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몇년도.....저는 초등학생때로 기억하는데 시간계산해보니 유치원때더라구요
저는 분명 학교 바자회에서도 드래곤 조드가 나왔던걸 기억하는데...하여튼
어릴적 그린레인저 가면 쓰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레드의 블래스터도 갖고 있었으며 소프비로된 피규어도 5명을 갖고 있던거로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그치만 뭐니뭐니해도 제게 최고의 파워레인저 장난감은 메가조드 였지요
구글에서 퍼온 이미지
정말 엄청나게도 갖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제 친구는 드래곤 조드만 있어서
그 친구집에 합체시켜보려고 로보트 들고 놀러간적도 많았었죠.
스티커가 헤지고 이빨이며 뿔이며 부품도 잃어버리며 그렇게 이 장난감은 제게서 없어졌습니다.
저게 그렇게 값어치가 나가게 될줄 그때 어찌 알았겠어요
하여튼 우연한 기회로 메가조드 장난감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가 가지고놀던거의 원조인 DX대수신은 프리미엄이 너무 심해서 엄두도 못내던 차에
레거시 메가조드라는 제품을 발견합니다.
정말 유튜브며 블로그며 DX와 레거시를 비교하는 글만 수십개는 본듯 합니다.
비교하고 비교한 끝에 저는 '설마 이게 다시 제품으로 나올일이 있겠어? 이게 마지막 메가조드겠지' 라는 생각으로
이베이에서 메가조드와 드래곤조드 두개를 구매하게 되는데, 구매하고 약 몇개월 지났을까요
아니 무슨 땅사면 땅값 떨어진다고 초혼으로 제품이 나온다니....
이걸 꼭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난생처음 일본사이트 예약도 해본 제품입니다.
그리하야 발매되고 거의 바로 받았던 GX-72 대수신 제 기억속의 메가조드입니다.
제품이 왔으니 제가 가지고 있던 레거시와 비교를 안해볼수 없지요.
초혼 대수신 단체사진
레거시 단체사진
역시 가장 눈에 띄는건 도색차이입니다.
그나마 레거시가 합금을 좀 써서 금속느낌은 크게 꿀리지 않습니다.
티라노 조드의 전체적인 모습 비교.
우선 이번 초혼은 이전 제품들 보다 좀더 원작스런 얼굴로 주둥이가 길어졌습니다.
좌우 목회전은 둘다 안되고 고개를 치켜들수 있는데 레거시 쪽이 홰까닥 올라갑니다. 초혼은 저게 최대
목을 들은 상태에서 정면인데...보시다시피 레거시는 메가조드 얼굴을 완벽히 가리고 있는 반면
이번 초혼은 눈이 보입니다..그것도 아주 잘 보입니다..
아가리의 가동범위는 레거시쪽이 더 쫙 벌어집니다만
역시 입안의 캐논 디테일이 살아있는걸 무시할순 없습니다.
그런데 레거시쪽이 크오아아아아아아 하며 쏘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둘다 어느정도 일반적인 공룡의 모습이 가능합니다.
팔은 비교불허 초혼의 압승.
발톱도 움직입니다.
이번 초혼의 오리지널 기믹이라고 캐논을 수납할수있다고 되어있는데
사실 고정이 안될뿐 수납자체는 레거시도 가능하다는거
합체용 조인트는 레거시와 다르게 내부에 숨길수 있습니다.
초혼은 꼬리도 역으로 구부리는게 가능합니다.
허리도 돌아가고...허벅지및 고관절도 뱅글뱅글 잘 돌아가니 탈춤도 출수있네요
품질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다음 마스토돈
마스토돈 만큼은 각제품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특히 얼굴이요
생김새가 꽤 다르네요
초혼의 마스토돈은 코와 목이 움직일수 있다는거
늘 휑하게 보여지던 주먹이 이번엔 덮개가 생겼습니다,
밑부분 세부묘사 차이.
목과 코를 빼면 가동성 자체는 그놈이 그놈입니다ㅎ
요즘 한창 인기몰이중인 서벌캣
세이버투스 타이거 (샤벨타이거)
역시 주댕이가 길어지면서 얼굴형도 변했습니다. 턱도 벌어지구요
그리고 레거시는 송곳니가 개별가동인데 초혼은 같이 움직입니다.
매번 흐트러지거나 잃어버리기 일쑤였는데 훨씬 나은듯 합니다.
레거시 꼬리캐논은 합금이긴한데 그뿐이죠.
디테일도 떨어지고...속도 비어있지만 초혼 꼬리캐논은 신축도 됩니다.
목관절이 두개는더있습니다. 호랑이 모습일때도 유용합니다만
사실 합체시에 더욱 요긴하게 쓰이는 관절입니다.
초혼버전에선 다리에 관절이 추가되어 훨씬 자연스럽게 모양새가 잡힙니다.
그르르릉
먀먀먀먀먀먀먀
캬오~ 잡아먹어버린다!!
사냥놀이 준비하는 샤벨타이거
(혹은 기지개를 켜거나...)
관절 가동범위가 이전 제품들과 엄청난 차별을 두고 있네요
다음 트리케라톱스. 아마 제일 많이 변한 수호수일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생긴게 제일 심심한터라 딱히 변한게 없어도 그러려니 했을텐데
이번엔 엄청 신경을 썼네요
안그래도 다리가 얇은 레거시인데 좌우로 신축이 가능한 초혼버전 옆에두니
레거시버전은 그냥 새끼공룡 같네요.
뒷부분은 이게 정말 같은 디자인이 맞나 싶을 정도
목 부분 가동 범위 입니다.
초혼버전은 턱도 열리고 목도 돌아가고 이제야 좀 동물 같아졌습니다.
하단부 디테일 차이.
초혼의 캐터필러는 위아래로 신축이 가능합니다.
탱크일땐 정말 육중해집니다.
좌우 신축한것 안한것 차이
사실 줄여 놔도 레거시랑 비하면 여전히 큰 덩치를 자랑합니다.
DX랑 비교해도 안꿀릴거 같긴한데...비교대상이 없군용
요번 초혼은 이렇게 뿔이 밖으로 나옵니다. 사슬에 걸려 있어서 잃어버릴일은 없겠어요
이렇게 가지고 놀수있음 ㅎㅎㅎ 로드호그잼
테러닥틀? 프테라노돈? 테러닥틀로 부를게요
역시 공중에 띄워둬야 그림이 삽니다. 혼스테이지 넘나 좋은것
둘다 캐논을 꼬리에 달아 땅에도 세워두는 기믹이 있습니다.
DX의 후손들 답네요
초혼쪽 얼굴이 훨씬 더 날카롭습니다....
아 참고로 레거시 테러닥틀은 머리가 통째로 합금임
이제야 좀 날수있게 날개가 커졌죠?
DX도 레거시도 날개는 병아리 깃털 같더니만 이제좀 멋진 날개가 나오네요
바뀐 내부 디테일 및 도색에도 주목
백팩 캐논도 훨씬 길어졌습니다. 포구에 구멍도 뚫리구요
역시 크롬멕기 갑빠의 고급스러움은 스티커가 못 따라옵니다.
초혼
레거시
각기 소개 끝났으니 합체!!
두께며 기믹이며....연결부위가 참 차이납니다.
레거시는 DX와 마찬가지로 마스토돈 머리떼고 벌려주면 됩니다만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냥 저상태로 합체를 하면 보시는대로 탱크포신 (마스토톤 다리)이 뻥 뚫려있습니다.
이게 보기싫으면 양팔을 바꿔야 되는데
근데 그렇게 해도 합금부위에 빈공간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팔을 바꾸면 메가조드를 만들떄 다시 팔을 바꿔줘야하는 번거로움까지 생겨요.
초혼은 그딴거 없습니다. 커버 제껴서 착착 접어서 수납해주고
원작 합체장면 그대로 날아가는 모습까지 재현가능합니다.
사실 초혼 마스토돈도 어깨에 머리를 고정하는 핀이 있어서 원래는 머리를 다 떼는게 맞지만
별도로 아랫쪽에 핀이 하나 더있고 아래만 꼽아놔도 튼튼해서 원작 재현도 해볼수있는 건데요.
설명서에선 전부 체결하는게 정석으로 나와 있긴 합니다.
초혼의 합체용 부품을 꺼내고 허벅지를 좌우로 밀어 넓혀줍니다.
레거시와 초혼의 방패 붙이는 연결부가 다릅니다.
레거시는 그냥 흉부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초혼은 가슴의 심볼을 열면 거기에 연결홈이 있습니다.
두놈다 뚜각뚜각 끼워서 합체.
테러닥틀의 날개를 접고 꼽으면 되는데 레거시는 그냥 뒤에 꼽으면 됩니다만
초혼은 마스토톤 발에서 연결핀을 꺼내고
저 가슴팍에 박는건데 이게 의외로 안들어갑니다?
불량인줄알았는데 아래에서 위로 넣으면 되더라구요 한번 꼽아놓으면 툭툭 떨어지진 않습니다.
다이노 탱크 두대 완성!!
초혼쪽 다리가 두꺼워서 그런지 좀더 꽉 차보이는 느낌입니다.
옆모습은 레거시나 초혼이나 티라노가 힘들어보이긴 매 한가지네요
전체적으로 초혼쪽이 조금씩 더 크기가 큽니다.
메가조드로 변신을 합시다 ^~^)/
초혼 메가조드가 주먹을 돌려서 빼는동안
우리 레거시는 팔을 다시 바꿔야 됩니다....
주먹을 돌려서 꺼내는건 동일
아이들 심박수 막 올라가는 그 장면이죠
초혼은 합체중에 꼬리와 등을 고정하는 핀을 꺼내야합니다.
참 징글징글 하게도 여기저기 숨겨놨습니다.
레거시는 꼬리가 짧아서 그냥 올리면 되지만 초혼은 한번더 접힙니다.
가슴에 티라노 머리가 수납되는 과정은 동일
각자 위치로~~~~!
투쾅
튜킹
번 - 쩍!!!
이렇게 뿔 까지 전개를 해주면 !!
(콰광!) 고! 고 ! 파워 레인저!!!
빠라 바바밤~~~
이렇게 두 메가조드가 완성입니다.
그 합체 완료의 포즈를 취하는 날이 오늘에야 오는군요
합체후 신장 차이
그 얇고 작은 다리로 키가 저렇게 큰 레거시가 신기할 따름 입니다.
초혼
레거시
다시 보니 허벅지가 좀더 길군요
보시다시피 레거시는 대부분이 스티커 처리 입니다.
초혼의 상체
레거시
전체적인 상체의 느낌입니다.
레거시 메가조드 얼굴도 굉장히 잘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초혼이 더 잘나온거 같네요.
레거시 쪽이 어깨가 좀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어깨뽕은 뒤지지 않습니다.
초혼의 복부에는 보시다시피 티라노의 접힌 팔이 살짝 보입니다.
레거시 및 DX의 흉부에선 찾아볼수 없던 모습인데요
사실 저 부위는 이겁니다.
로봇슈트에선 표현되었던 그 은색 줄이 티라노 팔이었던 거죠...
이제 와서야 모습이 갖춰진 셈입니다.
초혼의 샤벨타이거는 접지력을 위해 뒤꿈치를 여는 기믹이 있습니다.
레거시는 그럴 일이 없게끔 그냥 뒤꿈치를 만들어 놨구요
수호수에선 목관절이었지만 메가조드일땐 접지력을 향상시키는 관절이 됩니다.
네 뭐....어차피 레거시는 다리가 안벌어지니...접지력 따위 하핳
가동성 비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모두가 움직인다고 열광했으나 생각보다 문제가 많은 무릎
일단 저게 다 움직인겁니다.
헌데 가동성이야 그렇다 쳐도 저기서 쉽게 빠지는게 문젭니다.
그냥 결합된 상태에선 흔들어도 안빠지니까 염려는 없는데요 무릎을 좀만 움질라면 툭툭 빠져요
혹시라도 미니프라 같은 가동성이 어떻게든 나오진 않을까 하고 움직여 보시겠지만...포기하시는게 좋아요.
뒤에 고정한 꼬리를 떼어내면 허리도 돌릴수 있긴한데
결국 테러닥틀 스커트에 걸려서 많이 안돌아갑니다.
그래도 저렇게나마 움직여줘서 메가조드의 이런 모습도 보는거 아니겠습니까
호구는 그저 기쁩니다.
손가락은 개별로 움직여집니다. 마디가 안움직여서 아쉬울뿐이지
아니 안움직이게 할거면 편손 두개라도 넣어주지 참....
이리저리 관절 꺾어보면 다리는 이만큼 찢어집니다만
발차기 포즈는 무리입니다. 고관절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멋진 발차기가 안나와요 되게 추함 ㅇㅇ
그래도 이렇게 요상한 빔샤벨(?) 뽑는 모양새도 그럴싸 합니다.
듬 ㅡ직
초혼과 레거시의 갓혼 혹은 파워소드 크기비교.
같은 사이즈 로보트가 드는칼이 맞나 싶을정도의 차이
거의 초혼 메가조드 본체 크기입니다. 원래 이렇게 컷던가요...?
메가조드 박스아트 따라하고싶다...쫙편손 좀 주지 반다이 시불쟝놈들...
어찌저찌 두손으로 잡는 모양새는 낼수있습니다.
그냥 아랫손은 걸쳐놓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하늘높이 치켜들면 확실히 두손으로 쥘수 있구요
조금 더 박력이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고.....
매번 느끼는건데 방패를 들면 급 얌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와우에서 방어전사랑 무기전사 느낌이 저런 차이겠죠?
아무리 봐도 방패로 쓰기에는 코끼리 머리보다는 저 익룡이 나아보인단 말이죠.
가슴이 허전하다 싶으면 코끼리 머리 달아주면 되는거고....
어릴때 이리저리 조합해서 놀던 기억이 나서 해봤습니다.
이런거 라던지
흐아아아아압!!!!
꼭 원피스 프랑키 같네요
이러고도 놀았었음 참 정말 무궁무진한 장난감이었어요
레거시 드래곤 조드를 꺼내왔습니다.
이제야 좀 품질면에서 쿵짝이 맞는 기분입니다.
레거시 메가조드가 못나왔다기 보다 메가조드에 비해 드래곤조드가 넘나 깔쌈하게 나온것
사진은 개떡인것....
한번 접어 봤는데 메가 드래곤 조드를 위한 조인트는 뱔로 안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사실 온갖 합체기믹은 드래곤 조드쪽에서 준비해서 나오거든요
레거시 상단입니다. 얘도 초혼과 별다를거 없는게 보이실 겁니다.
초혼 메가조드 위에 레거시 드래곤 조드를 덮어봤습니다.
시간낭비입니다 하지마세요.
드래곤조드 파이팅모드? 배틀모드? 여튼 강룡신으로 합체도 안됩니다.
다리는 그냥 걸치는 수준도 아닌 얹어놓은거구요
마스토돈은 레거시 드래곤 조드와 전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팔관절로 저 크고 아름다운 창을 못든다니 안타깝네요.
메가조드는 파워소드가 필연적인 잉여로 남게되는데
남는게 싫으시면 이렇게 가지고 놀면 됩니다.
레거시때는 이렇게 했었지요.
.....
티라노의 관절이 좋아진것만으로도 이렇게 싸우던 장면을 만들어 볼수 있습니다.
크아앙
펄 - 쩍!!!!
햣-하 받어라 강려크한 티라노 드롭킥!!!
허미 쒸...펄......
1:08 부터 보시면 뭔지 알게 되실겁니다.
하여튼 그리하여 어쩌다보니 제 장식장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같은 캐릭터 여러개 안모은다는 처음의 신념은 온데간데 없고
메가조드만 세개군요
이거저거 만져보며 느끼는 거지만 반다이는 할수있음에도 일부러 안하는 구석이 보입니다.
가령 굴러가는 바퀴를 달아준다던가
SR합금 대수신의 이펙트 파츠는 넣을법도 하고
백팩캐논을 앞로 전개시키는 기믹도 넣을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일부러 각 제품만의 특성을 남기고 싶어서 그런걸까요?
그럼 계속 생산이라도 하던지 (ㅡㅡ+)
어릴적 이후 어른이 되어 처음 사는 메가조드가 이번 초혼 대수신이라면 아마 만족감이 크실겁니다.
허나 저처럼 먼저 다른 메가조드를 만져봤다면, 약간 아쉬울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격이...구성품에 비해정말 엄청 비싸거든요
뭐 그래도 초혼으로 드래곤 조드까지는 나왔으면 하는 기대감이 큽니다.
무적 파워레인저 이전에도 전대물을 본적이 없고(후레쉬맨도 안봄)
이후로도 전대물을 본적이 없어서 메가조드는 제가 아는 유일한 전대로봇입니다
그나마 아는게 제일 유명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제품이 나오는건 좋네요.
헐리우드 영화에서 저 디자인을 반만 따라 갔어도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 그리고 저처럼 험하게 가지고 놀면 저 허벅지 끝자락이 마구 까집니다
참고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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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갖고 놀아본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ㅋㅋㅋ 초혼도 결국 DX의 후손이라 노는 방법이 안달라지네요 ㅋㅋ | 17.05.15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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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느낀건 미니프라가 정말 잘나왔다는겁니다. 딱 하나 가격빼구요 어차피 구매하실거라면 가격은 그냥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추억만으로 보시길.... | 17.05.15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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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미 구매는 해놓았죠 ㅎㅎ 아직 조립을 안했습니다. 드래곤조드까지 예약해두었습니다. | 17.05.15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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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수에 기믹을 많이 넣었습니다. 차별성 포인트를 거기에 두고 개발한듯 합니다 | 17.05.16 0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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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 팔과 캐논 수납부분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랬던걸까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5.16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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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인터뷰 때도 DX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며 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좋은데....DX핑계를 대며 다른 기믹을 좀 덜 넣었다는 느낌이 안지워 지는건 사실이에요 잉여부품 없이 노는게 좋지만 편손 정도는 넣어줄수 있는거고 그리 복잡한 부분도 아닌 캐논전개같은 멋진 기믹을 생략한건.... 추억을 살린다는 명분하에 다소 안일한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저처럼 메가조드 팬이면 그냥 사겠지만 초혼 콜렉터들 특히 이전작 볼트론과 비교가 안될수 없을거 같아요 | 17.05.16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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