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철기강 제품들

[도넛홀릭]

철기강 피규어들도 시간이 지나면 관절 낙지화가 심한가요?

지금 스타 세이버 중고로 구매 생각하고 있는데

메빌같은거랑 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곰곰군]

관리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메빌처럼 처음부터 낙지일 개체가 걸릴 확율은 매우 낮고, 어느정도 가동시킨 후에도 메빌보단 훨씬 낫지만...

그래도 낙지가 안오진 않더군요.

참고로 일부 초기제품들의 경우, 특정관절이 좀 헐거운 경우가 있습니다
(초판 옵티머스 프라인의 무릎 등.. 근데 개인적으론 그렇게 거슬릴 정돈 아니었어요)

[도넛홀릭]

그래도 메빌수준은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La+Darknesss]

빅토리세이버가 목적이면 좀 거슬릴 수준의 낙지인데 스타세이버자체만 목표면 나쁘지않습니다.
요 사진때가 나사접착제 잘못써서 고관절 폴리캡이 부식 되었을당시인데도 포즈잡는데는 지장이 없었어요.

[도넛홀릭]

빅토리세이버가 목적이긴 한데 흠.. 합체가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나 보군요. 나사접착제는 쓰지말라고 들었네요

[La+Darknesss]

빅토리레오의 제일 무거운 부분이 전부 등짝에 몰려버려서 고관절과 가슴관절이 지지대파츠 없이는 정말 못버티는 수준인지라 ㅠㅠ..근데 지지대를 쓰면 허리 회전등을 포기해야되서 저는 결국 관절 수리겸 보강의뢰해서 해결했었습니다.

[whitelnk]

여태 메빌 발매한거 왠간한거 다 가지고 있는데 엑시아나 더블오쪽 빼고는 낙지 온게 없고 그것도 무릎쪽이 부드러운거 뿐이지 포즈잡는거 다 되고
시드쪽은 많이 짱짱하던데요? 뭘 어떻게 가지고 놀아야 낙지가 되지...

철기강도 뭐 낙지없던데요? 초합금혼이나 시간 오래되면 낭창낭창 거리는 것들이 있어서 그렇지 ㅠ

[도넛홀릭]

운이 많이 좋으셨네요.. 저도 메빌 구작 빼고 거의 다 모았었는데 미개봉이 헐렁이인 경우가 몇 번 있었어서..

[超機大戦SRX]

저는 섀터드글라스 구입하고 2년 정도 후에 개봉했는데 한쪽다리가 축 처지더라구요 그냥 케바케인거 같아요

[도넛홀릭]

역시 뽑기운은 피해갈수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