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 제품은
마블레전드 블랙위도우 웨이브로 발매된
태스크마스터입니다.
원래는 영화개봉과 동시에 발매될 제품이었지만
세계를 휩쓴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영화는 아직 개봉도 못하고
피규어만 먼저 나오는 바람에
크게 푸쉬를 받지못한 비운의 제품입니다.
원작은 해골가면의 흰 망토를 둘러쓴 빌런이었는데
MCU에선 택티컬한 모습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모습도 참 마음에 드는데
파워레인저나 메탈히어로 같아서 별로라는 의견도
꽤 있더라구요
열자마자 관절을 이리저리 만져주려 했지만
굉장히 뻑뻑한 상태라서
파손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온수에 좀 담궜다가 빼면
관절이 부드러워지니 앞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이 점 참고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태스크마스터는 설정상 상대방의 전투기술을 그대로 카피해서
쓸 수 있다는 설정대로
블랙팬서의 클로, 캡틴아메리카의 쉴드,
호크아이의 활을 모티브로 한 무기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저는 특히 블랙팬서의 클로가 맘에 들더군요.
활 루즈 자체도 시위가 당겨지고
태스크마스터 자체의 가동률도
이전의 마블레전드 시리즈에 비하면
준수한 편이라서
활 시위 당기는 액션도 잘 취해집니다.
여기서부터는 전에 살펴본 제품인
마블레전드 빅타임 스파이더맨 과의
짧은 액션샷입니다.
마블 레전드 가동률의 제왕 스파이더맨 시리즈 소체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은 가동률을 보여주며
퀄리티도 역대급 마블 레전드라 불릴 만큼의 제품입니다.
기회 되신다면 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IP보기클릭)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