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갑자기 나눔 관련 주저리.

[미야사카 토와]

3분기에는 또 나눔 이벤트를 하고싶다고 생각하기에,

최근 이런저런 물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하는 조금 푸념글이니 보기 싫으신분들은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어디서, '나눔은 심플한게 좋다, 무언가를 요청하는 나눔이 아니라 보기 좋다'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제 자격지심이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무언가를 요청하면서 이 게시판에서 나눔을 한거는 저 밖에 없기에, 상당히, 많이, 그게 설령 제가 아닐지라도 속상하더군요.

제가 나눔을 하면서 몇번 취지를 설명했지만, 제가 구태여 무언가 요청, 사진 한장과 피규어에 대한 추억을 쓰라 한것은, 다소 침채적이고 진입장벽이 있는 게시판에 활성화 및 유입, 소통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그러기에 귀찮은걸 알고도 구태여 요청을 드린거고, 저 스스로는 그걸 일종의 기브 앤 테이크라고 생각하였습니다만, 

뭐, 그걸 안좋게 보는 분도 있겠죠. 그 사실은 어쩔 수 없겠지만.

저는 제 개인의 이득을 취하려고 그런 요청을 한게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이곳에서 제 이미지는 이미 많이 안좋은데 이제와서 나눔하면서 개선할거란 기대같은건 하지도 않고.

그저, 저는 소통 할 사람들이 늘었으면 해서,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이 늘었으면 해서 그런 요청을 드린겁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안좋게 보시고 비난하는거까지야 제가 뭐라 막을 수 없겠지만,

적어도 불순한 의도가 아니란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어찌되었던, 나눔 이벤트는 올해 안에, 언제가 되었던 또 할 생각입니다.

 아이디어나 개선점도 여러모로 생각해두었고, 상품도 끌리는걸로걸로 준비할 생각이니,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반다이는각성하라]

저도 본듯한 댓글이네요

나눔이라는 취지만으로도 좋은건데

누구누구처럼 조건안붙이고 하는 나눔..

근데 뭐 나눔조차 하지않고 바라는것만 많은

버러지들을 상대로 감정싸움 하지마세요

피곤해집니다

[조달봉]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00명의 칭찬보다 1명의 악플이 더 크게 와닿으니까요 ㅠ

[밍댕]

나눔이라는것 자체가 돈도 안받고 커뮤니티 나눔은 사실상 모르는분께 드리는건데 조건이야 어떠하리 나눔을 하시는것만으로 저는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ㅎㅎ 조건이 있으면 솔직히 귀찮고 왜 그래야 하나 싶은 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조건은 나눔하시는분 마음이고 원하시는분은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눔받은걸 되파는사람도 있다고합니다..)

[Hanabi4]

지난번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지는 못했지만 처음 글도 써 보고 재밌었습니다. 이벤트 고민하고 기획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핫딜눈팅]

나눔 해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해요

[힁힁끵끵]

굳이 다른 사람들 뭐라하는거에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남들이 뭐라든 하고싶은거 하는거죠 뭐

[天元突破 그렌라간]

나눔은 나눔을 하시는 분의 마음인 것이지요...참 오지라퍼분들이 많네요ㅠㅠ 너무 신경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