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발매연기를 거치고 발매된
마펙스 에반게리온 13호기입니다.
그럴듯한 외모에 예약을 했다가 또 속고 말았네요...
마펙스는 역시 마펙스..
그럴듯 해보이지만
실물은 도색이 참..그렇습니다..
바디는 그나마 무광이라 봐줄만한데..
어깨 웨폰랙은 유광마감이 되어있으나 표면이 처참합니다
개봉해보면 처음부터 손이 잘못 조립이 되어있습니다.
저손은 가슴에서 추가로 생기는 팔에 들어가는 손인데
그냥 메인팔?에 결합이 되어있네요
왜 그런가 했더니..
박스아트도 잘못 나와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리지날인 RAH도 제대로대로 되어 있는데..
마펙스.. 끝을 모르겠습니다..ㅋㅋ
고토부키야 13호기 킷과 비교..
메펙스쪽이 극중 느낌을 잘 살리긴 했지만..
고토부키야쪽이 품질면에선 훨씬 안정적이고 우수한듯 싶습니다...
크기도 고토가 더 큽니다...
등짝도 비교해보면 고토쪽이 더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마펙스쪽도 조정을 해주면 좀 깔끔해질것 같긴 한데...
그래도 고토만큼 딱 떨어지는 이미지가 나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처음 개봉했을때 잠시 팔을 분리해본 사진인데..
관절이 저렇네요 ㅋㅋㅋ 이렇게 얇은 관절이 합금도 아니고 그냥 플라스틱..
괜히 유리관절 소리 나오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하자점은 고관절이 아래로 내려오는 기믹이 헐거운 편이고
추가 확장팔의 손등장갑이 잘못 접착되어있네요..
좌우 구분이 있는 부품같은데.. 한쪽 방향으로만 두개가 접착된듯 합니다..
기믹 적인 면에서는..
의외로 입이 열리지 않습니다....
열린 헤드가 따로 들어있네요....
발매연기를 거치고 나온 제품임에도 제법 하자가 크네요..
물론 뽑기 운도 어느정도 적용되겠지만 참 안타까운 품질입니다
소체품질덕에 다른 루즈들은 제대로 확인도 안 해봤네요..
확장팔 부분은 A/S를 받아야 될 것 같은데..
요즘 아미가 A/S문의를 확인 하지 않는것 같아 답답하네요
정신나간 품질덕에 글을 두서없이 썼네요...휴,,,ㅜㅜ
덤핑각 쎄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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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운이 반대로......ㅜㅠ | 20.12.28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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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엿가락같은 어깨관절보면 품질이전에 설계가.. | 20.12.28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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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설계도 그렇고 마감도 그렇고..물론 코로나때문에 문제도 있겠지만..좀 그렇네요;; 아예 부품이 잘못 접착된것도 있고..확실히 관리는 안 된거 같아요 | 20.12.28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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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프로포션 자체는 마펙스가 극중 느낌이 잘 나긴 나는데....그게 전부에요...ㅜㅠ 나머지는 다 고토가 나은.. | 20.12.28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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