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 월드의 미니철통 시판과 관련해 게임장 업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어뮤즈 월드는 자사가 개발한 국내 음악시뮬레이션 게임인 '이지투디제이'를 미니 오락기(미니철통)로 정식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미니철통으로 출시되는 '이지투디제이'의 버전은 2nd 이며, 가격은 150만원 정도. 이와 함께 일선 게임장에도 '이지투 디제이'의 최신 버전인 5th가 7월 중순경에 보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어뮤즈 월드의 미니철통 시판과 관련해 게임장 업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문방구 앞 미니 오락기로 인해 동네 게임장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 받고 있음에도, 개발사가 돈벌이에 급급해 소비자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
오사모 사이트에 star1101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이지투 디제이의 초기 물량만 600대, 이는 게임장을 아예 없애려고 하는 의도"라며 "하루 속히 불매운도을 전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gameword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모름지기 고객의 고마운 성원으로 컸으면 저렴하고 양질의 제품으로 은혜를 갚아야함이 당연한 기업윤리일테고 개인적으론 인지상정일텐데"라며 "은혜에 보답하기는 커녕, 오히려 해를 끼칠려고 하고 있으니 고마운 고객은 우찌되든지 돈밖에 모르는 악덕기업"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외에도 inscore라는 네티즌은 '어뮤즈 월드에게 고함'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지투디제이를 싱글로케이션으로 출시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군들 살아나고 싶어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가야할길이 있고 또한 가지말아야 할 길이 있다"고 역설했다.
88game의 네티즌은 "주인도 몰라보고 물어뜯는다며 불매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임저널 방경일 기자(bangil22@yesom.co.kr)
어뮤즈 월드는 자사가 개발한 국내 음악시뮬레이션 게임인 '이지투디제이'를 미니 오락기(미니철통)로 정식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미니철통으로 출시되는 '이지투디제이'의 버전은 2nd 이며, 가격은 150만원 정도. 이와 함께 일선 게임장에도 '이지투 디제이'의 최신 버전인 5th가 7월 중순경에 보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어뮤즈 월드의 미니철통 시판과 관련해 게임장 업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문방구 앞 미니 오락기로 인해 동네 게임장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 받고 있음에도, 개발사가 돈벌이에 급급해 소비자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
오사모 사이트에 star1101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이지투 디제이의 초기 물량만 600대, 이는 게임장을 아예 없애려고 하는 의도"라며 "하루 속히 불매운도을 전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gameword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모름지기 고객의 고마운 성원으로 컸으면 저렴하고 양질의 제품으로 은혜를 갚아야함이 당연한 기업윤리일테고 개인적으론 인지상정일텐데"라며 "은혜에 보답하기는 커녕, 오히려 해를 끼칠려고 하고 있으니 고마운 고객은 우찌되든지 돈밖에 모르는 악덕기업"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외에도 inscore라는 네티즌은 '어뮤즈 월드에게 고함'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지투디제이를 싱글로케이션으로 출시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군들 살아나고 싶어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가야할길이 있고 또한 가지말아야 할 길이 있다"고 역설했다.
88game의 네티즌은 "주인도 몰라보고 물어뜯는다며 불매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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