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메가도라 팩이 있습니다만,
16개 정도 있군요, 뭐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간단 리뷰를 쓰겠습니다.
수왕기 -
재밌습니다. 전 세가마크로 즐겼던 게임입니다.
확실히 세가마크는, 기종 사양이 이 게임을 받쳐주질 못해서,
좀 끊기고, 점프도 안되고, 프레임도 좀 뚝뚝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확실히, 16비트의 힘은 대단합니다. 움직임 부드럽고요,
점프까지 됩니다- 아아, 너무 재밌습니다만, 난이도가 좀 어렵습니다.
3탄 이상은 못깨겠더군요, 허연 똥깨 3마리 잡아서 구슬 3개 먹으면,
그 보스의 상황에 맞는 동물로 변신합니다. 요즘에 ps2로 리메이크됬죠,
우주 거북선 -
한국 게임입니다. 뭐, 용산에서 아는형이 "거북선 그거 좀 대박, 있으면 사와"
라고 말해서, 수왕기와 함께, 두꺼비 던젼에서 구한 물건입니다.
슈팅게임이구요, 슈팅게임을 좋아하지만, 엄청 못하는 전,
좀 어렵더군요,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도 참 메가드라이브, 지원 많이 해줬죠, 소프트도 내고,
정발도 많이하고, 한글화도 3~4개 정도 했구요.
게임큐브를 삼성이 정발해 줬다면, 좀더 좋았다고 했을 생각이라고 봅니다만,
지금 뭐 대원도 노력하고 있으니까, 봐야죠..[갑자기 이야기가..]
스토리 오브 도어 -
정령을 소환해서 마법을 부리는 게임입니다. ARPG 이구요,
재밌습니다, 타격감도 좋고, 사운드도 좋고, 기술도 있고 정령 소환으로
공격한다는 것도 특이한게 재미있구요. 단점이라면,
난이도가 좀 낮은것과 저만 그런건지 움직임이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꽤 재밌게 플레이 중입니다.
제건 삼성 정발판이라, 한글판입니다, 콘솔로 한글판 게임 해본건,
아는 동생 ps2를 저희집에 꽃아서 해본거 밖에 없습니다만,
콘솔로 한글화된 게임을 해보니 뭔가 뒷통수를 후려갈기더군요.
라이온 킹 -
어릴적 패미컴 해킹판이었을까요?
제가 어릴적에 가지고 있었던 패밀리 합팩에 들어있었던 그 라이온킹 입니다.
사실 전 라이온킹이, pc와 패밀리, 슈패 로만 나온줄 알았는데,
(뭐 패밀리판은 해적판 같지만 말입니다.)
메가드라이브용도 있었군요- 재밌습니다,
사실 캐릭터 보고 "라이온킹이 뭐냐, 유치하게" 이래도,
게임성은 꽤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도 좀 적절하구요.
소닉클레식 -
소닉1,2 뿌요뿌요(로봇닉 박사의 심술스런 콩공장[..;;]) 입니다.
하이콤에서 정발한 게임입니다. 뭐 소닉1,2 다 되구요,
소닉1,2 다 정말 재밌는 게임들입니다.
말 안해도 아시겠죠:)?
뿌요뿌요까지 들어있는 서비스까지 보이지만,
이거 소닉&너클즈와 도킹이 안되던거 같더군요,
이게 좀 슬펐습니다
라이트 크루세이더 -
금빛머리의 기사가, 이웃나라에 쉬러갔다가,
사람들이 실종되가고, 지하던젼에서, 몬스터들을 처리하는게임입니다.
역시 ARPG의 묘미는 바로 퍼즐 입니다, 그래서 젤다도 인기가 있었던거죠,
정말 재밌습니다, 노래도 좋습니다. 퍼즐성도 괜찮구요.
재밌습니다, 메가드라이브의 명작중 하나죠.
베어너클 3 -
삼성 정발이구요, 그때 스타드림님과 교환한 팩입니다.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2p로 하구요,
사실 전 이런 횡크스톨 게임 좋아합니다.
오락실에서 백원짜리 하나로 연타를 해댔죠,
그 공룡구출하는, 캠콤 게임이었는데요, 이름은 기억 안납니다만,
문방구 앞의 오락기에 있었죠, 저희동네는 오락실안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죠,
베어너클 정말 추천입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이런 횡크스톨 게임, 정말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MD를 대표할만한
명작중 하나도 꼽힌다고 생각합니다.
소닉 3 , 소닉 & 너클즈 -
안해본분 없을거라고 믿습니다. 메가드라이브가 없어도 pc로 즐기신 분들 많죠?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소닉3 으로는,
스테이지 수도 적고, 플레이 시간도 짧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소닉 & 너클즈와의 도킹으로 부터 이뤄집니다,
역시 합체로봇들은 강했다고 전해 집니다. 혁시 합체는 위대합니다.
합체를 하면 적을 물리치고, 합체를 하면 사람은 밥만먹고 이것만 하게 만드는,
그런 게임입니다. 정말 초 추척작입니다.
돗지 탄평 -
재밌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혼자 계속 하다보니 별로 재미가 떨어지덥니다.
사실 이게임, 친구네집에 메가드라이브를 들고 가면,
스페셜팀 고르면 진짜 리얼파이트 들어갑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이것도, MD에서 꼽으라면 꼽히는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뉴질랜드 스토리 -
오락실 구석에 있었던, 그 이름도 몰랐던 그 게임,
병아리 라고 하시면 다 아실 겁니다. 저희 동네 오락실 구석에
박혀 있었던 게임이었죠, 병아리라고 불리며 가끔 원코인으로 엔딩보는
녀석들이 와서 그 화려한 플레이의, 제 눈을 빼았아버린 게임이죠,
어디선가 본 리뷰는, 이 게임 좀 최악의 점수였습니다만,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난이도 적절하고, 풍선타고 나는것도 기발하구요,
재미도 있습니다. 중독성도 있구요,
확실히 이 게임, 제 친구가 "병아리" 하면서,
통키 다음으로, 메가드라이브를 건들게 하는 게임입니다.
그만큼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재밌습니다-
랜드 스토커 -
이 녀석의 뒤쪽 스티커를 돗지탄평에 붙여서 뒤쪽 스티커가 없죠,
뭐 용산에서 정품 알팩 5000에 구입한 일판입니다.
재밌습니다, 근데 전 좀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ARPG 이구요, 뭐랄까요? 젤다가 생각난다는 느낌입니다.
이 게임도 MD의 RPG중 손꼽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추천합니다-
신창세기 라그나센티 -
웬지 MD게임중, ARPG중, 젤다처럼 재밌다고 생각되는 게임입니다.
8자 이동에다가, 노래도 좋구요, 동물들을 이용해 공격한다는게 너무
획기적이었습니다, 이놈 덕분에 전 잠도 못잤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이놈도 한글판입니다,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윕 러시 -
이 게임은, 게임도 재밌다고 생각됩니다만,
음악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쾌한 사운드가,
계속 사운드 테스트만 건들게 만들더군요, 게임 자체도,
옵션을 이용해서 공격할수도 있고, 횡크스톨 슈팅 게임인데요,
정말 재밌습니다.
스트라이더 비룡 -
아 하하하하하하하하 하 하.. 이 웃음소리를 아신다면 아실겁니다.
스트라이더 비룡, 재밌습니다, 처음 그 기분좋은 웃음소리를 듣고나면,
행글라이더를 타고 내려오는 비룡이 보이지요,
뭐 난이도는, 정말 이렇게 어려운게임은, 많이 해봤습니다만,
이것도 좀 쉽진 않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습니다. 근데 계속 하게되는 게임입니다.
썬더포스 2 -
이상하게 전 횡크스톨 모드에서 그냥 날아가다 보면
펑- 터지더군요, 덕분에 지금 1탄에서 고전중입니다만,
왜 터지는지 이유를 알수 없습니다만, 뭐 미친듯히
방향키를 돌리다보니 안터지더군요, 이건 난이도가 좀 욕나옵니다,
기체가 날아가다가 터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시는분은 밑에 답을 써주셨으면, 감사합니다.
확실히, 횡크스톨, 종크스톨, 두개의 모드가 있습니다,
확실히 이 게임을 하게되니, 3,4 도 구하고 싶어지더군요,
물론, 아직 1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요-
아 졸리네요, 잠을 못자서요, 모두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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