구멍의 크기는 LED에 맞추시면 되겠죠
)
플라스틱이 연한 재질이 아니라서 컷터칼로 작업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조각칼로
해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드릴로 작업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다치지 않게 )
이후에 LED를 사진에서 처럼 다리를 구부려 장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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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선을 납땜합니다. 극성을 구분하시려면 전선의 색을 서로 다른것으로 선택하세요.
(
다리가 긴쪽이 + 극 입니다. )
메인보드의 리셋버튼이 장착되는 곳 옆을 보시면 사진에서와 같이 납땜할 위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극의 전선에 160ohm 의 저항을 연결하신 후에 극성에 유념하셔서 납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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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입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이제 불이 들어옵니다.
혹시 전원이 안들어 온다면 극성이
바뀌지 않았나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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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릴을 사용해 네오지오 케이스의 상판 뒷부분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스테레오 단자,
컴포지트 단자, S-VIDEO 단자를 장착합니다.
이제 원래 사용했던 불편한 A/V 케이블은 사용할 일이 없겠네요. 멋지게
작동할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제 회로 추가 작업이 남았습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드릴작업은 끝납니다. 드릴작업이 처음이라 좀 어려웠는데 케이스에
여기저기 상처도 좀 나는군요. 어차피 도색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작업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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