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전에 핫한 피규어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스즈하라 히로씨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미야가와 타케시가 조형하여 나온 피규어였습니다
위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제작된 피규어로 화려한 복장에 높은 완성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PVC 화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많은 분들이 숫자몰이나 리케스트 킷 또는 정품킷을 구하여 도색대행을 맡기거나 직접 제작하여 소장하던 피규어 였습니다.
그후에 크레이즈에서 행사한정으로 위 피규어를 콜캐 완성품으로 팔았었죠.
전 그당시에는 결국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약 1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크로스걸이란 명칭에 대해서지만 국내에서는 크로스걸로 불리고 해외에서는 고딕 드레스 데빌걸로 불리는데 실제 이 피규어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찾기 힘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이거 배송비가 꽤나 많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 상자때문인데 저 상자가 스티로폼이나 종이가 아닌 나무케이스입니다.
나무케이스에 경첩을 달은 꽤나 고급스러운 상자입니다.
행사 한정품이라 그런지 이 상자에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고 오로지 스즈하라 히로 X 미야가와 타케시 이 문구만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는데 구성은 간단합니다.
본체, 십자가, 베이스 입니다.
다만 나무베이스가 구멍이 안맞아서 핀바이스로 새로 뚫었습니다.
또한 십자가를 물고 있지 않은데 이건 선택할수 있는 부분같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물릴려면 접착을 할 필요가 있어보여서 이번에는 물리지 않고 찍었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나옵니다.
저당시에 크레이즈는 행사한정이라서 그런지 크로스걸에 많은 공을 들인듯 합니다.
퀄리티역시 상당히 완성도 높은 수준으로 나왔는데 우선 저 복잡한 옷을 샘플과 거의 비슷하게 재현한점도 그렇고 마감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또한 제가 피규어는 얼굴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데 확실히 제가 사진으로 봤던 그 크로스걸이 맞네요.
요즘은 대부분 완성도 높은 PVC에 밀려서 거의 출시되고 있지 않는 콜캐지만 구하고 싶은 콜캐가 눈에 보였을때는 반드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콜캐는 소량생산이라 나중에는 돈이 있어도 못구할수가 있는 제품군입니다.
저도 약 8년만에 구한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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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크레이즈가 이정도 퀄만 유지했어도 욕은 안먹었을듯 한데.. | 17.03.24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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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즈 모에루 마츠리 06 행사한정으로 나온거라 모르시는분이 많더군요. | 17.03.24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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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네 미사가 살짝 고딕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으니 분위기는 비슷허겠네요. | 17.03.24 14: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