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혼 SIDE MS 징크스 Ⅳ(지휘관기)
2011년 12월 24일 발매
4,410엔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서 등장하여 건프라나 로봇혼으로 입체화 희망이
많았던 징크스 Ⅳ가 로봇혼으로 첫 입체화되어 지난 8월 혼웹 상점에서 본격적으로 수주 예약 개시.
제작 기간 동안 원작의 메카 디자인을 담당한 에비카와 카네타케 디자이너의 감수를 거쳐 신규 조형으로 최근에 발매되었습니다.
(원본 출처 : http://robotmoe.egloos.com/)
[패키지]
패키지 전면에 극장판의 전투 장면을 재현한 CG 아트가 멋집니다.
[구성품]
징크스 Ⅳ 본체
교체용 손 4개
GN 빔 사벨 2개
GN 라이플
GN 라이플용 배럴
GN 버스터 소드
GN 실드 2개
교체용 GN 실드 전개 부품 2개
GN 콘덴서 2개
라이플 연결용 부품 2개
GN 버스터 소드 연결용 부품 2개
혼 스테이지 접속용 부품
극중에서 등장하는 안드레이 스밀노프 기와 패트릭 콜라사워 기를 재현할 수 있는 사양인 만큼 구성품이 상당히 풍성합니다.
GNX-803T
GN-X Ⅳ
(지휘관기)
극장판 시점 2314년 지구연방군의 GN-X계 최신형 양산기로 회색 계열의 지휘관용 사양.
떡 벌어진 어깨나 허리 등 전체적으로 다부진 외형이 인상적입니다.
원작 메카 디자이너의 감수를 거친 만큼 각 부위의 프로포션 또한 훌륭한 편.
이마에 건담과 비슷한 뿔 모양 안테나가 달리고 얼굴형이 전체적으로 갸름해지는 등 건담의 얼굴과 상당히 유사해진 점이 포인트.
이마의 센서와 눈, 가슴의 GN 드라이브는 메탈릭 도색.
전체적으로 늘씬한 하체.
특히 각진 조형이 눈에 띄는 허벅지와 스커트에서도 흡사 건담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로봇혼 징크스, 어드밴스드 징크스와의 비교.
초기형 징크스와 초기형 징크스의 바리에이션 기체과 비교해서 외형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
세대를 거쳐오며 징크스 Ⅳ에 이르러선 걸리적거리는 부분들이 없어져 많이 간결해지고 균형 잡힌 느낌.
잠깐 여담으로, 극장판 시점 2314년 지구연방군 주력양산기로의 채용을 두고 서로 경쟁 중인 두 기체의 비교.
극중에서의 활약상으로만 보자면 징크스 Ⅳ보다 브레이브가 더욱 멋진 활약을 보여줍니디만,
이렇게 입체화된 결과물을 놓고 서로 비교해보니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둘 다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고개는 깊숙히 숙여지며 위로는 많이 올라가진 않아도 평균적인 수준.
목의 회전은 양 옆의 깃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한 360도 회전은 어렵습니다.
목은 자세히 보면 뒤에서부터 앞으로 곡선으로 뻗어 나온 형태입니다.
어깨는 위로 들어 올리면 그렇게 높이 올라가는 편은 아닙니다만, 앞뒤로 틀었을 때는 꽤 괜찮게 움직입니다.
팔은 90도 이상 굽힐 수 있어 이쪽의 움직임도 괜찮은 편.
그동안 로봇혼 징크스 시리즈에서는 허리의 가동이 360도 회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신규 조형의 징크스 Ⅳ는
허리의 관절이 추가되어 가동의 폭이 넓어져 허리를 굽히고 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슴과 허리가 거의 붙어있다시피 한 외형치곤 잘 움직여 주는 편.
고관절은 옆으로는 꽤 많이 움직이는 편이지만, 앞을 향해 위로 올렸을 땐 스커트에 막혀 약 90도 정도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릎은 외형에 비해 잘 움직이며 무릎 뒤의 덮개는 위로 올려줄 수 있어 무릎의 가동에 방해가 거의 되지 않습니다.
발목은 옆으로 꺾여지는 가동의 폭이 꽤 넓습니다.
발은 가뎃사 같은 GNZ 시리즈처럼 앞꿈치와 뒷꿈치를 접어서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
전용 부품을 사용해 혼 스테이지에 고정시켜 줄 수 있습니다.
양 어깨에 GN 콘덴서를 장착하고 GN 버스터 소드, GN 롱 배럴 라이플을 장비하면
극중에서 안드레이 스밀노프가 탑승했던 기체를 재현 가능.
GN 버스터 소드나 GN 롱 배럴 라이플 등 대형 무장이 상당히 멋져서 개인적으로도 이쪽이 맘에 듭니다.
양 어깨에 GN 콘덴서와 GN 실드를 장착하고 GN 라이플을 장비하면
극중에서 패트릭 콜라사워가 탑승했던 기체를 재현 가능.
어떤 의미에서 역시 불사신(....)의 기체답습니다.
패트릭 콜라사워 기의 GN 실드는 부품 교체를 통해 GN 필드를 펼치기 위한 전개 형태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GN 빔 사벨]
딱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GN 버스터 소드에 밀려 손이 잘 가지 않는 무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GN 그레네이드]
GN 실드의 안쪽에 2개씩 총 4개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GN 라이플]
양 측면의 서브 그립을 뺄 수 있으며 롱 배럴로 교체하여 GN 롱 배럴 라이플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돌출된 서브 그립은 허리 뒷쪽에 끼워주기 위한 조인트의 역할도 겸합니다.
전용의 연결 부품을 사용하면 허리 뒷쪽 뿐 아니라 허리 양 옆쪽에도 끼워줄 수 있습니다.
[GN 버스터 소드]
기본적으로 어깨의 장갑을 떼어낸 자리에 장착하며, 전용 연결 부품을 사용하면 허리 양 옆에도 장착 가능.
마치 로봇혼 건담이나 구프 커스텀의 하드 포인트 시스템과 유사하게 다양한 무장을 어깨나 허리에 장착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부위에 어느 무장을 장착하느냐에 따라 제한적이지만 안드레이 스밀노프 기나 패트릭 콜라사워 기 말고도
기체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능.
중복 구매하면 그 폭이 더욱 넓어집니다
[액션 포즈]
포즈도 잘 잡히고, 다양한 무장을 바꿔가며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로봇혼 징크스 Ⅳ(지휘관기)였습니다.
신규 조형과 원작 메카 디자이너의 감수를 거쳐 나온 만큼 전체적인 외형은 딱히 불만이 없을 정도로 잘 나왔고
가동성 또한 가지고 놀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생각대로 잘 움직여 주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극중에서의 안드레이 스밀노프 기와 패트릭 콜라사워 기를 재현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무장이 부속된 점과
여러 무장을 바꿔가며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고,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은
이 제품의 최대의 장점이자 개인적으로도 꽤나 흡족했던 부분.
징크스 Ⅳ의 첫 입체화 그 자체로도 큰 장점인데, 제품의 완성도 또한 높은 수준으로 나와주었습니다.
이렇게 좋으면서 인기도 많을 듯한 제품이 한정판이라는 점은 딱 하나 흠이라면 흠.(..........)
그래도 비록 한정판이지만 충분히 감수할 만한 매력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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