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어느새 방이 개판이...

[【쪼만】]

정말 어느 순간 부턴가... 끌려?

질러!!

라는 투철한 신념으로 지름을 계속하다 보니... 

어느새 방 꼴이 짐승우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생각해보면 맨날 장식장~장식장~~ 노래부르긴 했었는데,

진짜로

난 사실 별로 많지 않은 줄 알았는데 사진으로 찍고서 객관적으로 자세히 보니...이건 개판이네요...!;;

너,너무 정신 없어...;;

사 나르는게 피규어만이면 장식장을 넓직한거 사면 좀 깔끔해 질지는 몰라도.

사나른 책더미는 어떻게 커버할 수가 없군요... 크윽.

진짜 팔거 다 팔고 몇 번이고 또 읽는 작품들만 남겨둔 건데...

넣지도 못해 바닥에 굴러다니는 책들...

그리고 건담과 피규어, 자작품...

워낙 만들기도 많이 만들어 대서 커버가 어려운 상황이네요 OTL

대체 이놈의 방구석을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할 수 있는지...

누구 괜찮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도움을 요청합니닷...

다양한 방사진을 둘러봐도 마땅히 좋은 방법이 안 떠오르네요.

골라내고 골라내서 정리해도 이렇다니...OTL;;

[아키야마 미오]

음 제가 봤을때는 책과 피규어를 따로 분리시켜 정돈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미소짓는인형의꿈]

마뮤 큰 거 하나 사면 깔끔하게 보일것같네요.

[세이쿤]

일단 장식장 큰게 필요해보입니다
돈 많으시면 마뮤, 가성비를 중시하신다면 모던탑 추천이요
그리고 가진거 중에서 진짜 마음에 드는거만 남겨놓고 중고로 다 파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중고로 되파는게 얼마나 시간, 금전적으로 손해인지 겪어봤기 때문에 애초부터 신중하게 구매합니다

[킴토친]

그래도 아직 방에 '책'이 있네요. 좀만 더 지나면 방 안엔 컴퓨터와 침대 그리고 장식장이 전부이게 될 것입니다 하 하 하!!

[기술이]

엄청난 컬렉션들이군요!

[8월의 스피리아]

과감히 장식장 큰거로 하나 장만하고
책은 일부 전자책으로
언젠가 쓸것 같았는데 1년이 넘도록 안썼다 싶은건 처분
저는 이렇게 해보고 있어요.