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지만 추천 게임에 대한 글이라 여기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과거 즐겼던 게임 200여개 중에서 상위 50개입니다.
1. 크랙다운 (XBOX360) : 환상적인 오픈월드에서의 화끈한 액션이 일품
2. 폴아웃 2 (PC) : 10년전에 했던 것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을만큼 훌륭한 작품. 너무 자유도가 심해서 그랬는지 진행이 꼬이는 버그가 있었으나 그것만 빼면 완벽한 RPG
3. 폴아웃 (PC) : 이하동문
4. 미스터 드릴러 A (GBA) : 시간의 미학을 지닌 최고의 액션 퍼즐 게임
5. 미스터 드릴러 2 (GBA) : 이하동문
6. 리딕: 버쳐베이 탈출 (XBOX) : 타일도 일품이지만 게임성도 일품. 단순한 FPS가 아닌 잠입과 어드벤처 형식이 가미된 초대작
7. GTA: San Andreas (XBOX)
8. GTA 3 (XBOX) : 리버티 시티는 내 고향과 같다
9. 번아웃 파라다이스 (XBOX360) : 파라다이스 시티는 제2의 고향
10. 번아웃 3: 테이크다운 (XBOX) : 언제 즐겨도 좋은 화끈하고 신나는 레이싱
11. 톨네코의 대모험 2 (GBA) : 100번을 즐겨도 지겹지 않은 심오한 게임성의 던전 RPG
12. 괴혼 (PS2) : 공을 굴려서 지구인을 정벌하는 쾌감이 일품. 음악이 너무 좋아서 사운드 트랙을 샀을 정도
13. 레지던트 이블 4 (GC) : 좀비와의 화끈한 액션. 이 게임에 손을 대면 당신도 엔딩을 10번쯤 보게 될 것
14.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XBOX) : 고전 게임을 완벽하게 부활시킨 개념 액션 어드벤처. 전투가 일품. 왕자와 공주의 안타까운 사랑 얘기가 백미
15. 메탈기어 솔리드 2 (PS2) : 정말 훌륭한 게임성. 다만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이상하게 꼬이고 꼬이면서 좀 엉망진창되는 경향이 있었음. 이때부터 슬슬 코지마님의 내러티브 방식이 미워지기 시작함
16. 괴혼: 아바마마 오셨다... (PSP) : 휴대용으로 지구인을 정벌하는 쾌감
17. 닌자 가이덴 (XBOX) : 최고의 칼부림 액션. 이것이 진리임
18. 포털 (XBOX360) : 기막히게 신선한 게임성과 스토리
19. 갓 오브 워 (PS2) : 예전에 회사에서 갑자기 며칠간 나타나지 않던 직원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갓 오브 워 때문이었다. 그만큼 중독성 있는 호쾌한 액션을 자랑하는 명작
20. 뷰티풀 죠 (GC) : 웬지 모르게 과거 캡콤의 로드 게임(파이널 파이트, 천지를 먹다 등)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작품. 시간의 흐름을 활용한 신선한 게임 방식과 카툰과 같은 비주얼이 인상적
21. 이코 (PS2) : 동화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고성의 분위기 일품.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
22.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GC) : 한편의 동화같은 아름다운 작품. 요트로 한껏 세계를 떠돌고 싶은가? 원없이 탈 수 있음. 요트가 싫어질 때까지
23. 툼레이더 애니버서리 (XBOX360) : 과거 90년대 툼레이더를 완벽하게 부활시킨 작품
24. 플래쉬 백 (PC) : 온갖 SF 영화의 스토리를 합쳐놓은 듯한 내용이 인상적
25. 피크민 2 (GC) : 피크민이 불쌍해
26. 닌자 가이덴 블랙 (XBOX) : 너무 어렵다. 공부를 그렇게 하면 일등할 것임
27. 하프 라이프 2 (XBOX360)
28. 하프 라이프 2: EP1 (XBOX360)
29. 하프 라이프 2: EP2 (XBOX360)
30. 완다와 거상 (PS2) : 거상이 불쌍해
31.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XBOX360) : 드디어 엘더 스크롤의 자유로운 게임성과 고성능 게임기가 만나다. 마치 반지의 제왕 판타지 세계속에 들어와 사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음
32. 비욘드 굿 앤 이블 (XBOX) : 젤다와 매우 흡사한 시스템의 개념 액션 어드벤처 작품
33. 데드 라이징 (XBOX360) : 좀비무쌍. 호쾌하면서도 정말 섬세하게 잘 만든 작품
34. 헤일로 (XBOX) :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땐, 미치도록 재밌었다. 다양한 탈 것, 흥미로운 전투, 미션 간의 유기적인 연결, 게다가 FPS...이런 것도 콘솔에서 가능하구나 마냥 신기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 식상함
35. 스파이더맨 3 (XBOX360) : 웹스윙이 맛이 죽여줌. XBOX용 2탄보다 도시 그래픽이 훨씬 좋아서 웹스윙하는 재미가 훨씬 좋아졌다. 전투 타격감이 좀 아쉽다
36. 탑 스핀 (XBOX) :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 언제든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작 테니스 게임
37. 진구지 사부로: 이노센트 블랙 (PS2) : 째즈 음악이 개념. 스토리도 재밌음
38. 컨뎀드 (XBOX360) : 격투가 정말 재밌게 잘 꾸며졌음. 흥미로운 스토리도 일품
39. 맥시모 (PS2) : 마계촌을 멋지게 3D로 구성한 개념작. 시점과 낙사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지만 이 또한 마계촌 답지 않은가? 난 엔딩 여러번 봤음
40. 파 크라이: 인스팅트 (XBOX) : 괴물이 되어서 적을 한 주먹에 날려버리는 다소 특이한 FPS
41. 미스터 드릴러: 드릴랜드 (GC) :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
42.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DS)
43.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SFC)
44. 기어즈 오브 워 (XBOX360) : 싱글만 즐겼음. 본인은 적당한 커트라인만 넘으면 그래픽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이 게임이 너무너무 환상적인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음
45. 브라더즈 인 암즈 (XBOX)
46. 헤일로 2 (XBOX) : 전작에 비해 쌍권총도 생기고 아비터의 칼질 액션도 추가되고 스케일도 커졌으나 어째 전작의 임팩트만큼은... 어째 좀... 그저 그런 느낌
47. 메탈기어 솔리드 3 (PS2) : 여전히 메탈 시리즈는 재밌다. 그런데 코지마의 연출과 내러티브는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지겹고 유치해진다. 코지마님 영화감독 지망생이었던 건 알겠지만 이건 영화가 아니라 게임이라구요. 말을 그렇게 많이 하고 싶으면 사운드 노벨을 만드시든가
48. 전차로 고 파이널 (PS2) : 동경이나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면, 저기 내가 아는덴데...하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관광 게임
49. 메테오스 (DS) : 루미네스와 달리 이걸 내가 왜 하는가하는 기분이 들지 않아 좋다. 테트리스, 뿌요뿌요와 함께 최고의 3대 퍼즐 게임
50. 루미네스 (PSP) : 뮤직슈팅게임 REZ와 비슷한 분위기의 뮤직퍼즐게임. 시부야케 음악이 끝내주게 좋고 퍼즐도 신선하다. 그러나 한참(한 2시간 쯤) 잡고 있다가 보면 이걸 내가 왜 하는가하는 기분도 든다
그 외...
53. 그란투리스모 3 (PS2)
54. 수퍼마리오 선샤인 (GC)
55.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3 (XBOX360)
59. 아웃런 2 (XBOX)
60. 그라디우스 V (PS2)
63. 캐슬 (MSX)
72.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 (XBOX)
74. 데프잼 파이트 포 뉴욕 (XBOX)
82. 진여신전생 3 (PS2)
85. 파이널 판타지 X (PS2)
98. 에이스 컴뱃 4 (PS2)
99. 젯셋 라디오 퓨처 (XBOX)
114. SSX 트리키 (PS2)
...
--------------------------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의 최고 게임은 크랙다운이랍니다. ^^
일단 오픈월드가 환상적인데다가, 건물 올라타서 야마카시하는 거 넘 재밌습니다. (프리러닝이 맞는 표현이라더군요.)
목록 중에 왜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없을까...하시겠지만 사실 이 50개 말고도 좋아하는 게임은 무지 많습니다. 다 쓰긴 좀 그렇네요. ^^;
게다가 위의 리스트를 보시면 대부분 꽤 철지난 게임들이죠. 사실 요즘에는 게임을 별로 못하고 있거든요.
최근에 여유가 좀 되어서 GTA 4와 헤일로 3를 샀는데, GTA 4는 좀 실망스러웠고 헤일로 3는 꽤 재밌지만 아직 엔딩을 못 봤습니다.
근래 계속 재밌는 게임이 많이 나왔고, 또 2009년 한해에도 계속 쏟아져 나오겠지만
앞으로 그 게임을 많이 하진 못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게 되었거든요.
게임이 예술인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 시간 낭비의 측면이 무척 커서,
정렬을 쏟고 매달릴수록 별로 남는 것 없이 허무한 맛이 큰 것 같습니다.
일단 게임을 벗어나서 하고 싶던 일이나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게임을 하면서 몇백 시간 날렸던 게 아까워지더라구요.
그 시간에 이런이런 것을 했으면 뭘 하나 해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지요.
학생 분들이라면 지금 한참 방학이실텐데요. 너무 게임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소중한 방학을 알차게 보내서 일상 생활에서 레벨업하며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래요.
제가 과거 즐겼던 게임 200여개 중에서 상위 50개입니다.
1. 크랙다운 (XBOX360) : 환상적인 오픈월드에서의 화끈한 액션이 일품
2. 폴아웃 2 (PC) : 10년전에 했던 것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을만큼 훌륭한 작품. 너무 자유도가 심해서 그랬는지 진행이 꼬이는 버그가 있었으나 그것만 빼면 완벽한 RPG
3. 폴아웃 (PC) : 이하동문
4. 미스터 드릴러 A (GBA) : 시간의 미학을 지닌 최고의 액션 퍼즐 게임
5. 미스터 드릴러 2 (GBA) : 이하동문
6. 리딕: 버쳐베이 탈출 (XBOX) : 타일도 일품이지만 게임성도 일품. 단순한 FPS가 아닌 잠입과 어드벤처 형식이 가미된 초대작
7. GTA: San Andreas (XBOX)
8. GTA 3 (XBOX) : 리버티 시티는 내 고향과 같다
9. 번아웃 파라다이스 (XBOX360) : 파라다이스 시티는 제2의 고향
10. 번아웃 3: 테이크다운 (XBOX) : 언제 즐겨도 좋은 화끈하고 신나는 레이싱
11. 톨네코의 대모험 2 (GBA) : 100번을 즐겨도 지겹지 않은 심오한 게임성의 던전 RPG
12. 괴혼 (PS2) : 공을 굴려서 지구인을 정벌하는 쾌감이 일품. 음악이 너무 좋아서 사운드 트랙을 샀을 정도
13. 레지던트 이블 4 (GC) : 좀비와의 화끈한 액션. 이 게임에 손을 대면 당신도 엔딩을 10번쯤 보게 될 것
14.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XBOX) : 고전 게임을 완벽하게 부활시킨 개념 액션 어드벤처. 전투가 일품. 왕자와 공주의 안타까운 사랑 얘기가 백미
15. 메탈기어 솔리드 2 (PS2) : 정말 훌륭한 게임성. 다만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이상하게 꼬이고 꼬이면서 좀 엉망진창되는 경향이 있었음. 이때부터 슬슬 코지마님의 내러티브 방식이 미워지기 시작함
16. 괴혼: 아바마마 오셨다... (PSP) : 휴대용으로 지구인을 정벌하는 쾌감
17. 닌자 가이덴 (XBOX) : 최고의 칼부림 액션. 이것이 진리임
18. 포털 (XBOX360) : 기막히게 신선한 게임성과 스토리
19. 갓 오브 워 (PS2) : 예전에 회사에서 갑자기 며칠간 나타나지 않던 직원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갓 오브 워 때문이었다. 그만큼 중독성 있는 호쾌한 액션을 자랑하는 명작
20. 뷰티풀 죠 (GC) : 웬지 모르게 과거 캡콤의 로드 게임(파이널 파이트, 천지를 먹다 등)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작품. 시간의 흐름을 활용한 신선한 게임 방식과 카툰과 같은 비주얼이 인상적
21. 이코 (PS2) : 동화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고성의 분위기 일품.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
22.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GC) : 한편의 동화같은 아름다운 작품. 요트로 한껏 세계를 떠돌고 싶은가? 원없이 탈 수 있음. 요트가 싫어질 때까지
23. 툼레이더 애니버서리 (XBOX360) : 과거 90년대 툼레이더를 완벽하게 부활시킨 작품
24. 플래쉬 백 (PC) : 온갖 SF 영화의 스토리를 합쳐놓은 듯한 내용이 인상적
25. 피크민 2 (GC) : 피크민이 불쌍해
26. 닌자 가이덴 블랙 (XBOX) : 너무 어렵다. 공부를 그렇게 하면 일등할 것임
27. 하프 라이프 2 (XBOX360)
28. 하프 라이프 2: EP1 (XBOX360)
29. 하프 라이프 2: EP2 (XBOX360)
30. 완다와 거상 (PS2) : 거상이 불쌍해
31.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XBOX360) : 드디어 엘더 스크롤의 자유로운 게임성과 고성능 게임기가 만나다. 마치 반지의 제왕 판타지 세계속에 들어와 사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음
32. 비욘드 굿 앤 이블 (XBOX) : 젤다와 매우 흡사한 시스템의 개념 액션 어드벤처 작품
33. 데드 라이징 (XBOX360) : 좀비무쌍. 호쾌하면서도 정말 섬세하게 잘 만든 작품
34. 헤일로 (XBOX) :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땐, 미치도록 재밌었다. 다양한 탈 것, 흥미로운 전투, 미션 간의 유기적인 연결, 게다가 FPS...이런 것도 콘솔에서 가능하구나 마냥 신기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 식상함
35. 스파이더맨 3 (XBOX360) : 웹스윙이 맛이 죽여줌. XBOX용 2탄보다 도시 그래픽이 훨씬 좋아서 웹스윙하는 재미가 훨씬 좋아졌다. 전투 타격감이 좀 아쉽다
36. 탑 스핀 (XBOX) :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 언제든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작 테니스 게임
37. 진구지 사부로: 이노센트 블랙 (PS2) : 째즈 음악이 개념. 스토리도 재밌음
38. 컨뎀드 (XBOX360) : 격투가 정말 재밌게 잘 꾸며졌음. 흥미로운 스토리도 일품
39. 맥시모 (PS2) : 마계촌을 멋지게 3D로 구성한 개념작. 시점과 낙사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지만 이 또한 마계촌 답지 않은가? 난 엔딩 여러번 봤음
40. 파 크라이: 인스팅트 (XBOX) : 괴물이 되어서 적을 한 주먹에 날려버리는 다소 특이한 FPS
41. 미스터 드릴러: 드릴랜드 (GC) :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
42.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DS)
43.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SFC)
44. 기어즈 오브 워 (XBOX360) : 싱글만 즐겼음. 본인은 적당한 커트라인만 넘으면 그래픽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이 게임이 너무너무 환상적인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음
45. 브라더즈 인 암즈 (XBOX)
46. 헤일로 2 (XBOX) : 전작에 비해 쌍권총도 생기고 아비터의 칼질 액션도 추가되고 스케일도 커졌으나 어째 전작의 임팩트만큼은... 어째 좀... 그저 그런 느낌
47. 메탈기어 솔리드 3 (PS2) : 여전히 메탈 시리즈는 재밌다. 그런데 코지마의 연출과 내러티브는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지겹고 유치해진다. 코지마님 영화감독 지망생이었던 건 알겠지만 이건 영화가 아니라 게임이라구요. 말을 그렇게 많이 하고 싶으면 사운드 노벨을 만드시든가
48. 전차로 고 파이널 (PS2) : 동경이나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면, 저기 내가 아는덴데...하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관광 게임
49. 메테오스 (DS) : 루미네스와 달리 이걸 내가 왜 하는가하는 기분이 들지 않아 좋다. 테트리스, 뿌요뿌요와 함께 최고의 3대 퍼즐 게임
50. 루미네스 (PSP) : 뮤직슈팅게임 REZ와 비슷한 분위기의 뮤직퍼즐게임. 시부야케 음악이 끝내주게 좋고 퍼즐도 신선하다. 그러나 한참(한 2시간 쯤) 잡고 있다가 보면 이걸 내가 왜 하는가하는 기분도 든다
그 외...
53. 그란투리스모 3 (PS2)
54. 수퍼마리오 선샤인 (GC)
55.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3 (XBOX360)
59. 아웃런 2 (XBOX)
60. 그라디우스 V (PS2)
63. 캐슬 (MSX)
72.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 (XBOX)
74. 데프잼 파이트 포 뉴욕 (XBOX)
82. 진여신전생 3 (PS2)
85. 파이널 판타지 X (PS2)
98. 에이스 컴뱃 4 (PS2)
99. 젯셋 라디오 퓨처 (XBOX)
114. SSX 트리키 (P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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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의 최고 게임은 크랙다운이랍니다. ^^
일단 오픈월드가 환상적인데다가, 건물 올라타서 야마카시하는 거 넘 재밌습니다. (프리러닝이 맞는 표현이라더군요.)
목록 중에 왜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없을까...하시겠지만 사실 이 50개 말고도 좋아하는 게임은 무지 많습니다. 다 쓰긴 좀 그렇네요. ^^;
게다가 위의 리스트를 보시면 대부분 꽤 철지난 게임들이죠. 사실 요즘에는 게임을 별로 못하고 있거든요.
최근에 여유가 좀 되어서 GTA 4와 헤일로 3를 샀는데, GTA 4는 좀 실망스러웠고 헤일로 3는 꽤 재밌지만 아직 엔딩을 못 봤습니다.
근래 계속 재밌는 게임이 많이 나왔고, 또 2009년 한해에도 계속 쏟아져 나오겠지만
앞으로 그 게임을 많이 하진 못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게 되었거든요.
게임이 예술인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 시간 낭비의 측면이 무척 커서,
정렬을 쏟고 매달릴수록 별로 남는 것 없이 허무한 맛이 큰 것 같습니다.
일단 게임을 벗어나서 하고 싶던 일이나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게임을 하면서 몇백 시간 날렸던 게 아까워지더라구요.
그 시간에 이런이런 것을 했으면 뭘 하나 해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지요.
학생 분들이라면 지금 한참 방학이실텐데요. 너무 게임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소중한 방학을 알차게 보내서 일상 생활에서 레벨업하며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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